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스트레스의 요인과 해결

2015.04.11 15:08

文學 조회 수:218

1. 모친의 모습이 엄청난 스트레스다. 밖에서 걸어다니는 모습. 양 손을 모으고 꾸부정하게 고개를 숙인 자세로 걷는데 활기찬 모습이라곤 찾아 볼 수가 없었다. 병자처럼 초췌레한 모습. 몸에서 감도는 기운이 전혀 활기가 없었다. 그렇게 구부정한 모습이 말할 때는 더욱 도드라진다. 앞 뒤 사리 분간을 하지 못하고 장황하며 움추러들고 사람을 피하는 눈치였다.

  그런 환자와 함께 생활한다는 건 무엇보다 자신에게 다른 불편함을 야기시셨다. 혹을 하나 붙이고 사는 느낌일까?

  뇌경색이 있기 전에 전조 증상이 있었지만 그것을 그냥 간과하고 넘어 갔었다.

  아무래도 너무 활동적인 모습이었고 설마 이상이야 있을까? 하고 그냥 지나친 것이 얼청난 휴유증으로 남게 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 상태에서도 괜찮았다.

  오히려 모친에게는 잉과응보였으니까?

  그런데 그런 자신의 상태를 알지 못하는 게 흠이었다.

  항상 비관하고 움추러들었고 사람들을 꺼렸다.

  자신의 신체적인 불리함으로 아마도 움추러드는 것처럼 느낄 정도였다.

 

  그런 모친을 지켜보면서 종내 안쓰러울 뿐이다.

   하지만 더 심각한 점은 이 스트레스가 풀리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모친의 건강을 위해서 아침 저녁으로 운동을 시키고 밖으로 내보내서 마을회관에 가는 것이 고작이었지만 그것이 매일매일 지속되면서 힘든 생활이 계속될 수 밖에 없었다.

  변을 못본다고 성화였고 5일만에 변비약을 먹고 옷에 똥을 싸곤 했었다.


2. 여러가지 얽히고 섥켜서 실타래가 얽힌 것같은 꼬리를 무는 스트레스들

  가령 대전의 아파트를 내놨지만 판매가 쉽게 되지 않는 것.

  문의 하는 사람 조차 드물었다.

  그리고 찾아오는 사람도 없었다.

  오늘 한마음중개소에서 전화가 왔었다.

  어재는 사람이 가버렸다고 아주머니만 찾아 왔었고

  다시 오늘 구입자들과 함게 왔던 것이다.

  하지만 다시 전화가 오지 않는 것으로 보아 구매 의사가 없다는 뜻이다.

  아무래도 애들 짐이 많아서 그럴 것이다.

  비우고 나면 바로 나갈지도 모른다.

  Y.H 네도 그랬다고 했다.

  전세로 살던 아파트를 내 놓고 이사를 가야 했는데 분양 받은 아파트로 이사을 하게 되었고 빈집이 되자 바로 다른 사람이 이사오게 되었다는 것이었다. 기한이 되지 않아서 부득히 다른 사람에게 전세를 놔주고 이사를 해야 했지만 어쩔 수 없이 먼저 이사를 하게 되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빈집이 되었을 때 어쩐일인지 바로 나갔고 복비로 55만원을 줬다고 했다.


3.  농사를 지어야만 했다.

  작년 가을에 보리를 심지 못했으므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977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768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643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812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903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5223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756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30379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9065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875 0
1527 공장에 번개를 맞았다. 文學 2016.07.06 272 0
1526 충대병원 암환자 병동에서... 20220728 文學 2022.09.20 272 0
1525 델 U2913WM 모니터를 구입하였다 (6) file 文學 2015.03.13 273 0
1524 밤늦게까지 만화를 보았는데... file 文學 2015.07.08 273 0
1523 두 곳의 탁구장 file 文學 2020.08.19 273 0
1522 하천부지 사용료와 부당한 과징금에 부당함에 대하여...2020.10.6 文學 2021.01.15 273 0
1521 악조건 악순환 [2] 文學 2015.05.12 275 0
1520 어제 일요일 에어컨 설치 작업을 하면서... 文學 2017.07.03 275 0
1519 체육관 탁구를 치는 날 文學 2016.03.23 276 0
1518 오늘 하루...(100) 文學 2015.01.23 277 0
1517 그 중에 그대를 만나. file 文學 2016.05.12 277 0
1516 변화 secret 文學 2014.12.25 278 0
1515 청성 밭에서 <엔진 농약 양수기>와 사투를 벌이다. file 文學 2020.06.11 278 0
1514 시야가 좁아지는 현상 2020.08.22 文學 2021.01.13 278 0
1513 맥북프로 구입 (1) [2] file 文學 2015.04.06 280 0
1512 탁구 동호회 회장과 총무의 직책 secret 文學 2018.10.03 280 0
1511 인간적인 한계에 대하여... (2) 文學 2015.01.03 281 0
1510 오줌을 싼 모친 (2) 文學 2015.07.11 282 0
1509 다시 찾아온 어지럼증 文學 2016.06.02 284 0
1508 이사를 한 곳에서... (4) file 文學 2016.02.14 285 0
1507 청북 출장 file 文學 2016.02.24 285 0
1506 매킨토시 단축키 모음 文學 2016.10.09 286 0
1505 경기도 광주 출장 2018.01.23 文學 2018.01.26 287 0
1504 태블릿PC의 구입 file 文學 2015.01.11 288 0
1503 지하실에 도배를 하면서... (2) 文學 2015.10.29 288 0
1502 대구 출장 文學 2015.07.24 289 0
1501 탁구를 치면서... (13) 10월 19일 secret 文學 2016.10.25 289 0
1500 노래로 불려진 영도 다리 文學 2022.10.08 290 0
1499 아들의 자동차 구입과 연관하여... 文學 2015.01.06 292 0
1498 청성의 밭에 가 보았더니... 文學 2015.05.10 292 0
1497 모친이 내보낸 선물 文學 2015.07.10 292 0
1496 천안과 남양주, 두 곳으로 출장을 가는 날 (3) [2] file 文學 2018.08.17 292 0
1495 맥북프로 노트북을 활용한 컴퓨터 작업 (2) 文學 2015.06.03 293 0
1494 실수 文學 2015.07.02 293 0
1493 대구 출장 (104) 文學 2016.01.18 293 0
1492 왜관 출장 (3) [1] 文學 2015.01.12 294 0
1491 과제 secret 文學 2014.12.08 294 0
1490 매킨토시 키보드 단축키 文學 2015.05.29 295 0
1489 똥칠 (2) 文學 2014.12.19 296 0
1488 못된 망아지 엉덩이게 뿔난다. 2018.01.14 일요일 10:33 文學 2018.01.16 296 0
1487 2018년 올 해 목표는? 文學 2018.03.29 296 0
1486 기계, 모친, 그리고 임대 건물 (2) 文學 2015.08.08 297 0
1485 <삼성 노트북>과 <델 U2913WM>모니터의 연결 (2) file 文學 2015.03.19 298 0
1484 머리숱이 빠져서 늙어 보인다. 文學 2016.03.03 298 0
1483 경운기가 올라가 있는 군서의 산밭에서... 文學 2018.10.02 298 0
1482 중풍에 걸린 모친의 첫 겨울 文學 2014.12.29 300 0
1481 어제 자동차 배터리를 고치다. 文學 2015.06.02 300 0
1480 맥북프로 노트북 컴퓨터의 고장 file 文學 2017.11.20 301 0
1479 충농증 전조 증상? (2) 文學 2015.04.02 302 0
1478 잠결에 들리는 소리 file 文學 2015.07.27 303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