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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4)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김천 출장
2014.11.13 16:01
오전 중에 김천의 Sang.Sin 이라는 곳에 출장을 갔다 왔다.
지리적으로 가까워서 찾아 가는 데 전혀 문제가 없었다. 물론, 1시간 거리였다.
"오늘 기계를 싣고 가서 월요일까지 작업해서 갖다 드리겠습니다!"
중고 기계의 수리.
복잡한 내부 배선을 모두 뜯어 내고 새로 설치하는 작업이다.
서보모타, 드라이버 등 전기 박스 내부에 있는 모든 결선을 빼 낸 뒤에 새로운 방식으로 설계된 전기 배선을 연결하게 되는 것이다. 아내와 함께 작업하게 되면 3일이면 빠뜻하다.
아랄로그 방식을 디지탈로 바꾸게 된다. 어쨌튼 AC 서보모터와 작업 패턴을 기존의 제어 방식에서 통째로 바꾸게 된다. 그것도 내 방식으로 연구한 지금까지의 자료를 총망라하여 심어 놓는 것인데 적어도 외부에 보이는 것보다 내부에 심어지는 프로그램이 더 힘든 작업이었다. 그것은 내가 갖고 있는 지금까지의 집적 재산이기도 했다.
불과 3일을 두고 작업해야만 한는 것은 너무 무모한 짓이기도 했다. 그렇지만 그만큼 자신을 할 수 있었다. 내부에 심어지는 프로그램이 꽃이 되어 피어 날테니까?
이것은 중요한 내가 갖고 있는 재산이기도 했다.
다른 사람이 내 방식을 모방할 수 없는...
철저한 전문적인 지식이없이는 불가능한 작업.
물론 전체를 교체하여 새로 조종(세팅)하는 작업이 필요했다.
여기서 내가 중요하게 강조하는 부분이 있었으니...
그것은 내부에 오랫동안 연구하여 왔던 프로그램 자체였다.
그것 때문에 서보모타를 교체하고 내용을 지금까지 연구 개발하여 왔던 중요한 소프트웨어까지 설치하게 된다. 물론 비밀번호를 걸어 놓았으므로 다른 사람이 다운받고 수정할 수도 없었다. 이 문제를 전기를 담당하는 관리자들은 나와 트러블(마찰, 시비)를 붙곤 했었지만 지금까지 이 문제에 관하여 전혀 요지부동(불변)의 사항이었다.
'왜, 그토록 연구한 프로그램을 공개한단 말인가!'
"그 기계값으로 돈을 받았으면 당연히 프로그램도 제공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프로그램을 지울테니까? 그럼 스스로 만들어서 설치 하시겠습니까?"
물론 프로그램을 지우게 되면 기계는 고장난 것처럼 사용하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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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원의 비용이 청구금액이었다.
아일러니하게도 나는 경안가리에서 목재 기계를 또한 그 금액에 작업해 주웠었다. 그렇지만 그 과정이 너무도 끔찍하여 다시는 반복하고 싶지가 않았다. 내 기계가 아니어서 그만큼 힘이 든 것이다.
지금의 경우에는 물론 달랐다. 하지만 내 기계에 설치하는 작업을 이제는 다른 사람의 기계에 도입한 뒤에 전기만 바꿔주는 것이다.
서광지관의 사장과 친구지간이라는 A(그냥 편의상 그렇게 부르겠다)라는 사람.
NC 기계의 경우 부품이 단종되는경우가 빠르다. 그래서 수리가 매우 어려운 편이다. 기술적으로 시대를 따르려고 하니 기존의 구형으로는 성능이 뒤따르지 못하게 된다. 구형은 많은 전선과 아랄로그 제어장치가 들어 간다. 그렇지만 신형은 단지 두 선만 들어가도 터치판넬과 PLC 만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