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모친의 간섭에 대하여...

2015.01.24 14:19

文學 조회 수:133

모친은 무엇이든지 잔소리를 늘어 놓고 간섭하려고 중간에서 나선다. 그렇지만 그게 과연 얼마나 효과적인지는 본인은 감을 잡지 못하였다. 그러다보니 늘어 놓는 잔소리가 우리집에서는 그다지 해당되지 않는다.


  사사건건 중간에 나서서 (대화중에)

  "왜, 그래랬냐?"

  "뭐라고 했냐?"

  "왜, Y.M 은 안 오냐?"

  "그게 뭐냐?"

  하며 전화 내용을 엿듣곤 중간에서 하지 말라고 하던가 사사건건 간섭을 하기 일쑤였다.


  나서야할 것이건 그렇지 앟건 온갖 참견을 다하려 드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말만 만을 뿐 행동하는 건 전혀 달랐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것이다. 그만큼 받아 들일 수 없을 지경에 이르는 건 확연히 드러날 때가 몇 대목에서 드러난다.

  전에 살던 대전 가양동의 아파트에서 지내던 A씨의 대화 내용을 잠깐 엿들어 보자!

  "언니, 잘 있으니 걱정 마시고... 남편이 쓰러 지셨는데 어때요?"

  그 쪽에서 말하는 내용은 대략 짐작으로 알 수 있었다. 모친은 자신에 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물어오는 상대방에게 거짓말을 보탰다.

   "우리 큰 아들이 운동 시켜 줘요! 혼자서 잘 걷죠! 혼자서도... 그럼요! 운동은 동네 운동 기구에서 하고... 초등학교 운동장에 있는 운동 기구 있잖아요? 예! 그곳에 가서 허리 돌리기도 하고... 예! 우리 아들이 함께 하기도 하는데... 병원에 갔었죠! 처음에... 재활병원에서 한 달... 지금은 잘 걸어요! 하루에 한 두 번씩 걸어 다니는데..." 

  그렇게 말하는 데 신빙성이 없어 보였다.

  왜냐하면 말하는 것과 행하는 것의 차이가 너무 많아서다. 적더오 하루 한 두번씩 운동하러 밖으로 나간다는 것은 너무 안 맞았다. 집 안에서 한 번도 밖에 나가지 않은 적이 더 많았으니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999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79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664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842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927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5269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798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30419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9113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924 0
2281 대전 오월드 놀이공원에서... (3) 2017.5.15 file 文學 2017.05.17 342 0
2280 대전 오월드 놀이공원에서... (2) 2017.5.15 file 文學 2017.05.17 99 0
2279 대전 오월드 놀이공원에서... (2017. 5. 15) file 文學 2017.05.17 180 0
2278 추억의 의미 (2017.05.15) 文學 2017.05.17 93 0
2277 조카, 예식이 있는 날 (2017. 5. 13) 文學 2017.05.17 66 0
2276 마술과도 같은 세월의 흐름 (2017. 5. 12) 文學 2017.05.17 99 0
2275 아침 기상 시간의 단축 (2017. 5. 11) 文學 2017.05.17 88 0
2274 5월 8일. 어버이 날에 즈음하여... 2017. 5. 10) 文學 2017.05.17 83 0
2273 비가 내리는 화요일 (2017. 5. 9) 文學 2017.05.17 80 0
2272 어제로 3일째 탁구장을 찾았었다. 文學 2017.05.08 87 0
2271 오늘 일요일은 느긋해지고 싶다. 2017.05.07 [1] file 文學 2017.05.08 123 0
2270 왜 우리는 정치인들의 부합된 인품을 보아왔는가! 2017.05.06 文學 2017.05.08 82 0
2269 괴로운 순간도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기 마련인가! 2017.05.05 文學 2017.05.08 89 0
2268 감기 몸살과 비염 (2) 2017.05.04 文學 2017.05.08 83 0
2267 의미 없는 근로자의 날 2017.05.01 file 文學 2017.05.08 165 0
2266 일주일동안 감기에 시달리면서... 2017.04.30 文學 2017.05.08 71 0
2265 어젠 경산, 현풍, 부산 등 세 곳이나 출장을 다녀왔고... 2017.05.03 文學 2017.05.08 110 0
2264 탁구 동호회 리그전의 여러 가지 장면들 2017.04.28 secret 文學 2017.05.08 87 0
2263 지독한 독감 2017.04.27 文學 2017.05.08 99 0
2262 몸과 마음이 약해지면... 2017.04.26 文學 2017.05.08 105 0
2261 감기가 심해졌다. 2017.04.26 文學 2017.05.08 133 0
2260 취침과 아침 기상의 연관성에 대한 해석 2017.04.25 文學 2017.05.08 97 0
2259 새벽 다섯 시에 일어 나면서... (2) 2017.04.24 文學 2017.05.08 75 0
2258 새벽 다섯 시에 일어 나면서... 2017.04.24 文學 2017.05.08 146 0
2257 4월 22일 토요일 모친의 외출 2017.04.27 文學 2017.05.08 71 0
2256 <리그 전>을 앞 둔 마음가짐 (2) 2017.04.24 secret 文學 2017.05.08 43 0
2255 <리그 전>을 앞 둔 마음가짐 2017.04.23 secret 文學 2017.05.08 39 0
2254 상념, 단체 생활,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 2017.04.22 文學 2017.05.08 88 0
2253 생활 주기의 변화와 모색 2017.04.21 文學 2017.05.08 88 0
2252 어제는 어머니가 계신 요양병원에 외삼촌들이 왔었다. 2017.04.20 文學 2017.05.08 106 0
2251 밭 일, 뒤에 휴유증에 시달리면서... 2017.04.19 文學 2017.05.08 92 0
2250 서울 출장 (200) 2017.04.18 文學 2017.05.08 101 0
2249 새로운 사람들 2017.04.17 file 文學 2017.05.08 105 0
2248 어제 여파로 일요일은 모처럼만에 쉰다. (2017. 04 17) 文學 2017.05.08 52 0
2247 일요일 하루의 생활 文學 2017.04.17 107 0
2246 금요일 하루 (2017.04.14.금) 文學 2017.04.17 75 0
2245 감나무 열 그루를 사다 놓고... (2017.04.11.화) file 文學 2017.04.17 171 0
2244 과로, 무리, 그리고 자신도 모르는 뇌경색 文學 2017.04.17 111 0
2243 그 방법의 전환 (2017.04.10.월) 文學 2017.04.17 149 0
2242 표고버섯 넌 누구냐? (2017.04.08.토) file 文學 2017.04.16 170 0
2241 밀양의 D.S에서 A/S 요구를 받고... (2) 4월 7일 금요일 文學 2017.04.16 91 0
2240 밀양의 D.S에서 A/S 요구를 받고... (4월 6일 목요일) 文學 2017.04.16 56 0
2239 대출 만기일 (2017.04.06. 목요일) secret 文學 2017.04.16 66 0
2238 자금 압박 (2017.04.05.수요일) 文學 2017.04.16 102 0
2237 글자 조각기를 구입한 뒤에... 文學 2017.04.04 216 0
2236 글자 조각기를 구입한 뒤에... 文學 2017.04.04 126 0
2235 천안으로 기계 납품을 하면서... (4월 3일) secret 文學 2017.04.04 0 0
2234 의무적인 신념 文學 2017.04.02 56 0
2233 의무적인 신념 (4월 2일) 文學 2017.04.02 71 0
2232 묘사 (4월 1일) 文學 2017.04.02 65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