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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편협심에 대한 생각

2015.06.10 12:58

文學 조회 수:181

  신경이 쓰이는 것.

 사실상 그냥 묻어 둘 수 없는 편협(偏狹/褊狹한쪽으로 치우쳐 도량이 좁고 너그럽지 못함)적인 관계가 사람을 엄청나게 힘들게 하는 것같다.


 이것은 어찌해 볼 수도 없을 정도로 무기력하게 하게 만든다.

 상대하기에 따라서 일말의 가치도 없어 보인다. 하지만 상대와 대화를 하지 않으면 해결할 수 없었다. 단절된 관계에서도 어떻게 해서든지 내 쪽의 주장을 관철시키지 않으면 안 되는 관계.

이때의 침묵은 마음의 눈물이다.

참아야만 하는 일방적인 입장에서 상대방의 주장을 들어주기에는 너무나 터무니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이치에도 어긋난다.

어느 누가 생각해봐도 그쪽의 주장을 들어줄 수 없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요구를 하는 것으로 봐서는 그냥 두워서는 안 될 것 같았다. 최선책이라고 해도 어짜피 부딪혀 보면 해결될 수 있으리라!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그때까지는 마음 조이며 불안에 떨어야만 했다.

왜, 경매로 낙찰을 받아서 소유권 이전을 마친 상태에서도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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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