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0월 24일 부산에서 올라오면서 고속도로를 타고 왔었다. 기름을 만땅(가득) 넣었는데도 불구하고 돌아오는 길에 남성주IC를 지나서 남성주휴게소(양평방향)에서 기름을 5만원어치 넣어야만 했다. 

  내일은 두 곳을 출장 가는데 한 곳은 <경기도 하남시 광암동>이고 다른 곳은 <파주시 동패동>이다. 먼저 갈 곳은 경기도 하남시였다. 

 

  적어도 내일은 두 곳을 다녀와야만 했으므로 오후 쯤에야 집에 도착하지 않을까?

 

 어머니는 오늘 하루 종일 대변을 보지 못하여 대단히 불편해 한다.

그래서 아침에 변비약을 한 알, 점심 때 두 알을 먹었다는 것이었다. 대변으로 인하여 요통이 오고 복부가 패망감에 쌓이게 되면 온통 그 생각으로 안절부절 못하게 된다. 또한 아침에 두 알, 저녁에 한 알씩 먹는 혈액 순환제, 고지혈증제의 부작용인 듯, 항상 심리적인 불안감으로 무엇엔가 쫒기는 것처럼 늘 좌불안석이다. 

 

  사람에게 각자 다른 능력이 있다고 하지만 모친에게 그런 부분이 배제된다. 오늘 나와 함께 있으면서 대변을 보지 못하여 애가 타는 듯 화장실만 들락날락이었는데,

  "왜, 그렇게 변을 누우지 못해 안절무절해요! 진드감치 참으면 어련히 나오지 않을까 봐! 어제 점심 때 넣어잖아요! 그래서 좋다고 밭에서 들깨를 타작하고 있는 우리에게 전화까지 해 놓고.... 오늘은 그 똥 때문에 걱정을 태산같이 하고..."

  "배가 그득하니 땡기고 아파.... 어제 덩어리로 두 덩어리 넣었을까? 그리곤 그만 이었으니까! 그 다음에 묽은 똥으로 한 사발 넣었으면 그나마 괜찮았을 터인데... 그렇지 못해서 지금 이 고생을 하잖고!"

  모친은 항상 똥 때문에 풍이 왔다고 할 정도로 반응이 예민하다.

  변비가 너무 심해서 요양 병원에서는 5일 만에 간장을 시킨 적도 있을 정도였으니까!

  하지만 집에 와서는 어지간해서는 변비약을 주지 않았었다. 하지만 이제는 내키는 데로 변비약을 먹었다. 오늘 아침에 한 알 점짐 때는 두 알을 스스로 드셨는데 아마도 야간에 묽은 똥을 바지에 싸지 않을까? 심히 우려스러울 지경이었다.

  변비약을 먹으면 똥을 쌌는데 줄줄 흐를 정도였으므로 그것을 스스로 제어할 수 없어서 그만 바지에 싸는 경우도 더러 있었다. 그 경우에는 엄격히 변비약을 금해야만 했다. 그렇지 않으면 1회용 기저귀를 차고 있어야 했으므로...

  변비로 인한 고생은 어제 오늘의 경우가 아니었다. 

  간병인의 경우 음식량을 많이 먹지 못하게 하는 게 가장 특단적인 조치였다. 

