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화목 보일러

2015.01.22 12:50

文學 조회 수:227

  겨울 날씨치곤 너무나 포근하다. 

  나는 겨울철에는 나무를 잘라서 화목보일러에 넣는데 보통 힘든 게 아니다. 겨울철에는 연례 행사처럼 찾아오는 나무 걱정과  그것을 쪼개서 넣어야 하는 번거로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무를 넣어야하는 이유는 방 안의 보온을 위해서다. 하지만 본업은 기계 제작이다.


 

  직접 제작한 화목 보일러가 위치한 곳도 공장 안이었다. 나무는 수시로 넣게 된다. 땔감은 주로 뒤켯에서 별도로 쌓아 놓았다. 이곳에서 전기톱으로 원목을 자르기도 하고 원형의 전선드럼, 폐목, 가구 부순 것, 그밖에 잡다한 건축자재등은 도끼, 망치, 함마 등으로 쪼개어 놓고 들고 가서 화목 보일러의 앞에 달린 문을 열고 안으로 밀어 넣곤 한다.

  적어도 이런 관정이 추운 날씨에는 무척 많게 되고 결국에는 본업에 지장을 줄 지경이 된다.


  추위가 심할수록 더 많아지는 건 그만큼 물을 덥히기 위해서는 더 많은 땔감이 필요하다는 뜻이고 나무를 자르고 부숴야만 했는데 그 일이 짜증이 날 정도가 된다는 뜻이다. 


  지금처럼 어쨌튼 날씨가 따뜻하게 되면 적어도 땔감이 적게 들어 가므로 그만큼 나무를 많이 넣지 않아도 되므로 조금은 편할 수 있었다. 다행 중의 다행이라고 할까? 특히 야간에는 나무를 넣을 수 없어서 밤 늦은 시각에 마지막으로 넣게 된다. 그렇지만 불기가 있는 동안에 조금 방 안이 따뜻하였다. 새벽녁에는 늘 화목 보일러에 나무를 넣지 못하여 달달 떨면서 다시  7시쯤에 내려와서 나무를 쪼개서 넣곤 하였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973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76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638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805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895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5219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749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30376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9052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867 0
1423 4차 코로나 예방 접종 (4) *** 文學 2022.04.28 138 0
1422 4차 코로나 예방 접종 (5) 文學 2022.04.28 61 0
1421 나이에 따른 남성의 성욕과 변화 secret 文學 2022.04.29 0 0
1420 밀양 출장 (123) *** 文學 2022.04.29 89 0
1419 이맘쯤 느껴지는 봄 기운에 취하는 건 文學 2022.04.30 44 0
1418 밀양 출장 (124) *** 文學 2022.04.30 108 0
1417 분위기 쇄신을 위해서 맥북프로 노트북 컴퓨터를 2017년도로... 文學 2022.05.03 87 0
1416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일까? (2) 文學 2022.05.03 96 0
1415 천안 출장 (50) 文學 2022.05.04 71 0
1414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3) *** 文學 2022.05.04 39 0
1413 수요일 저녁에 탁구장에서... [1] 文學 2022.05.05 48 0
1412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4) *** 文學 2022.05.05 91 0
1411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5) *** 文學 2022.05.06 120 0
1410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6) 文學 2022.05.06 100 0
1409 마전( 충남 금산군) 출장 文學 2022.05.07 120 0
1408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7) *** 文學 2022.05.07 139 0
1407 며느리의 임신 소식 文學 2022.05.08 160 0
1406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8) *** 文學 2022.05.08 53 0
1405 5월 둘 째주 일요일 오후 文學 2022.05.08 76 0
1404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9) *** 文學 2022.05.09 93 0
1403 건강을 지키는 법 *** 文學 2022.05.10 128 0
1402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10) *** 文學 2022.05.10 83 0
1401 하천 부지 (7) *** 文學 2022.05.11 190 0
1400 하천 부지 (8) *** 文學 2022.05.12 116 0
1399 하천 부지 (9) *** 文學 2022.05.13 101 0
1398 하천 부지 (10) 文學 2022.05.14 77 0
1397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11) 文學 2022.05.14 106 0
1396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12) 文學 2022.05.14 67 0
1395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13) *** 文學 2022.05.15 96 0
1394 하천부지 (11) 文學 2022.05.15 76 0
1393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14) 文學 2022.05.16 131 0
1392 일요일 공장에 출근하여 기계 제작 일에 치중한다. 文學 2022.05.16 80 0
1391 대전의 한 탁구장에 대한 논리 文學 2022.05.16 92 0
1390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15) 文學 2022.05.17 108 0
1389 탁구장에 갈 때 유리한 점 文學 2022.05.17 79 0
1388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16) *** 文學 2022.05.18 93 0
1387 본업인 기계 제작의 직업에 따른 작업 저해 요인 *** secret 文學 2022.05.18 29 0
1386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17) 文學 2022.05.19 145 0
1385 본업인 기계 제작의 직업에 따른 작업 저해 요인 (2) 文學 2022.05.19 39 0
1384 그와 나의 차이점 (10) 文學 2022.05.19 51 0
1383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18) 文學 2022.05.21 93 0
1382 대구 출장 (126) 文學 2022.05.21 75 0
1381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19) 文學 2022.05.22 106 0
1380 일요일 연가 *** 文學 2022.05.22 113 0
1379 일요일 연가 (2) *** 文學 2022.05.23 51 0
1378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20) 文學 2022.05.24 110 0
1377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21) 文學 2022.05.24 56 0
1376 경운기로 밭을 갈면서... 文學 2022.05.24 62 0
1375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22) secret 文學 2022.05.25 73 0
1374 경운기로 뒷 마당을 갈면서...(2) *** 文學 2022.05.25 51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