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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소용이 되지 않는 일

2015.01.31 13:50

文學 조회 수:161

  '소용이 되지 않는 일에 매달리게 되면 부도가 나기 쉽상이다.'

  가령, 내가 한 달 내내 글에만 전념하게 되면 수입이 전무하다보니 부도가 나서 연명을 할 수 없게 된다. 그래서 적절한 믹서가 필요한데... 어떻게 또한 그렇게 할 수 있겠는가! 계속 작업하던 편집을 중간에 그만두게 되면 하지 않은 것보다 못할 수도 있었다. 한 편의 책을 편집하고 마무리하는데 3개월이 꼬박 걸리고 하였었다. 다른 일을 전폐하고...

  모친은 중풍이 걸린 이후에 거동이 불편한 상태로 내가 사는 집에서 함께 지내게 된지가 벌써 수 개월 째다. 하루 종일 방 안에서 빈둥거리면서 지내는데 나 같으면 좀이 쑤셔 죽을 지경이련만 밖에 나갈 생각을 하지 않는다. 고작 내가 손을 붙들고 엉덩이의 옷을 쥐고 방 안을 왔다갔다 하면서 운동을 시키는 게 전부일 정도로 운동을 하지 않는다. 


  그런 걸 보면, 사람마다 모두 똑 같은 건 아니었다.

  이런 걸 보면, 또한 사람이 움직이지(밖으로 나가서 돈을 버는 것) 않으면 안되는 것 같다. 

  그렇다면 결국에 돈을 벌기 위해 목적으로 삼게 되는 것같다. 다만 안정적인 직장을 갖고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반대로 끊입없이 직업에 대한 회의를 느끼면서 탈출하려는 자신과 싸우게 된다. 하지만 과연 그 직장을 그만 둘 수는 없었다. 그러므로 항상 직업을 유지하고 다른 한편으로 여가 시간을 즐기는 것을 보면 이상한 생각이 든다.

  직업을 갖지 못한 무직자가 하루 종일 집에서 빈둥거리면서 지내는 것이다. 사실상 내가 글 쓰는 것에만 전념할 경우 그 후자가 되는 것이지만...

 여기서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보지 않을 수 없는 양보(?)가 필요하다.

  가족을 위해서라도 자신의 신념을 버려야하는 중차대한 결정에 따른다. 

  하지만 그 모든 게 얼마나 부질 없었던가!


2. 인디자인을 사용할 수 없게 되는데 대신 매킨토시 컴퓨터를 사용하여 책을 편집할 생각이다. 어찌보면 이것은 당연한 절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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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