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대전으로 출장을 가면서...

2014.12.05 13:53

文學 조회 수:381

오전에는 옥천에서 대전간 (이용하는) 폐고속도로를 타고 대전광역시 오정동의 G.N 라는 곳에 다녀왔다.

도로 주변으로 어제 내린 눈으로 인하여 나무에 흰눈이 쌓여 있다. 


어떤 식으로든 행동을 할 때마다 주변의 경치, 환경이 달라 보인다.

한 곳에 있었으면 모를 정도로 아름다운 전경이 폐고속도로 주변의 경치가 황홀할 정도로 눈부시다.  달려가는 차창 넘어로 그림처럼 펼쳐 보이는 것이다. 신기할 정도다. 겨울의 운치가 아니면 볼 수 없는 딱 그림같은 전경.

나무에는 줄기마다 흰눈이쌓여 있는데 주변의 나무가 모두 흰 꽃이 핀 것처럼 해 하얗다. 그런 전경이 눈 앞에 온통 펼쳐 보이는 것이다. 니콘 카메가를 갖고 나오지않은 것이후회스러울정도로...


만약 공장에 남아 있었다면 전혀 알지 못하는 새로운 전경이 마치 신세계를 여행하는 기분이다.

눈꽃이 온통 나무에 내걸렸고 달려가는 차창 밖으로 하얗게 그 빛을 더해주는 것이었다.

뻗뻗한 나무의 색체 위에 흰 눈이 수북히 쌓여서 녹지 않고 있었지만 바닥은 태양빛과 염화칼슘등을 뿌리고 제설차가 지나갔기 때문인 듯 전혀 눈이 없다. 도로가에만 무더기로 걷어낸 눈덩이들이 뒤집혀져서 아래쪽에 지저분한 흙들이 위로 올라와서 흑색을 띄고있었다. 


  멀리 보이는 산과 언덕은 온통 하얗다. 밀가루를 뿌려서 잔뜩 쌓여 있는 느낌으로 다가오고 있었고 그곳으로 도로는 이어진다. 주변에 엉키설키 세워진 벚나무는 줄기에 수북히 쌓인 눈꽃으로 인하여 두꺼운 흰눈이 피어난것처럼 태양 빛에 반짝거렸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976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764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63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80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896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5220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750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30378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905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871 0
4625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51) *** 文學 2022.06.29 50 0
4624 하늘의 뜻 (14) 文學 2022.10.31 50 0
4623 콩을 탈곡하면서... (2)*** 文學 2022.11.16 50 0
4622 딸의 결혼식 (3) *** 文學 2023.02.06 50 0
4621 작업방법 (95) 인생에 대한 견해 29 文學 2023.02.09 50 0
4620 작업방법 (91) 인생에 대한 견해 25 文學 2023.02.03 50 0
4619 대출 메시지 文學 2023.03.08 50 0
4618 군서 산밭에서 감자를 심기 위해 밭을 간다. (3) *** 文學 2023.04.10 50 0
4617 외국여행을 하는 유튜버의 수입 文學 2023.04.12 50 0
4616 밤 9시. 기계를 제작하는 중. 대구 S.G에 납품할 기계의 해드 부분과 [1] 文學 2023.05.25 50 0
4615 새마을 금고 야외 단합대회 *** 文學 2023.06.10 50 0
4614 글 쓰는 방법에 해당된다. 文學 2023.06.28 50 0
4613 일요일 아침 공장 출근 (글을 쓰는 이유) *** 文學 2023.07.09 50 0
4612 신념이란 게 밥을 먹여 주랴? 文學 2023.07.18 50 0
4611 복사기로 내지를 인쇄한다. (2) *** 文學 2023.08.01 50 0
4610 삭막한 삶 (2) *** [2] 文學 2023.08.20 50 0
4609 서울출장 [3] 文學 2023.09.15 50 0
4608 이상해진 아내 文學 2023.10.30 50 0
4607 눈물, 후회, 배신 그리고 희망 (3) *** 文學 2023.11.05 50 0
4606 대구 출장 뒤, 두 번째 날 文學 2023.12.13 50 0
4605 탁구 경기 방식이 바뀌면서... 文學 2024.03.16 50 0
4604 선(善)과 악(惡) Good and bad (4) *** 文學 2024.03.18 50 0
4603 아침의 풍경 secret 文學 2017.08.13 51 0
4602 일요일 부득불 탁구장에 가게 되었는데... (2) secret 文學 2018.10.15 51 0
4601 안개 정국 2020.09.28 文學 2021.01.14 51 0
4600 새로운 발판을 만든다. 文學 2021.01.20 51 0
4599 내가 잘 하는 건 뭘까? 2020.1.19 文學 2021.01.20 51 0
4598 발동이 걸리지 않는 편집 작업 <두 얼굴>(2) 文學 2021.01.24 51 0
4597 내일은 포천 송우리로 출장간다. 文學 2021.05.07 51 0
4596 충남 금산 출장 文學 2021.11.26 51 0
4595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출간 방법) 3 文學 2021.12.18 51 0
4594 다음 출간할 책의 표지 (2) *** 文學 2022.01.20 51 0
4593 책을 출간한다는 목적의식에 대하여... *** 文學 2022.01.29 51 0
4592 새로운 결심과 변화에 민감한 이유 文學 2022.02.02 51 0
4591 책의 출간과 방법 *** 文學 2022.03.08 51 0
4590 그와 나의 차이점 (10) 文學 2022.05.19 51 0
4589 일요일 연가 (2) *** 文學 2022.05.23 51 0
4588 경운기로 뒷 마당을 갈면서...(2) *** 文學 2022.05.25 51 0
4587 그와 나의 차이점 (13) 文學 2022.06.12 51 0
4586 살면서 겪는 근심 걱정 (3) 20220721 文學 2022.09.19 51 0
4585 작업방법 (83) 인생에 대한 견해 16 文學 2023.01.26 51 0
4584 나는 누구인가! (12) *** [1] 文學 2023.03.14 51 0
4583 유튜버들의 사랑 文學 2023.04.16 51 0
4582 과로사의 원인 (2) *** 文學 2023.05.14 51 0
4581 탁구 라켓을 잃어 버린것 文學 2023.05.16 51 0
4580 2023년 군서(옥천의 지역 이름)의 감자밭에서... *** 文學 2023.05.21 51 0
4579 배탈이 나서 이틀 째 고생을 한다. (4) *** 文學 2023.06.04 51 0
4578 새마을 금고 야외 단합대회 (3) *** 文學 2023.06.11 51 0
4577 중고 기계의 수리 *** 文學 2023.07.20 51 0
4576 어제 청성의 윗 밭에서... *** 文學 2023.07.24 51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