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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때늦은 네비케이션의 구입에 대하여...
2014.06.16 19:23
1. 어제 일요일에는 마늘을 캐서 밭에 갔다 왔다. 그래서 그런지 몸이 천근만근 무겁다.
육체적인 노동의 댓가지만 참으로 달고도 달다. 힘들면서도 개운하니까!
땀으로 목욕을 한 것처럼 노동을 하였으니까! 그래서 그럴까? 오랫만에 운동을 한 것처럼 가볍고 시원하다.
2. 네비케이션을 여태 구입하지 않았었는데
오늘 <속도 위반 과태료 부과 사전 통지서영수증>이 나왔는데 <옥천군 옥천읍 서정리 서정마을 앞> 에서 찍혔다.
모친이 입원한 다음 날 아침인 듯 싶었다. 아내와 함께 병원에 가기 위해 속도를 낸 듯 싶다. 그렇지만 이곳에서 항상 조심해 왔었는데 참으로 이상하다. 마치 거짓말처럼...
울화가 치밀었다.
이곳에서 찍힌 것이 다섯 번은 되리라!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
마침내 오늘 중대한 결심을 하기에 이른다.
과태료를 인터넷 폰뱅킹으로 입금 시키면서 네비케이션을 7만원을 주고 구입했다.
2014년 6월 5일다시 카메라에 찍힌 과태금 영수증을 받았다.
그래서 이참에 아예 중고 네미케이션을 구입했다.
참으로 어리석은 세상이다.
정직하고 신용을 지키는 사람에게는 무참히 그 양심을 짖밟으려 드니까!
어찌보면 세금을 우려내려는 우선과 거짓과 그리고 야만적인 횡포에 분노가 치민다. 그래서 이참에 네비케이션을 1톤 차량에 장착하여 어여쁜 아가씨의 목소리를 듣고 운전을 하여야 할까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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