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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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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공차기

2014.11.16 08:32

文學 조회 수:442

  문방구에서 만원을 주고 축구공을 하나 샀다. 딱딱한 가죽공이 아닌 물렁 거리는 고무로 된 축구 모양의 어린이용이라고 하여야 할 것 같다. 그래도 더 물렁 거리는 것보다는 낫다. 바람에 따라 되돌아오는 경향을 보이지도 않는다. 물놀이용에 사용할 것처럼 말랑거리는 물렁공을 주워서 이틀전에는 운동기구까지 갔다 왔었는데 효과가 무척 좋았다. 그런데 그 공이 없어졌다. 대문앞에 놓았었는데... 할 수 없이 다시 하나를 장만 했는데 이번에는 좀 딱딱한 것이다.

 

 300여 미터 떨어진 동네 운동기구로 운동을 가면서 발로 차고 다니면 효과가 너무 좋았다.

 공의 둥근 원형.

  아무래도 공의 매력은 예상을 하는 곳으로 가지 않을 때 더 흥분되는 것 같다.

  원하지 않게 위험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앞에 차가 오고 있던가 하천으로 굴러 갈수 있기도 할 때, 있는 힘을 다해서 뛰어가서 공을 걷어 찬다. 


  앞으로 한동안은 공의 매력에 푹 빠져 지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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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