  하지만 모친은 음식을 많이 먹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976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764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63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80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896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5220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750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30378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905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871 0
4675 겨울의 문턱에서... *** 文學 2023.12.21 48 0
4674 무더운 여름, 찜통 더위 속이다. 文學 2017.08.04 49 0
4673 2019년 07월 14일 일요일 저녁 7시 소나기가 내림. 文學 2019.07.14 49 0
4672 어제는 모친의 1년 상 文學 2019.07.25 49 0
4671 왜, 똑같은 사람들이 아닐까? 2019.09.21 15:04 文學 2019.09.23 49 0
4670 상념 文學 2019.11.07 49 0
4669 문제의 해결점 (6) secret 文學 2020.06.10 49 0
4668 꿈과 허상 (2) 2020.10.28 文學 2021.01.16 49 0
4667 바뀐 편집 작업 2021.1.14 secret 文學 2021.01.20 49 0
4666 일기를 쓰는 아침 시간 文學 2021.02.16 49 0
4665 직업에 쏱는 정성 (5) 文學 2021.05.30 49 0
4664 반도체 제품의 품귀 현상으로 서보모터 구입에 악 영향을 준다. (2) [1] 文學 2021.10.26 49 0
4663 편집 작업에 매달리면서 몸도 마음도 지쳐버렸다. (4) *** 文學 2022.02.22 49 0
4662 편집 작업에 매달리면서 몸도 마음도 지쳐버렸다. (5) *** 文學 2022.02.23 49 0
4661 공장에서... 디카와 폰카의 차이점 *** secret 文學 2022.04.07 49 0
4660 기계 납품을 하루 더 연기한 이유 *** secret 文學 2022.10.04 49 0
4659 작업 방법 (28) 文學 2022.12.21 49 0
4658 작업 방법 (32) [1] 文學 2022.12.26 49 0
4657 글을 쓰는 의미 (3) *** 文學 2023.03.05 49 0
4656 작업방법 (54) 부동산 경매 *** 文學 2023.01.08 49 0
4655 나는 누구인가? (7) *** 文學 2023.03.11 49 0
4654 카드 단말기 문제 (2) 文學 2023.04.07 49 0
4653 유튜버들의 사랑 (3) *** 文學 2023.04.19 49 0
4652 유튜버들의 사랑 (4) 文學 2023.04.19 49 0
4651 탁구장에 가는 의욕의 감퇴화 확대하는 요인 [1] 文學 2023.05.06 49 0
4650 감자 캐는 날 文學 2023.07.21 49 0
4649 한정없이 늘어 나는 8월 고무줄 더위 속에... 文學 2023.08.06 49 0
4648 편집 작업의 어려움 *** 文學 2023.10.01 49 0
4647 동면탁에서... 文學 2023.11.02 49 0
4646 돌발 상황과 현실 직시 (2) *** 文學 2023.11.10 49 0
4645 어제 의뢰 받은 기계 수리 *** 文學 2023.11.21 49 0
4644 명절 다음날 (2017.01.30 13:26) 文學 2017.02.01 50 0
4643 살인적인 더위와 여러가지 주변 생활의 변화 文學 2017.07.05 50 0
4642 추석 다음날부터 출근을 한다. 文學 2017.10.07 50 0
4641 새로운 시작 文學 2017.12.03 50 0
4640 서버 노트북 컴퓨터의 백업 secret 文學 2019.01.24 50 0
4639 출장도 예전처럼 많지 않다는 건 기회일까? 文學 2019.07.25 50 0
4638 포기함에 있어서... [1] 文學 2019.09.07 50 0
4637 망각과 기억 사이 (4) secret 文學 2019.12.24 50 0
4636 글 쓰는 방법 (3) secret 文學 2020.05.05 50 0
4635 기계 제작 중에 실수는 그대로 금전적인 보상을 뒤따르기 마련이다. (3)2020.12.02 文學 2021.01.19 50 0
4634 내가 탁구를 치는 진정한 이유 (5) 한 공장의 몰락 文學 2021.08.11 50 0
4633 삶의 지표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 文學 2021.10.11 50 0
4632 막바지에 이른 기계 제작 (16) 文學 2021.11.17 50 0
4631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되 놈(다른 사람)이 가져간다. (2) [1] 文學 2021.12.31 50 0
4630 신년에 들어서면서... *** 文學 2022.01.03 50 0
4629 책을 출간하는 문제에 앞서 낭비하는 시간에 대한 상념 (2) *** secret 文學 2022.03.11 50 0
4628 다시 <맥북프로 2014>를 구매한다. (5) *** 文學 2022.04.03 50 0
4627 집중력이 높은 공장 사무실 책상에서... 文學 2022.04.08 50 0
4626 군서 산밭에 제조체를 뿌리러 가기 위해서... *** 文學 2022.05.28 50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