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내 삶의 뒤안 길에서...(2)

2015.01.18 14:25

文學 조회 수:130

1. 평일 날에는 출장을 자주 가다보니 일요일에 기계 제작 일을 하게 된다.


 사실 일요일에는 능률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우선 아침 식사도 9시 이후에 하게 되고 점심식사을 한 뒤인 지금  2시 30분에 일을 시작하게 된다.


   여간해서는 작업에 집중하는 시간이 결여되어 진도가 나가지 않게 되는 것 또한 마찬가지다. 

  어떻게 보면 참으로 한심스럽기만 하다. 평일 날엔 출장으로 일 할 시간이 없고 일요일에는 능률이 나지 않기만 하고...


  한데 이렇게 일요일 조차 쉬지 않고 일을 한다고 해도 전체적으로 볼 때는 대단한 것도 아니다. 그만큼 일 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여 기계 완성도가 떨어지므로 여전히 비능률적이므로 자신이 인건비로 건질 수 없는 날이 많았다. 하지만 집중도가 높은 경우에는 계속하여 밤 늦게까지 야간 잔업을 하게 되는데 이때에는 무척 진도가 빠르다.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기술적으로 깊은 전문가다운 작업 숙련도를 보임으로서 완성도가 높았다. 아마도 이때가 기계 마지막 마무리 작업을 할 때였다.

  하루라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야간작업으로 맞추었으니까?


  그럼, 여기서 문학에 대한 내 통찰력이다. 현재는 소설을 이어가지는 못하였지만 늘 일기체 형식의 글을 끄고 있었다. 이렇게 생각나는 대로 두서 없이 쓰는 것도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그러므로 이런 사소한 것을 그만두고 기계 만드는 일에 집중한다면 더 많은 진도를 보일테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 건 내게 있어서 글 쓰는 것이 언제나 하고 싶어 최고의 가치추구이기도 했다.    


2. 생각과 행동은 다른 것같다. 

  생각을 많이 하게 되면 움직임이 둔하다. 사실 행동을 하게되면 그 때부터 좋은 생각이 뒤따라 오기도 한다. 그렇다면 생각만 할 게 아니고 걸으면서 계획을 세우고 중요한 결정을 하게 되면 어떨까?

  지금으로서는 내게 56세의 나이에 가장 선행되어야만 하는 건 건강이었다. 그것만큼 좋은 생각은 없었는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서버 컴퓨터의 고장 文學 2024.08.15 10 0
공지 일기(日記)를 쓰는 이유 2014.3 15 文學 2024.08.15 14 0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1463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287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216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332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382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3789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23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018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7581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288 0
2080 동대전 역 풀렛포옴에서... (2) file 文學 2019.12.02 136 0
2079 농사일에 대한 육체적인 변화 (2) ***** 文學 2021.06.16 136 0
2078 제 1막 2장. 낫선 사람들 3 *** 文學 2022.01.16 136 0
2077 일요일이지만 공장에 출근합니다. 文學 2022.05.30 136 0
2076 아내의 병명과 치료에 대한 방법 20220723 文學 2022.09.20 136 0
2075 적당한 시기와 방법을 찾는 게 증요. file 文學 2015.02.01 137 0
2074 김천 출장 文學 2015.05.26 137 0
2073 오랫만의 여유로움 文學 2015.05.30 137 0
2072 돈의 출처 文學 2015.06.02 137 0
2071 모친의 고약한 잠버릇 文學 2015.07.10 137 0
2070 걷기 운동... 文學 2015.09.20 137 0
2069 뚜렷한 목적의식에 대하여... 文學 2015.12.18 137 0
2068 야간 잔업을 하면서...(2) 文學 2016.03.06 137 0
2067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과 문학 (2) 文學 2016.09.17 137 0
2066 자연의 섭리 文學 2016.08.01 137 0
2065 연말에 필요한 자료를 맞추기 위해... file 文學 2017.12.29 137 0
2064 모친과 부친의 임종 순간 [1] 文學 2018.03.09 137 0
2063 매너가 없는 거래처 文學 2018.09.13 137 0
2062 불경기의 직접적인 체감 file 文學 2019.06.04 137 0
2061 스마트 폰 삼매경에 빠지나니... (1월 6일) file 文學 2020.01.07 137 0
2060 기계 제작 순서 (계획) 文學 2020.01.17 137 0
2059 진정 그대가 원하신다면, 모든 것을 다 드리 오리다. 2021.1.5 文學 2021.01.20 137 0
2058 콩을 탈곡하면서... *** 文學 2022.11.16 137 0
2057 명절 전에 수금을 받기 위해 대구로 출장을 간다. 文學 2015.02.16 138 0
2056 사진 한 장으로 글을 쓸 수 있었다. secret 文學 2016.03.01 138 0
2055 이웃 사촌 file 文學 2016.09.30 138 0
2054 체중 증가와 신체적인 변화 file 文學 2016.11.24 138 0
2053 탁구 레슨을 받으면서... (2) 文學 2018.12.30 138 0
2052 내일은 달성군으로 출장을 갑니다. file 文學 2019.05.16 138 0
2051 대전으로 탁구 치러 갔던 이유. [1] file 文學 2020.05.10 138 0
2050 이 지역에 있는 유일한 개인 탁구장 (3) *** 文學 2021.05.06 138 0
2049 2015년 07월 11일 모친이 오줌을 싸고... 文學 2015.07.11 139 0
2048 건물 채무자(현재 점유자)를 만났다. 文學 2015.07.17 139 0
2047 혼자 탁구를 친다. 文學 2015.10.21 139 0
2046 생각 모음 (175) 文學 2016.03.17 139 0
2045 봄기운이 완연한 일요일 文學 2016.03.20 139 0
2044 기계의 마무리 작업 file 文學 2016.07.19 139 0
2043 기계의 마무리 작업 (2) file 文學 2016.07.21 139 0
2042 부산 출장 (106) file 文學 2016.07.31 139 0
2041 금요일 저녁 대전의 탁구장에서... 文學 2019.08.10 139 0
2040 고장난 자동차 (105) 2020.11.28 文學 2021.01.18 139 0
2039 제 5차 '코로나 19' 예방접종 文學 2022.11.04 139 0
2038 옥수수 수확 文學 2015.08.17 140 0
2037 모친에게 측은함을 느끼는가! 文學 2015.03.23 140 0
2036 대구 출장 (65) 文學 2015.04.03 140 0
2035 10월 초에는 모친이 계신 요양병원에 갔다 와야겠다. 文學 2016.09.30 140 0
2034 독감 文學 2016.12.12 140 0
2033 도전에 대한 변화. 생각모음 (191) 文學 2018.03.09 140 0
2032 옥천문인회 밴드에 올린 글 file 文學 2018.03.22 140 0
2031 안개가 끼는 날에는... 文學 2021.10.05 140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