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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화목 보일러

2014.11.21 08:47

文學 조회 수:630

  겨울철에는 화목보일러에 땔감을 넣기 위해 장작을 패고 빠래트, 폐목, 가구, 문짝, 불에 탈 수 있는 온갖 건축 자재들을 장작으로 때게 된다. 그렇지만 그런 크고 작은 부피를 쪼개지 않으면 안 되었으므로 육체적인 노동력이 필요했다.

밤에는 전기 보일러를 돌려 놓았지만 아침에는 화목 보일러에 나무를 넣고 불을 땐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도끼질, 망치질, 전기톱질 등으로 큰 폐목, 폐가구, 건축 자재, 목재 빠레트 등을 조각으로 부셔야만 했다.

  "쾅....  쾅! 드르륵... 드득..."

  망치질, 도끼질, 전기 톱질을 하여 잘게 썰은 합판 조작과 나무를 화목 보일러에 넣고 불을 지핀다.


  이것이 아침에 일어나면 처음으로 하는 내 행동이다. 

  아무래도 겨울 내내 이런 생활이 번거롭게 만들었다. 

  그렇지만 기계를 제작하는 1층 공장의 바닥에 화목 보일러가 설치되어 있었으므로 틈틈히 나무를 넣어 주는 것도 한편으로는 벅찼다. 

  작년에 때다말은 원목들.

  소나무, 낙엽송를 1미터가 약간 넘게 잘라서 쌓아 놓았던 것이 남아 있었다. 올 해는 나무를 전혀 해 오지 못하였으므로 폐목과 섞어 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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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