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어제, 기름보일러에 사용하는 기름을 넣었다.
2015.02.06 09:57
어제는 기름보일러에 사용하는 기름을 넣었는데 2드럼에 36만원을 주웠다. 기름 값이 떨어져서 1드럼에 18만원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20만원도 넘었기에 화목보일러를 바꾸고 땔감을 구하느라고 갖은 고초를 겪지 않을 수 없었다. 그 나무를 넣는 화목보일러는 항상 나무가 필요했으므로 넣을 수 있게 잘게 토막을 만들게 된다. 아마도 그런 육체적인 움직임이 언제나 땔감을 구하게 하고 전기톱으로 잘랐는데...
그 일이 또한 상존하는 고역과도 같았다.
그렇다고 기름 보일러가 전혀 필요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여름철에 온수가 필요할 때 사용했었다.
이번에도 기름통을 살펴 보았더니 밑바닥에 약간 남아 있었으므로 저녁에 아내가 목욕을 한다고 해서 기름을 구입하게 되었다.
기름을 2층 기름통에 받으면서 옛날 군대시절 유류차가 지나갈 때 해안초소에서 드럼통으로 받았던 때가 생각났다. 야간 근무를 서면서 내부실 중앙에 위치한 난로에 땔 연료였다.
이번에 기름을 받고 5년간은 사용할 것같다.
큰 맘 먹고 구입한 보일러 기름을 보면서 온갖 생각이 춤을 춘다.
그만큼 기름값을 절약하기 위해 화목보일러에 나무를 넣어야만 했었다. 기름을 절약하기 위해서 나무를 잘개 쪼개야만 한다는 신념으로 스트레스를 받던 적이 많았었는데 그때마다 조금만 더 기다리자고 마음 속으로 다짐을 해오지 않았던가! 그만큼 나무 보일러에 대하여 커다란 인내를 갖게 했던 가장 기본적인 이유는 절약이 우선이라는 기본적인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지금 기름통에 넣는 기름이 마지막 기름이 될 수는 없었다.
적어도 5년 안에 다시 넣을테니까! 하지만 이렇게 오랫동안 연장할 수 있게 된 것은 화목보일러가 중요한 역활을 했다.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977 | 0 |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3768 | 0 |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3644 | 0 |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814 | 0 |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906 | 0 |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5226 | 0 |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3757 | 0 |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30384 | 0 |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9068 | 0 |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1876 | 0 |
| 1277 | 대구 출장 (105) | 文學 | 2021.12.05 | 48 | 0 |
| 1276 | 막바지에 이른 기계 제작 (2) | 文學 | 2021.11.09 | 48 | 0 |
| 1275 |
맥북프로 2014 제품의 귀환 (7)
 | 文學 | 2021.05.25 | 48 | 0 |
| 1274 | 탁구를 쳐도 되는 건가요? | 文學 | 2021.04.03 | 48 | 0 |
| 1273 |
공백 (2014년 맥에서 1TB의 SSD의 교체)
| 文學 | 2021.03.28 | 48 | 0 |
| 1272 |
자각에 대하여... (2)
| 文學 | 2021.03.09 | 48 | 0 |
| 1271 | 규칙과 시간의 할애 | 文學 | 2019.08.31 | 48 | 0 |
| 1270 |
'어머니의 초상'에 대한 수정 작업
| 文學 | 2018.12.13 | 48 | 0 |
| 1269 | 음과 양 (2017.08.23) | 文學 | 2017.08.25 | 48 | 0 |
| 1268 | 부산 출장 (104) | 文學 | 2023.09.23 | 48 | 0 |
| 1267 | 좋은 일과 나쁜 일 (3) *** [1] | 文學 | 2023.12.15 | 47 | 0 |
