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가격 차이

2014.10.08 14:22

文學 조회 수:726

이곳 충북 옥천의 '유공압 부속 상가'에서 공압 부품을 개 당 4,000원 씩 구입했는데 '대전광역시 대화 공구 상가'에서는 2,300원 이었다. 그렇게 가격 차이가 워낙 많이 난다. 그래서 모든 부품은 대전광역시로 갈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12km 거리였으므로 잘못 구입하였을 때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이곳에서 구입할 수 밖에 없는 경우가 더러 발생한다.

 

  어제도 그랬었다. 공교롭게도 오전에 대전광역시에서 부품들을 구입하였고 다시 돌아 와서 끼워 맞추려고 하자 맞지 않는 게 아닌가!

  책상 위에 놓여 있던 다른 부속품을 빼서 사왔던 게 화근이었다. 구치가 맞지 않는다. 프라스틱 호스가 6mm 였던 것이다. 필요한 것은 8mm 를 끼울 수 있는 거였다.

 

  그 밖에 사온 부품 중에 여러 가지가 달랐으므로 다시 나갔다 와야 했지만 그러지 않고 옥천에서 부품을 한가지만 구입했다. 다른 것은 우선 갖고 있는 것으로 대치를 해도 상관이 없었으므로 다른 때 함께 구입하러 나갔다 오면 되었으니까?

 

  문제는 이곳에서 구입하게 되는 경우였다.

  가격이 비슷한 것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았다. 두 배 정도 높은 가격들이었으므로 '울며겨자먹기'로 어쩔 수 없이 구입하였다. 그런데 그 가게에서는 자신들에게 모든 부속품을 구입해달라고 요구해 왔었다. 사실 한 두가지 부품들이 아니었지만 가격이 터무니 없이 비싸서 그러지 못하고 대전에서 전문 상가를 이용해 왔던 것이다.

 

  지역 사회라고 말로는 떠벌이지만 그렇지 않은 이유가 무엇보다 이런 내막 때문이었다. 그러면서도 자신들은 지역사회라고 무조건 구입하기를 권해 왔다. 부품을 모두 다른 곳에서 구입하므로 지역사회에 이바지 않는다고 불만을 하소연하는 것이다. 그것이 진정한 원인이 아니겠지만 우선은 비싸게 구입할 수 없어서였다.

 

 어제는 대전에서 한꺼번에 여러곳을 찾아 다니면서 필요한 부품을 사왔었다. 전기, 유공압, 볼트...

그런데 사온 부속품 중에 몇 가지가 달랐다. 매번 같은 곳에서 구입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한 곳에 원하는 부속품을 구비하지 않아서 다른 곳으로 구입처를 바꾸는 경우 사실상 매점에 있는 판매자와 대화가 달라서 자칫하다가 확인하지 못하여서다. 당장 조립하여 납품할 기계여서 어쩔 수 없이 이곳에서 두 배를 주워 40,000원에 10개를 구입하게 되었다. 8분의1 나사에 8mm 공압 호수를 끼우는 스피트콘트롤이라는 부품이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774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538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44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606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682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500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520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30193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85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645 0
1315 편집 작업에 매달리면서 몸도 마음도 지쳐버렸다. (5) *** 文學 2022.02.23 48 0
1314 네이버 카페와 다움 카페의 차이점 secret 文學 2022.02.22 48 0
1313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되 놈(다른 사람)이 가져간다. (2) [1] 文學 2021.12.31 48 0
1312 책을 출간하여야만 하는 이유 文學 2021.12.21 48 0
1311 반도체 제품의 품귀 현상으로 서보모터 구입에 악 영향을 준다. (2) [1] 文學 2021.10.26 48 0
1310 맥북프로 2014 제품의 귀환 (7) secret 文學 2021.05.25 48 0
1309 탁구를 쳐도 되는 건가요? 文學 2021.04.03 48 0
1308 공백 (2014년 맥에서 1TB의 SSD의 교체) secret 文學 2021.03.28 48 0
1307 자각에 대하여... (2) secret 文學 2021.03.09 48 0
1306 가을비 우산 속 2020.11.1 文學 2021.01.16 48 0
1305 포기함에 있어서... [1] 文學 2019.09.07 48 0
1304 출장도 예전처럼 많지 않다는 건 기회일까? 文學 2019.07.25 48 0
1303 어제는 모친의 1년 상 文學 2019.07.25 48 0
1302 2019년 07월 14일 일요일 저녁 7시 소나기가 내림. 文學 2019.07.14 48 0
1301 '어머니의 초상'에 대한 수정 작업 secret 文學 2018.12.13 48 0
1300 새로운 시작 文學 2017.12.03 48 0
1299 살인적인 더위와 여러가지 주변 생활의 변화 文學 2017.07.05 48 0
1298 부산 출장 (104) 文學 2023.09.23 48 0
1297 탁구 경기 방식이 바뀌면서... 文學 2024.03.16 47 0
1296 대구 출장 (150) 文學 2023.12.13 47 0
1295 돌발 상황과 현실 직시 (2) *** 文學 2023.11.10 47 0
1294 눈물, 후회, 배신 그리고 희망 (3) *** 文學 2023.11.05 47 0
1293 동면탁에서... 文學 2023.11.02 47 0
1292 생계 수단과 운동 (2) 文學 2023.10.11 47 0
1291 시간의 관념 文學 2023.09.24 47 0
1290 감자 캐는 날 文學 2023.07.21 47 0
1289 글 쓰는 방법에 해당된다. 文學 2023.06.28 47 0
1288 배탈이 나서 이틀 째 고생을 한다. (4) *** 文學 2023.06.04 47 0
1287 과로사의 원인 (3) 文學 2023.05.15 47 0
1286 기계의 회수 文學 2023.05.07 47 0
1285 아주 신선한 외국꺼플 *** 文學 2023.05.07 47 0
1284 유튜버들의 사랑 (3) *** 文學 2023.04.19 47 0
1283 유튜버들의 사랑 (2) *** 文學 2023.04.16 47 0
1282 작업방법 (97) 인생에 대한 견해 31 *** 文學 2023.02.10 47 0
1281 2월 5일 딸의 결혼식 (3) 文學 2023.02.05 47 0
1280 작업 방법 (28) 文學 2022.12.21 47 0
1279 작업 방법 (15) *** 文學 2022.12.07 47 0
1278 감자를 캐면서... (6) 文學 2022.07.03 47 0
1277 감자를 캐는 날 (5) *** 文學 2022.07.01 47 0
1276 이유 없는 반항 2022-03-08 네이버 출석체크 文學 2022.03.09 47 0
1275 모든 일이 마음처럼 쉽게 되는 건 아니었다. 文學 2022.02.16 47 0
1274 추운 겨울날 추워서 덜덜 떨고 난 뒤의 연가(戀歌) [1] 文學 2022.02.08 47 0
1273 명절 이후의 계획 文學 2022.02.02 47 0
1272 와콤 타블렛 CTH-480 드라이버 드라이버 文學 2021.12.24 47 0
1271 대구 출장 (105) 文學 2021.12.05 47 0
1270 기계 제작 일이 벅차다보니... secret 文學 2021.06.02 47 0
1269 발동이 걸리지 않는 편집 작업 <두 얼굴>(2) 文學 2021.01.24 47 0
1268 세월이 저 만치 가네... secret 文學 2019.08.21 47 0
1267 오봇한 일요일 (2) 文學 2019.04.24 47 0
1266 음과 양 (2017.08.23) 文學 2017.08.25 47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