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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새로 구입한 중고 p560 노트북 (2)
2014.03.27 14:34
'윈도우 7' 32bit 용에 '페인터 X' 를 설치해 본다. 물론 '윈도우 XP' 용이었다.
두 번 세 번을 시도해 보았지만 설치가 되지 않는다.
32bit 윈도 7 용으로 설치를 하여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것으로 작업을 해 보았지만 설치가 느리고 제대로 되지 않다보니 전혀 실행을 할 수 없었다.
모든 프로그램들이 이런 차이를 갖고 있었는데 구태여 윈도우 7를 고집한 이유는 뭘까?
앞으로 윈도우 XP 를 사용활 수 없다는 위기감에서 비롯된 노파심 때문이라고 하면 맞을 것이다. 그만큼 기존의 작업을 하기 위해 필수적인 많은 프로그램들을 버려야만 할 듯한 예감이고 보니 엄청난 스트레스가 예상된다.
그렇다고 32bit '윈도우 7'의 컴퓨터가 빨라 진 것이 아니고 오히려 더 느려지고 쳐졌다. (실행이 늦게 되는 것)
'이렇게 부팅과 모든 작업에서 윈도우 XP 보다도 못한데 어떻게 작업할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들 정도였다. 이런 환경에서는 기계 제어에 필요한 다른 프로그램들도 실행이 불가능할 수 있다는 사실이었다. 물론 제작 회사의 홈페이지에서 32bit '윈도우 7'용으로 다시 다운 받으면 된다고 하지만 당장에는 모든 게 불편하기만 한 것 같았다. 우선 작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었다. 가단한 포토샵 조차도 작업할 수 없었던 것이다. 점차 이 문제가 개선되겠지만(불법 프로그램들을 구입하게 된다면, 워낙 많은 프로그램을 구입할 엄두가 나지 않으므로...) 이렇게 힘들게 사용할 수 있을 지는 아직 미지수였다. 그렇다면 왜, '윈도우 XP' 가 사용하는 데 불편없는데도 불구하고 업그레이드가 중단됨으로서 모두 사장되어야만 할까? 업그레이드가 중단된 상태에서 해킹의 위험이 상종한다는 이유 때문에? 어쨌튼 윈도우 XP 를 당분간 끊어 버릴 수 없는 중독성을 여전히 비중이 높지 않은가! 당분간은 이대로 유지할 수 밖에 없다는 판단이 든다.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이 기존의 작업하던 여러가지 프로그램(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페인트샵, 페인터.... )들이 모두 실행항 수 없었다. 물론 32bit윈도우 7 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었지만 그것도 나중에는 단종이 되지 말라는 법이 없지 않은가!
32bit '윈도우 7' 을 작업하면서 너무도 어려움에 직면하였으므로 아무래도 조만간 다시 '윈도우 XP' 이던가 32bit '윈도우 7'로 바꾸지 않으면 안될 듯 싶었다.
2014년 3월 29일 토요일.
오늘은 '윈도우 7' 실행 프로그램으로 인디자인,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페인터X 등을 설치해 본다. 여러 차례 시도해 보다가 결국 성공을 하였다. 윈도우 7도 모두 설치가 안 되는 건 아니었다. 페인터X도 몇 차례 시도 끝에 성공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