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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모친의 간섭에 대하여...

2015.01.24 14:19

文學 조회 수:127

모친은 무엇이든지 잔소리를 늘어 놓고 간섭하려고 중간에서 나선다. 그렇지만 그게 과연 얼마나 효과적인지는 본인은 감을 잡지 못하였다. 그러다보니 늘어 놓는 잔소리가 우리집에서는 그다지 해당되지 않는다.


  사사건건 중간에 나서서 (대화중에)

  "왜, 그래랬냐?"

  "뭐라고 했냐?"

  "왜, Y.M 은 안 오냐?"

  "그게 뭐냐?"

  하며 전화 내용을 엿듣곤 중간에서 하지 말라고 하던가 사사건건 간섭을 하기 일쑤였다.


  나서야할 것이건 그렇지 앟건 온갖 참견을 다하려 드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말만 만을 뿐 행동하는 건 전혀 달랐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것이다. 그만큼 받아 들일 수 없을 지경에 이르는 건 확연히 드러날 때가 몇 대목에서 드러난다.

  전에 살던 대전 가양동의 아파트에서 지내던 A씨의 대화 내용을 잠깐 엿들어 보자!

  "언니, 잘 있으니 걱정 마시고... 남편이 쓰러 지셨는데 어때요?"

  그 쪽에서 말하는 내용은 대략 짐작으로 알 수 있었다. 모친은 자신에 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물어오는 상대방에게 거짓말을 보탰다.

   "우리 큰 아들이 운동 시켜 줘요! 혼자서 잘 걷죠! 혼자서도... 그럼요! 운동은 동네 운동 기구에서 하고... 초등학교 운동장에 있는 운동 기구 있잖아요? 예! 그곳에 가서 허리 돌리기도 하고... 예! 우리 아들이 함께 하기도 하는데... 병원에 갔었죠! 처음에... 재활병원에서 한 달... 지금은 잘 걸어요! 하루에 한 두 번씩 걸어 다니는데..." 

  그렇게 말하는 데 신빙성이 없어 보였다.

  왜냐하면 말하는 것과 행하는 것의 차이가 너무 많아서다. 적더오 하루 한 두번씩 운동하러 밖으로 나간다는 것은 너무 안 맞았다. 집 안에서 한 번도 밖에 나가지 않은 적이 더 많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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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