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이 가을, 겨울을 준비하며...

2014.11.11 08:50

文學 조회 수:421

  오늘 아침에는 서리가 하얗게 내렸다. 창문 밖으로 지붕 위로 하얀 서리가 엉겨 붙어서 한꺼풀 눈이라도 내린 것만 같았다.


  서리를 보면 문뜩 떠오르는느낌이 겨울의 매서운 추위다. 바람이 불고 옷깃을 스며드는 차가운 겨울철의 추위. 온몸을 얼려 버릴 것처럼 다가 와 있는가 싶을 정도로 서리를 보면서 문뜩 성큼 다가온 겨울의 매서운 추위가 느껴진다.


 날씨가 점점 날씨는 더 추워질 것이다. 서리발을 머금은 실록은 낙엽으로 차가움을 대변하고 있었다.

  은행잎은 노랗게 도로변의 가로수 길을 어지럽히면서 수놓고 있었다.

  

  창 밖을 쳐다보자, 겨울이 문턱에 다가온 것만 같다.


  '올 여름은 너무나 풍부했던가!'

  가을의 수확기에 팥과 들깨를 걷어 들였었다. 그나마 다행스럽다.

  왜, 농사를 짓고 수확에 큰 기대를 하는 것일까? 그 표현력으로 인하여 얼마되지 않은 결과물에 대하여 조금은 아쉬운 가을이다.


  그만큼 여름은 풍미했던 왕성한 성장을 뜻하고 가을은 곡식의 황금기라면 겨울은 다음 봄을 위한 기다림을 준비하는 과정이리라!


  지금은 그 겨울을 위해 채비를 서둘러야만 할때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3090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889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751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929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4027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536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890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30517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9201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2030 0
1338 파리 한 마리 (2) 文學 2022.06.13 79 0
1337 기계 제작 일이 본업인데... (8) 文學 2022.06.14 48 0
1336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42) secret 文學 2022.06.14 0 0
1335 기계 제작 일이 본업인데... (9) 文學 2022.06.15 121 0
1334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43) secret 文學 2022.06.15 0 0
1333 번개장터에서 <맥북프로 2014> 노트북 컴퓨터를 구매한다. (10) 文學 2022.06.15 105 0
1332 번개장터에서 <맥북프로 2014> 노트북 컴퓨터를 구매한다. (11) *** [1] 文學 2022.06.15 111 0
1331 번개장터에서 <맥북프로 2014> 노트북 컴퓨터를 구매한다. (12) 文學 2022.06.15 60 0
1330 번개장터에서 <맥북프로 2014> 노트북 컴퓨터를 구매한다. (13) *** 文學 2022.06.16 101 0
1329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44) *** secret 文學 2022.06.16 0 0
1328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45) *** 文學 2022.06.16 41 0
1327 글을 쓰는 방법론 적인 동기부여 (10) secret 文學 2022.06.17 22 0
1326 서버 홈페이지(munhag.com)가 먹통이 되다. (3) *** [1] 文學 2022.06.17 33 0
1325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46) secret 文學 2022.06.17 0 0
1324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47) 文學 2022.06.18 73 0
1323 탁구 실력을 높이기 위해서... (방법론 적인 접근) 文學 2022.06.18 61 0
1322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48) secret 文學 2022.06.19 0 0
1321 아내의 계 모임 文學 2022.06.19 86 0
1320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49) 文學 2022.06.20 52 0
1319 6월 19일 일요일 출근 [1] 文學 2022.06.20 96 0
1318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49) 文學 2022.06.21 49 0
1317 번개장터에서 <맥북프로 2014> 노트북 컴퓨터를 구매한다. (14) 文學 2022.06.21 120 0
1316 장마 전선과 농사 일 *** 文學 2022.06.21 94 0
1315 발안, 천안 두 곳의 출장 文學 2022.06.22 70 0
1314 감자를 캐면서... 文學 2022.06.23 194 0
1313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50) 文學 2022.06.24 63 0
1312 감자를 캐면서... (2) 文學 2022.06.24 180 0
1311 감자를 캐면서... (3) 文學 2022.06.24 74 0
1310 탁구장 앞에서... 文學 2022.06.25 89 0
1309 감자를 캐면서... (4) *** 文學 2022.06.25 115 0
1308 탁구치는 세 명의 친구들과 회식자리를 갖으면서... *** 文學 2022.06.26 102 0
1307 6월 26일(일요일) 오늘 계획 文學 2022.06.26 50 0
1306 2022년도 청성의 아래 밭에서... 文學 2022.06.27 76 0
1305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으면서 생긴 일 文學 2022.06.27 55 0
1304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으면서 생긴 일 (2) *** 文學 2022.06.29 54 0
1303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51) *** 文學 2022.06.29 50 0
1302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으면서 생긴 일 (3) 文學 2022.06.29 68 0
1301 근심 걱정 文學 2022.06.29 44 0
1300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으면서 생긴 일 (3) *** 文學 2022.06.29 55 0
1299 번개장터에서 <맥북프로 2014> 노트북 컴퓨터를 구매한다. (15) *** 文學 2022.06.30 154 0
1298 탁구장에서... (20) *** 文學 2022.06.30 36 0
1297 감자를 캐는 날 (5) *** 文學 2022.07.01 50 0
1296 탁구장에서... (20) 文學 2022.07.02 60 0
1295 후반기 농사 文學 2022.07.02 37 0
1294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52) secret 文學 2022.07.02 0 0
1293 감자를 캐면서... (6) 文學 2022.07.03 49 0
1292 예초기에 부착하는 로우터리 *** 文學 2022.07.03 165 0
1291 농사를 짓기 위한 체력 文學 2022.07.03 150 0
1290 검은콩을 심으면서...(22) 文學 2022.07.03 86 0
1289 부산 출장 (150) 文學 2022.07.03 34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