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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충농증 전조 증상? (2)

2015.04.02 08:46

文學 조회 수:302

  비염으로 항상 코 속이 막혀 있는 느낌이었다.

 "흡흐흑! 흡..."

  가끔씩 코속을 빨아 당기 듯이 입을 다물고 코을 세게 들이킨다. 그렇게 해서 코속의 상태를 확인하려는 듯이...

  코가 아직도 맹맹하다.

  며칠 전에 이비인후과에 며칠 전에는 갔다 왔고 약을 먹고 있슴에도 불구하고 시원하게 코가 뚫리지 않았다.

  "칙.... 칙!"

  코 속에 분무기 형태로 된 코약을 뿌렸다. 그래도 시원하지 않다. 항시 막힌 것처럼...


  코가 막히면 산소가 부족한 듯 쉽게 피곤하다. 그리고 생각이 맑지도 않다.

  호흡관란과 함께 가슴의 횡경막이 무리가 가서 통증도 찾아 왔었다. 심지어 심한 두통까지도 찾아와서,

  '내일은 병원에 꼭 가야지!'하고 생각을 하다가 차일피일 미루곤 했었다.


  먼저 번에 부산 출장을 나갈 때도 하루 종일 운전을 하면서 호흡 곤란으로 가끔씩 운전 중에 차문을 열어서 공기를 바꾸곤 했었다. 그러면서 움직이지 않고 운전을 하게 되면 더 심한 압박을 직접 느꼈었다. 그리곤 밤에 잠자리에 들기 전에 숨이 거칠게 느껴지면서 심장까지도 쾅쾅 거리면서 뛰는 게 영 잠을 자지 못할 정도로 불편하였는데 아마도 혈압까지 상승하고 있다는 걸 감지할 수 있을 정도다. 

  코가 막혀서 겪는 고통.

  5년 전인 2000년도에 들어서면서 나는 고혈압 증상이라고 확정짓는 두 번의 실신을 겪게 된다. 아마도 그것도 호흡 곤란과 비염으로 누적된 체온의 상승을 막지못해서 일종의 쇼크를 받지 않았는가 싶다.

  병원 응급실에서 몇 시간을 지낸 뒤에 퇴원했는데 원인을 찾지 못하여 고혈압이라고 생각하고 혈압약까지 먹기 시작했었다. 하지만 혈압은 내려가지 않았고 계속하여 처방전의 약만 늘었었다. 처음에는 두 알, 그 다음에는 세 알, 네 알.... 그리고 계속하여 졸음과 함께 전혀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정상 적인 몸상태가 되지 않자, 과감하게 약을 끊고 걷기 운동으로 생각을 바꾸웠었다.

  그리고 5년이 흘렀다.

  나는 운동에 늘 신경을 쓴다. 지금은 걷기 운동보다 자전거 운동기구를 방 안에서 탄다.


  5년 전의 쇼크 상태가,

  '그 때도 아마 코가 막힌 상태에서 무리하게 겪한 작업을 하려고 하다가 호흡 곤란으로 쓰러진 것이 아닐까?' 하고 추정을 하게 된다. 그리곤 지금도 코가 막히기 시작하면 불안스럽다. 아무래도 그래서 신체가 무겁고 머리에 열기가 느껴지게 되면 항상 쇼크로 쓰러지지 않을까? 염려하기도 하는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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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