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킨토시 컴퓨터를 구입하면서... (7)

2015.02.14 17:08

文學 조회 수:259

매킨토시 '파워맥 G5' 컴퓨터를 오늘 택배로 받았다.

G4를 사용하다가 G5를 감히 구입할 수 있는 여유가 없었다고할까?

G4를 중고로 180만원을 주고 구입했었지만 '파워 맥 G5'까지는 생각할수도 없었는데...

요즘은 매킨토시 '파워 맥G5' 컴퓨터가 중고로 쏟아져 나와서 넘쳐 났다. 하나 둘 씩 아이맥으로 바꿔서 쿽을 버리고 인디자인으로 갈아 탄다고 난리 벅썩들인 모양이다. 그렇지만 나는 되려 다시 구형을 구입하였다. 그리곤 덩실덩실 춤이라도 추고 싶어졌다. 얼마나 서 는데 그 저의가 저작업한다고 합니다. G5가 좋은지 이루 형용할 수 없도록 빠르고 자연스러운 작업에 놀라울 뿐이다.

파워 맥 G5를 버리고 아이맥으로 바꾸는 편집디자인 사업장에는 그 전에는 일반 컴퓨터와 파워맥G5 그렇게 두 대가 컴퓨터가 한 책상에 놓여 있다보니 온통 복잡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은 아이맥으로 달랑 한 대만 놓여 있으니 편리함에 또한 언제 그랬냐는 듯이 예전의 복잡함을 오래 전의 과거로 보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그처럼 크고 소음이 심한 큰 듀얼 CPU의 구형 컴퓨터를 새로 구입했다. 한마디로 거꾸로 가는 세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놀라운 컴퓨터의 성능을 두고 이제 만나게 된 사실을 너무도 감격스럽게 맞이하게 되었으니...

중고 가격으로 19만원이면 아주 헐값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성능이 놀라운지...

감탄을 연발하기에 이른다.

그런데 더 놀라운 점이 있었다.

앞서 구입한 맥북 노트북(실행 프로그램이 요세미티)과도 G5가 상통한다는 사실이었다,.

그렇다면 맥북도 얼마든지 활용할수 있게 된 것이다.

다시 또 한 번의 기쁨에 덩실덩실 춤이라고 추고 싶어진다.

하지만 그 중에서 이번에 택배로 받아 보게 된 G5의 내부에 설치된 각종 프로그램들이었다. 이것을 고스란히 그대로 안에 내장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전 사람이 사용하다가 지우지도 않고 그대로 폐기 처분하였는데 자신들이 사용하던 파일들만 버렸을 뿐 안에 있던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은 그대로 남아 있었던 것이다.

이것은 지금까지와는 아주 다른 새로운 기대감을 부풀어 오르게 한다.

'파워맥 G5' 로 작업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맥북' 노트북으로 편집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G5에 있는 프로그램들은 맥북에 복사를 하여 사용하면 되었다. 그렇다면,

'기존에 G4 로 내용을 옮기는 번거로운 작업이 훨씬 쉬원진다는 뜻이 아닐까?'

일반컴퓨터와 G4 와는 아예 상극이었었다. 그 번거로운 작업은 이루 형용할 수 없는 짜증을 불러 일으키곤 했었다. 어제도 밤 1시까지 G4와 씨름을 하듯이 '날아가는 오리 3'편의 내용을 택스트(TEXT) 파일로 매킨토시 컴퓨에 올려 놓으려고 발버둥을 쳤었다.

그리고 이 한없이 늘어난 작업 물량에 그야말로 기진맥진하였는데 그것은 쿽에서 일반컴퓨터에서 작업한 모든 내용들이 번거롭게 수정을 하게 됨을 뜻했다. 특수기호가 서로 맞지 않아서 새로 맞춰 줘야만 했었다.

그래서 자료를 서로 공유할 수 없었으므로 아주 난감한 경우가 한 두가지가 아니었었다.

그런데 G5와 맥북은 이런 점에 있어서 훨씬 부드럽고 상냥해 졌다.

일반 컴퓨터와 아주 쉽게 적용을 할수 있게 된 것 같았다. 파일을 아주 쉽게 옮기고 작업할 수 있다는 사실에 신기할 정도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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