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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4)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마늘, 양파의 밭에서 풀을 뽑으면서...
2014.04.16 08:59
오늘 아침에는 구읍의 밭에 가서 풀을 뽑았다.
아침 5시 30분에 알람을 맞춰놓고 그 시간에 일어난 뒤에 간단한 과일과 야채로 아침을 먹었다. (늘 이렇게 식물성으로만 아침 식사를 한다) 오전 6시에 출발을 하여 두 시간 정도 양파밭에서 풀을 뽑았다. 일요일인 삼 일 전에도 아침에 다녀 왔었으므로 올 해 들어 두 번이 밭 일이다.
생각 모음 (192)
1. 대구의 S.G 에서 대금을 청구하지 못하고 반대로 기계의 상태에 따라서 새로 추가분이 지출되다는 뜻이었다.
그만크 연구 목적을 오래 끌게되면 추가되는 자금력으로 인하여 너무도 곤란한 상황이 됨을 의미했다.
2. 20년 전에 처음 기계를 연구할 때도 그랬었다. 전국을 순회하면서 기계를 납품하였다가 다시 회수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너무도 자금 압박을 받아 왔었고 8번의 실패를 거듭하는 동안 최악의 상황과 직면하였다.
"이제 그만 둬!"
아내는 가망이 없음을 알고 포기하라고 권유하였는데 무엇보다 생활비가 몇 개월 째 중단된 상황에서 다시 추가되는 비용을 위해 큰 언니에게 돈을 빌려와야만 했으므로 너무도 힘들어 했었다.
"마지막으로 한 번 만 더 해보자!"
어렵게 수소문한 서울의 A업체.
그곳에 기계를 납품하게 되기까지 사장과의 면담이 어렵게 이루워 진 뒤였다.
한편으로는 상대성이었다.
이쪽에서와 저쪽에서의 서로 다른 목적이 상충된 결과였으므로...
그래서 서로 묵시적으로 합의가 이루워 졌던 것이다.
이때 지옥에서 건져 올려진 느낌이었으니...
성공!
마침내 성공을 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다시 기계 주문을 받았으므로 더 기뻤다.
이제 모든 게 다 잘 될 것만 같았다.
마침내 성공을 한 것이다.
뜬 눈으로 지세운 날이 얼마였던가!
그 이후 20년이 흘렀다. 물론 그 때와 다르게 지금은 상황이 많이 호전되어 있었다. 주력한 판매 품목으로 바뀌어서 지금까지 효자 판매를 하게 된 그 때의 B.Y 라는 기계외에서 새로우 기계를 또 다시 연구하였으며 그것이 다시 꾸준이 판매고를 지속시켜 왔었다. 그러면서 새로운 기계를 이번에 연구 목적으로 S.G에 납품하여 시운전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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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일이 잘 풀릴 것같은 예상이 들었지만 엇그저께는 대구 출장을 나가면서 완전히 기분이 엉망이었다. 그처럼 엇그저께는 온통 비관일색이었다. 반면 어제는 아침부터 P560 노트북 컴퓨터에 '윈도우 7' 를 설치하여 흥분과 탄복으로 들뜬 하루였었다.
오늘은 어떻던가!
오늘은 새벽 5시 30분에 알람을 맞춰 놓았다가 깨었다. 그리곤 구읍의 밭에가서 아내는 마늘 고랑에서, 나는 양파 고랑에서 각자 풀을 뽑았고...
풀을 뽑지 않으면 농사가 엉망이 된다. 그래서 번거롭게 마늘, 양파가 심어져 있는 검은 비닐의 구멍마다 자란 풀을 일일히 뽑아 줘야 한다. 이런 농사 일은 해가 뜨기 전까지만 하는 게 가장 유리했다. 그래서 새벽에 일어나서 잠깐 나갔다가 해가 뜨면 돌아 오는 것이다.
깨끗해진 밭을 보면 절로 감탄한다. 마치 엇그적께와 어제 겪은 일처럼 풀이 잔뜩 자라나서 온통 풀밭을 볼때와 풀을 메어 깨끗해진 상태와의 느낌이 그랬다. 며 칠 새벽에 풀밭에 다녀야 될 것 같다. 하루에 끝 낼 일이 아니었다. 조금씩 새벽에 나와 풀을 메는 탓이다.
생각 모음 (193)
1. 엇그저께는 비관스러웠었다. 대구 SG의 기계가 고장나서 A/S를 나가던 4월 14일은 그야말로 최악이라고 할까?
2. 반면 4월 15일은 아침부터 노트북 P560에 윈도우 7 를 설치하여 그야말로 환희에 빠졌었다.
3. 오늘은 새벽 5시 30분에 알람을 맞춰 놓았다가 깨었다. 그리곤 구읍의 밭에가서 아내는 마늘 고랑에서, 나는 양파 고랑에서 각자 풀을 뽑는다. 풀을 뽑지 않으면 농사가 엉망이 됨을 알았다. 그래서 번거롭게 마늘, 양파가 심어져 있는 검은 비닐의 구멍마다 자란 풀을 일일히 뽑아 줘야 하는 것이다. 그만큼 농사도 직접 많은 손길이 가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