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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생각의 갈림길

2014.02.09 05:09

文學 조회 수:1289

생각의 갈림길에 서있다.

불현듯이 생각나는 오산출장의 꼬투리.

새벽 5시에 잠에서 깬다. 화장실에서 급히 설사를 하고 잠이 오지 않아서 생각에 몰입하는데 온갖 잡념이 떠 올라서 더 이상 잠을 잘 수 없었다.그래서 일어나서 스텐드 전등을 켜고 노트북 컴퓨터를 켠다.

부친의 작고하였던 모습이 자꾸만 떠 오른다.

계속하여 오산 출장의 초입을 짓지 못하였었다.

그 내용이 부친과 연관 시키고저 한다.  

이렇게 수만갈래의 생각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면 뒤척이다가 다시 잠들곤 했던 새벽인데 지금은 이불 속에서 등에 짐받이를 받치고 기대 앉아서 노트북 컴퓨터로 인터넷을 오가면서 글을 쓸 수 있었다. 또 다른 혁명이었다.

편안하게 글을 쓰게 된 까닭에 부쩍 생각이 많아지고 많을 글을 쓰게 된 것이다. 가급적이면 잡념을 없애고 책의 출간에 하나로 몰입하게 됩으로서 얻는 이익은 아무래도 책이라는 결과물일 것이다.

 이것은 일찌기 없던 또 다른 방식의 도전이었다. 편안하게 글을 쓸 수 있는 까닭에 무엇보다 언제나 노트북 컴퓨터로 글을 접하게 된다.  

 

생각 모음  (167)

1. 부친의 모습이 자꾸만 떠 오른다. 

2. 계속하여 오산 출장의 초입을 짓지 못하였었다. 그 내용이 부친과 연관 시키고저 한다.  

3. 어제 쓴 내용을 오산 출장에 인용하자!

4. 코에서 오늘은 콧물이 줄줄 흘러 나왔다. 마치 어린 아이들이 코가 약해서 콧물이 많이 흘리게 되는 것처럼 내 코는 뜨겁던가 차가운 음식물을 먹을 때도 콧물이 흘러 내린다. 그것을 전기톱으로 오른쪽 볼을 다치고부터 였다. 아마도 핏줄이 많이 절단되어 빰에 온도가 차갑던가 뜨거운 것에 적응하지 못하여 온도차이에도코속의 점액이 쉽게 반응을 하는 것 같았다. 

5. 오늘도 전기톱으로 통나무르 30cm 씩 자르고 자른 것들을 원형의 바닥판 위에 세워 놓고 도끼로 패어 쪼각을 낸다. 그렇게 도끼질을 하다보면 땀이 흐르고 더워져서 잠바를 벗어 던질 정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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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