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기계 제작 일이 너무 밀려 있다보니 매일 잔업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래서 사람을 쓰려고 하는데 우연히 연결되어 찾아 온 사람이 고등학교 3학년생이다. 앞서 군서의  A 라는 여자를 만났는데 그 아들이 집에 있었으므로 뭐 하나 싶어서다.

  "우리 아들요! 군대 갔어요 구월 달에..."

  "근데 뭐하러 왔어요! 이곳에..."

  그녀는 남편을 올 봄엔가... 금성 위염으로 남편과 사별하고 현재는 홀로 살고 있는 중이었다. 내가 우연찮게 산밭이 있는 곳을 올라 가기 위해 거치는 첫 집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그나마 항상 그 집을 거쳐서 올라가야만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녀에에는 아들이 둘이 있었다.

  "아이고, 애들을 어떻하고요!"

  큰 아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취직을 하였다가 다시 되돌아 왔는데 아무래도 적응하지 못한 듯싶었다. 한 2년을 집에서 보내는가 싶더니 군대를 갔다는 것이다. 그리고 두 아들 중 하나가 이제 고등학교 3학년이라고 해서 내게 소개를 해 주웠고...

   "둘 째 아들이 이제 상업 고등학교 3학년인데... 졸업반이여서 회사 취직을 시켜주면 나올 수 있나봐요!" 

 

   며칠이 지났지만 소식이 없어서 전혀 관심을 갖지 않았었다.      

 

  2. "우리 아들에게 전화를 해서 가보라고 할께요!"

  그렇게 전화가 내게 왔었다. 그렇지만 반가운 내색은 하지 않는다. 그쪽에서 일방적으로 연락을 취해 왔던 것이므로 전혀 관심을 갖지 않고 싶었다. 지금까지 아내와 둘이서 기계 제작 일을 해 왔지만 그다지 여려운지를 몰랐었다. 그런데 올 해 들어서 이상하게 바빠졌다. 그것이 이제는 둘이서는 도저히 해낼 수 없을 지경이었던 것이다. 그러다보니 어떻게 해서든지 사람을 써서라도 납기 일에 기계를 맞춰서 작업할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이것은 중요한 문제였다. 앞으로 더 많아지는 일거리를 감당하기 위해서라도 필요한 상태였으니까? 그렇지만 오늘 처음으로 4대 보험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4대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하는데요!"

  "그래, 4대 보험에 가입되지 않았는데..."

  이것은 예상에도 없던 일이었다. 그래서 까다로워진 학교 실습파견에 대하여 내게 여러가지 방법을 강구하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4대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만 하는 것이다. 어짜피 한 사람이라도 고용을 하려면 그런 계약 조건을 충족할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 

  3. 공장의 환경이 너무 악조건이였다.

  추위를 피할 수 없을 정도로...

 

  한 이들이 지났지만 연락이 없다가 오늘 마침내 다시 전화가 온 것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976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764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63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80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896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5220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750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30378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905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871 0
4625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51) *** 文學 2022.06.29 50 0
4624 하늘의 뜻 (14) 文學 2022.10.31 50 0
4623 콩을 탈곡하면서... (2)*** 文學 2022.11.16 50 0
4622 딸의 결혼식 (3) *** 文學 2023.02.06 50 0
4621 작업방법 (95) 인생에 대한 견해 29 文學 2023.02.09 50 0
4620 작업방법 (91) 인생에 대한 견해 25 文學 2023.02.03 50 0
4619 대출 메시지 文學 2023.03.08 50 0
4618 군서 산밭에서 감자를 심기 위해 밭을 간다. (3) *** 文學 2023.04.10 50 0
4617 외국여행을 하는 유튜버의 수입 文學 2023.04.12 50 0
4616 밤 9시. 기계를 제작하는 중. 대구 S.G에 납품할 기계의 해드 부분과 [1] 文學 2023.05.25 50 0
4615 새마을 금고 야외 단합대회 *** 文學 2023.06.10 50 0
4614 글 쓰는 방법에 해당된다. 文學 2023.06.28 50 0
4613 일요일 아침 공장 출근 (글을 쓰는 이유) *** 文學 2023.07.09 50 0
4612 신념이란 게 밥을 먹여 주랴? 文學 2023.07.18 50 0
4611 복사기로 내지를 인쇄한다. (2) *** 文學 2023.08.01 50 0
4610 삭막한 삶 (2) *** [2] 文學 2023.08.20 50 0
4609 서울출장 [3] 文學 2023.09.15 50 0
4608 이상해진 아내 文學 2023.10.30 50 0
4607 눈물, 후회, 배신 그리고 희망 (3) *** 文學 2023.11.05 50 0
4606 대구 출장 뒤, 두 번째 날 文學 2023.12.13 50 0
4605 탁구 경기 방식이 바뀌면서... 文學 2024.03.16 50 0
4604 선(善)과 악(惡) Good and bad (4) *** 文學 2024.03.18 50 0
4603 아침의 풍경 secret 文學 2017.08.13 51 0
4602 일요일 부득불 탁구장에 가게 되었는데... (2) secret 文學 2018.10.15 51 0
4601 안개 정국 2020.09.28 文學 2021.01.14 51 0
4600 새로운 발판을 만든다. 文學 2021.01.20 51 0
4599 내가 잘 하는 건 뭘까? 2020.1.19 文學 2021.01.20 51 0
4598 발동이 걸리지 않는 편집 작업 <두 얼굴>(2) 文學 2021.01.24 51 0
4597 내일은 포천 송우리로 출장간다. 文學 2021.05.07 51 0
4596 충남 금산 출장 文學 2021.11.26 51 0
4595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출간 방법) 3 文學 2021.12.18 51 0
4594 다음 출간할 책의 표지 (2) *** 文學 2022.01.20 51 0
4593 책을 출간한다는 목적의식에 대하여... *** 文學 2022.01.29 51 0
4592 새로운 결심과 변화에 민감한 이유 文學 2022.02.02 51 0
4591 책의 출간과 방법 *** 文學 2022.03.08 51 0
4590 그와 나의 차이점 (10) 文學 2022.05.19 51 0
4589 일요일 연가 (2) *** 文學 2022.05.23 51 0
4588 경운기로 뒷 마당을 갈면서...(2) *** 文學 2022.05.25 51 0
4587 그와 나의 차이점 (13) 文學 2022.06.12 51 0
4586 살면서 겪는 근심 걱정 (3) 20220721 文學 2022.09.19 51 0
4585 작업방법 (83) 인생에 대한 견해 16 文學 2023.01.26 51 0
4584 나는 누구인가! (12) *** [1] 文學 2023.03.14 51 0
4583 유튜버들의 사랑 文學 2023.04.16 51 0
4582 과로사의 원인 (2) *** 文學 2023.05.14 51 0
4581 탁구 라켓을 잃어 버린것 文學 2023.05.16 51 0
4580 2023년 군서(옥천의 지역 이름)의 감자밭에서... *** 文學 2023.05.21 51 0
4579 배탈이 나서 이틀 째 고생을 한다. (4) *** 文學 2023.06.04 51 0
4578 새마을 금고 야외 단합대회 (3) *** 文學 2023.06.11 51 0
4577 중고 기계의 수리 *** 文學 2023.07.20 51 0
4576 어제 청성의 윗 밭에서... *** 文學 2023.07.24 51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