| 1266 | 계획에 대한 헛된 망상 | 文學 | 2023.12.05 | 47 | 0 |
| 1265 | 시간의 관념 | 文學 | 2023.09.24 | 47 | 0 |
| 1264 | 드디어 편집 작업을 시작한다. | 文學 | 2023.07.15 | 47 | 0 |
| 1263 | 다시 기계 제작 일에 집중하면서... *** | 文學 | 2023.05.16 | 47 | 0 |
| 1262 | 유튜버들의 사랑 (2) *** | 文學 | 2023.04.16 | 47 | 0 |
| 1261 | 휴대폰으로...*** | 文學 | 2023.03.03 | 47 | 0 |
| 1260 | 작업방법 (90) 인생에 대한 견해 24 | 文學 | 2023.02.02 | 47 | 0 |
| 1259 | 작업 방법 (15) *** | 文學 | 2022.12.07 | 47 | 0 |
| 1258 | 부부싸움 (2) | 文學 | 2022.11.13 | 47 | 0 |
| 1257 | 서버의 2개월 치 내용을 잃어 버렸다. (13) | 文學 | 2022.10.04 | 47 | 0 |
| 1256 | 이유 없는 반항 2022-03-08 네이버 출석체크 | 文學 | 2022.03.09 | 47 | 0 |
| 1255 | 모든 일이 마음처럼 쉽게 되는 건 아니었다. | 文學 | 2022.02.16 | 47 | 0 |
| 1254 | 추운 겨울날 추워서 덜덜 떨고 난 뒤의 연가(戀歌) [1] | 文學 | 2022.02.08 | 47 | 0 |
| 1253 | 명절 이후의 계획 | 文學 | 2022.02.02 | 47 | 0 |
| 1252 | 막바지에 이른 기계 제작과 유튜브 (13) | 文學 | 2021.11.15 | 47 | 0 |
| 1251 | 이야기 넷 | 文學 | 2021.10.23 | 47 | 0 |
| 1250 |
기계 제작 일이 벅차다보니...
| 文學 | 2021.06.02 | 47 | 0 |
| 1249 | 알람 소리(2) | 文學 | 2021.02.24 | 47 | 0 |
| 1248 | 바뀐 가치관 2020.12.7 | 文學 | 2021.01.19 | 47 | 0 |
| 1247 | 반복 작업과 그렇지 않은 수정 작업의 차이점 2020.10.0.5 | 文學 | 2021.01.15 | 47 | 0 |
| 1246 |
세월이 저 만치 가네...
| 文學 | 2019.08.21 | 47 | 0 |
| 1245 |
금요일 동호회 탁구를 치러 가는 날이다. 2017.03.17.금
| 文學 | 2017.03.23 | 47 | 0 |
| 1244 |
고혈압의 문제와 해결 방법에 대한 고찰
| 文學 | 2016.09.30 | 47 | 0 |
| 1243 | 딸의 집들이와 내 생일잔치를 겸해서 하게 되는 이유 *** | 文學 | 2024.03.11 | 46 | 0 |
| 1242 | 탁구장에서... | 文學 | 2023.12.29 | 46 | 0 |
| 1241 | 일하는 시간에 비례하여 작업의 성과가 달라진다. | 文學 | 2023.12.07 | 46 | 0 |
| 1240 | 손자의 돌잔치를 한다고 대전 둔산동으로 나왔다. [3] | 文學 | 2023.12.02 | 46 | 0 |
| 1239 | 생활 습관의 무서움 (11) | 文學 | 2023.11.30 | 46 | 0 |
| 1238 | 생활 습관의 무서움 (7) | 文學 | 2023.11.28 | 46 | 0 |
| 1237 | 교통 범칙금 위반사실 통지 및 과태료 부과 사전 통지서 [1] | 文學 | 2023.11.23 | 46 | 0 |
| 1236 | 지워지지 않고 머리 속에 남아 있는 생각 (9) | 文學 | 2023.11.15 | 46 | 0 |
| 1235 | 주말과 휴일 할 일 | 文學 | 2023.10.07 | 46 | 0 |
| 1234 | 관절염 치료 운동 | 文學 | 2023.09.13 | 46 | 0 |
| 1233 | 아내의 주장과 현실에 대한 이중성 (2) | 文學 | 2023.08.12 | 46 | 0 |
| 1232 | 어제 청성의 아랫밭에서... *** | 文學 | 2023.07.23 | 46 | 0 |
| 1231 | 기계의 최종 작업 (3) | 文學 | 2023.07.12 | 46 | 0 |
| 1230 | 농사를 짓는 다는 것 (3) *** | 文學 | 2023.06.20 | 46 | 0 |
| 1229 | 탁구 라켓의 구입 (4) | 文學 | 2023.05.19 | 46 | 0 |
| 1228 | 작업방법 (99) 인생에 대한 견해 33 *** | 文學 | 2023.02.12 | 46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