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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로 낙찰 받은 축사
법원 경매에서... 축사 (19) 태풍이 온다고...(2006-07-11 13:26:13)
2008.12.17 21:48
어젯밤 태풍이 지나가면서 불어대던 바람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았다. 지붕이 가로 11미터에 세로 24미터였다. 그 지붕이,
'날아갈 수도 있지 않을까?'
밤에 찾아가서 지켜본 바로는 그다지 영향이 없다는 사실이었다. 태풍이 중형급이여서 그런 것 같았다.
지붕을 씌웠지만 올라가서 작업할 때는 흔들렸으므로 걱정을 많이 했었다.
밖에서 감싸서 기둥과 지붕을 씌우고 내부에 있던 본 건물을 헐었다. 포크레인으로 지붕을 헐고 나니 부실한 벽이 자연히 쓰러졌고 남아 있던 벽은 그나마 금이 가던가 위험하게 흔들렸으므로 모두 헐었다. 그리고 다시 그자리에 부록으로된 벽돌을 세우기 위해 우선 철골을 세워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