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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모친이 입원한 병원에서...

2014.06.09 08:57

文學 조회 수:920

막내 동생이 화요일까지는 간병인으로 나서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었지만 그 다음부터는 문제가 될 것같았다. 어쨌튼 간병인은 써야될 것이었으므로 그 비용이 무척 걱정이 되었다.

그래서 아내에서 농사를 짓는 큰처남의 처지를 보아서 처남댁을 간병인으로 쓰는 것을 권유해 보라고 했더니 몸이 아프다고 해서 그렇게 하지도 못하고 간병인을 쓰는 것이 기정 사실처럼 느껴졌다.

 

그런데, 간호사로 근무하는 딸의 제의가 보다 현실적이다. 제 엄마에게 권유하는 말 속에 시원한 해결책이 있었는데 다음과 같은 내용이다. 제 엄마와 전화로 해서 의사를 전달한 것은 내게 다시 아내가 말해 주웠다.  

  "엄마, 근무가 끝나고 내가 할까?"

  "네가! 간호사인 네가 어떻게 한다고 나서..."

  "할머니는 병세가 좋아져서 간병인을 쓰기에는 너무 아까워요! 하루 팔 만원씩 간병인비를 지불하려면... 그렇잖아? 해서 내가 삼 만원만 받고 간병할테니까... 그렇게 하자!"

  "네 근무는 어떻게 하고?"

  "근무 하지 않는 날만 간병하는 거지 뭐! 그리고 다른 날은 다른 B 근무 간호사에게 말해 둘 것이고..."

  "알았어 아빠에게 말해 둘께!"

  그렇게 해서 내게 그 말이 전달된 것이다.

 

노모의 병세가 혼자서 거동할 수 있을 정도로 호전 되었지만 재발이 발생할 것 같아서 병원을 1개월은 병원에서 물리치료도 받아가면서 입원해 있어야 할 것같아서 그렇게 하겠다는 딸의 결정에 따를 필요성을 느꼈다. 별다르게 다른 방법이 없었으니까? 그 뒤에는 혼자 기거하는 대전의 주거지에서 내가 사는 곳으로 모두 옮기게 될 것이다. 

 

올(100%) 간병인을 쓰지 않아도 된다는 딸의 말을 들어 보면 간병인비(평일 7만원 휴일 8만원)가 비싸서 자기가 근무가 끝난 뒤에 자진해서 할테니 절반만 달라는 했다. 물론 간호사 근무가 끝난 뒤에 자진해서 간병인을 한다고 나선 것이다. 

"그럼, 근무하는 동안에는 어떻게 하고?"

"다른 간호사를 불러 세울께요! 그리고 할머니가 중병이 아니여서 충분히 그렇게 해도 될 것 같아요!"

  이렇게 해서 오늘 병원비를 치룬 뒤에는 병실도 일반실로 바뀔 것 같고 앞으로 간호하는 방법도 달라지게 된다. 모친의 병세가 의외로 많이 좋아 졌는데 그 전에 왼 손을 사용하지 못하다가 조금씩 들어 올릴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달라진 방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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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