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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저녁 걷기 운동

2014.07.08 08:52

文學 조회 수:949

 어제밤 11시경에는 4km 거리를 걸어 갔다왔다.

 

아침마다 동네 운동기구에서 하는 약간의 근력운동(?) 가지고는 부족한 듯 싶었다. 그래서 앞으로는 저녁에 본격적으로 걷기 운동을 병행하려고 한다. 내게 필요한 운동량이 야간에 걷기 운동으로 보충될 필요성을 느꼈다고 할까?

지금으로서는 아침의 운동만으로는 충분하지가 않았다. 걷기 운동을 해서 더 필요한 운동량을 체워야만 할 듯... 

 

 해가 떨어지고 밤에 하는 걷기 운동은 다른 느낌이 든다. 산책하는 기분으로 집을 나서면 가끔 달도 보고 별도 보는데 무엇보다 주변에서 들려오는 풀벌레 소리가 듣기 좋았다. 그러다보면 오만가지의 상념이 잊고만다. 오직 걷기에 집중하여 땀으로 범벅이 된다. 내 심장에서 울려오는 소리와 신체에서 체력적으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압박감이 느껴진다.

  '좀 더 걸어면 내 체력이 바닥날거야!'

  한쪽에서는 그렇게 그만 걷도록 종용을 한다. 

  '무얼, 그 것 가지고 그래! 전에는 이것보다 더 걷기도 했잖아! 그냥 걸어! 쓰러지지 않아...'

  하지만 심장보다 머리 속이 몽롱하다. 약간 현기증을 동반한 무리한 듯한 느낌.

  그렇지만 큰 걸음을 내 딛으면서 계속 걸었다. 목적지가 다다르자, 이제는 돌아가는 게 힘이 겨웠다.

  오랫만에 걷게 되는 탓에 온몸에서 거부 반응이 일어나지만 계속 걷게 되자 그런 느낌이 사라지고 힘차고 정력이 넘치는 듯 힘이 솟구쳤다.

 

 그래서 대략 1시간 넘게 걷다보니 온통 땀으로 축축히 젖게 되어 자연스럽게 욕조에 받아 놓았던 물(지하수여서 직접 쓰면 얼음처럼 차갑다)로 샤워를 한다. 밤 12시에 되었지만 걷기 운동을 하여 개운한 느낌과 함께 잠자리에 누웠는데도 편안하게 잘 잤다.

 

 그렇게 조금 격조있게(? 강약이 높게) 운동을 하지 못했던 게 6월에 지속되었던 어지럼증의 원인이었던가 싶어서 운동의 강도를 높이려고 한다. 앞으로는 저녁에 걷기 운동을 자주 하여야 할 듯 싶다. 

 

  2000년도에 찾아온 고혈압을 꾸준히 걷기운동으로 다스려 왔었는데 조금 등한시하여 다시 초기 증상이 일어나는가 싶어서다. 6월에 몇 차례의 혈압상승 증상을 운동 부족으로 일어난 신체적인 변화라고 보여 진다. 그래서 운동에 더 신경을 쓸 수 밖에 없ㄷ는 판단이 들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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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