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나무 보일러 (10)

2015.03.21 08:45

文學 조회 수:249

기온이 많이 따뜻해져서 나무 보일러에 나무를 넣을 땔감을 전기톱으로 자르지 않아도 되었다.

엄청난 노동이 필요한 작업.

2미터가 되는 원형의 전선드럼을 전기톱으로 자르려면 엄청난 작업이 필요했다. 그 작업은 한마디로 고역이었다. 모두 4겹으로 겹쳐져 있고 중간에 못이 박혀 있어서 톱날이 쉽게 상할 수 있었고, 한 판을 자르는 데 두 세시간이 걸리게 된다. 추운 날에는 그것을 하루에 두 판을 자르기도 했었다.

그래서 오전을 모두 소모하기도 하였으니 고역도 그런 고역이 없었다. 이런 날이 겨울철에는 계속하여 지속할 수 밖에 없었으니까. 지금은 그런 노동을 하지 않아도 되었으니 얼마나 다행스러운가!

나무.

나무를 산에 가서 해오지 않고서도 겨울을 보낼 수 있었는데 그건 전선드럼을 사용해서다. 또한 대전광역시에 나가서 폐자재로 나무 빠래트를 차에 싣고 해왔었는데 그것으로 충당했고 이웃에 있는 가구창고에서 나오는 폐가구를 땐 덕이었다. 하지만 주변에 환경이 변하여 식당이 생기고부터는 나무를 때는 것도 신경이 쓰인다. 특히 폐가구의 경우 검은 연기와 냄새가 무척 많이 나왔다. 그것이 바람의 영향을 받아서 돌연 옆집으로 향할 때는 무척 미안한 기분이었고...

이 게시물을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973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763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638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805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895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5219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749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30376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9052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867
4474	대구 출장 (100) ***	文學	2023.06.15	54
4473	본업인 기계제작과 문학의 길과 갈등 문제	文學	2023.08.19	54
4472	서초구에서. .. [2]	文學	2023.09.07	54
4471	인생의 목표 ***	文學	2023.09.12	54
4470	생계 수단과 운동 (4)	文學	2023.10.12	54
4469	변화	文學	2023.10.24	54
4468	첫 눈이 내린 전경 ***	文學	2023.11.18	54
4467	생활 습관의 무서움 (6)	文學	2023.11.27	54
4466	생활 습관의 무서움 (8)	文學	2023.11.28	54
4465	불굴의 의지 (3) ***	文學	2023.12.24	54
4464	동영상 편집 ***	文學	2024.03.12	54
4463	나에게 가장 잘 하는 게 선행되어야만 한다는 사실	文學	2023.08.06	55
4462	의무적인 신념	文學	2017.04.02	55
4461	밀양의 D.S에서 A/S 요구를 받고... (4월 6일 목요일)	文學	2017.04.16	55
4460	모처럼만에 휴식을 취하면서... (2017.08.14)	文學	2017.08.16	55
4459	상념 중에... 2017.11.06	文學	2017.11.14	55
4458	약속	文學	2017.12.06	55
4457	부산 출장 (153)	文學	2019.11.11	55
4456	자녀들의 결혼	文學	2019.12.15	55
4455	쓴 글을 보관 잘 해야 책도 출간을 잘 낸다.	文學	2019.12.26	55
4454	장난끼 ***	文學	2021.04.26	55
4453	글의 수정, 편집과 인쇄	文學	2020.07.26	55
4452	일 2020.9.19	文學	2021.01.14	55
4451	시몬, 너는 누구인가! (위기의 극복에 대하여...) 2020.10.14	文學	2021.01.15	55
4450	성공과 실패의 뒤안길에서... 2020.12.9	文學	2021.01.19	55
4449	발동이 걸리지 않는 편집 작업 <두 얼굴>	文學	2021.01.24	55
4448	대구 달성군 S.Seoung 출장 (120)	文學	2021.04.30	55
4447	직업에 쏱는 정성	文學	2021.05.26	55
4446	코로나 예방 접종 (3)	文學	2021.06.13	55
4445	글 쓰는 것, 탁구를 치는 것, 그리고 기계 제작 일을 하는 것	文學	2021.07.17	55
4444	의도치 않은 실수	文學	2022.01.15	55
4443	은행에서 번호표를 들고 대기 중에 쓴 글	文學	2022.02.12	55
4442	어느날 갑자기 (2) ***	文學	2022.02.20	55
4441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으면서 생긴 일	文學	2022.06.27	55
4440	과거의 경험에 따른 새로운 계획과 목적의식	文學	2022.09.20	55
4439	우연을 가장한 모순의 세계 (6) 8/24	文學	2022.09.20	55
4438	변화의 시작 9/10	文學	2022.09.20	55
4437	딸의 결혼식 이후 축의금만 내고 오지 않는 지인들의 초대 [1]	文學	2023.02.16	55
4436	딸의 결혼식 이후 축의금만 내고 오지 않는 지인들의 초대 (2)	文學	2023.02.17	55
4435	딸의 결혼식 이후 축의금만 내고 오지 않는 지인들의 초대 (3) [1]	文學	2023.02.17	55
4434	대구 출장 (127) ***	文學	2023.02.26	55
4433	이번에 울산에 납품할 기계의 페인트 칠 (2) [1]	文學	2023.04.22	55
4432	농사를 짓는다는 것 ***	文學	2023.06.18	55
4431	허벅지에 남은 타박상의 증거 (2) ***	文學	2023.07.02	55
4430	금영 노래방 반주기 중고 구매 ***	文學	2023.10.17	55
4429	글 쓰는 방법 제 4탄	文學	2023.12.08	55
4428	새로 구입한 4호기 노트북컴퓨터	文學	2023.08.09	56
4427	글 쓰는 방법을 바꾸면서... (3)	文學	2016.12.06	56
4426	건강에 대한 고취 2017.06.15	文學	2017.06.17	56
4425	왜, 그토록 글만 쓰고 싶은데 그러지 못할까?	文學	2017.07.24	56

첫 페이지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끝 페이지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

나무 보일러 (1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