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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4)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부산 출장 (157)

2014.10.26 18:49

文學 조회 수:479

  2014년 11월 24일 금요일. 새벽 4시.

  괘종 시계가 고장이 났다. 시각이 3시를 가리키고 있었는데 사실은 4시였으니까? 아마도 건전지가 떨어졌던가!

  인터넷전화기의 알람을 오전 3시로 맞춰 놓았지만 일어나지 못한 체 그냥 4시까지에 일어나게 되었는데 이때까지도 시각을 정확하게 알지 못했다. 그렇지만 아내가 2층에서 3층으로 올라와서 현관 문을 열고 들어선다.

 

  시계가 고장난 줄도 모르고 새벽 3시인 줄 알았으니...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고 변기구에서 물을 내렸었다.

  "쏴아아-아!"

  어쨌튼 대변까지 봤는데 아침에 습관적으로 보던 대로 행동을 하는 것이다. 노모는 대변으로 인하여 무척 고생을 하신다. 구 모습을 옆에서 지켜볼 때마다 위압감이 드는데 변비로 인항 마치 속병처럼 하소연한다.

  "에이구, 삼 일째 변을 못 봤네... 안에서는 법 먹은 게 차곡차곡 쌓여 가고 나오지 못하니 뱃 속이 그득하고... 죽겠어!"

  내가 변기구에 물 내래는 소리를 듣고 아내가 2층에서 잠에서 깨고 올라온 것이다. 그런데 벽에 걸려 있는 쾌종시계를 보디니,

  "어머, 시계가... 늦네!"

  "왜, 세 시 아녀?"

  "지금, 네 신데..."

  "뭐라고? 그럼, 늦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