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왜관 출장
2015.06.11 15:05
왜관으로 오전에는 출장을 나갔다 왔다. 그런데 늘상 느끼는 것이지만 고속도로가 고속도로 아닌 현상이 벌어진다. '김천 IC'에서 '왜관 IC'까지의 노선이 그랬다. 물론 지방도로가 산업도로를 만들어서 빠른 길로 신설된 탓도 있지만 고속도로가 각기 IC 를 지점으로 우회하여 직선화를 무시한 탓도 많았다. 김천에서 왜관까지 가는 동안 직선으로 가기 위해서는 구미를 거치지 않아야만 마땅했다. 그런데 '구미 IC'를 통과시키려고 멀리 우회하여 도로가 한층 직선을 벗어났던 것이다.
김천IC에서 나간 뒤에 산업도로를 타고 왜관까지 갔고 돌아올 때도 마찬가지로 다시 왜관에서 김천까지 국도를 탔고 김천 IC로 고속도로를 타고 금강유원지 IC로 나간 뒤에 집까지 도착한다. 돈을 주고 이용하는 고속도로가 말도 안 되게 느껴지는 건 그만큼 거리를 단축시킬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멀리 돌아 가기 때문에 엄청난 연료비를 소모하게 만들어서 왕래할 수록 이 비합리적인 운행으로 인한 시간, 물적인 낭비는 물론 피로도를 가중 시키게 된다는 점이었다.
그런데 나는 양산을 다녀올 때도 경주를 경유하는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간다. 이 때는 위의 김천-왜관 노선보다도 더 먼 거리를 돌아서 부산까지 가게 되는 불합리한 노선을 고집한다. 왜냐하면 다른 곳보다 통행료가 더 저렴하기 때문이다. 단지 그것때문만은 아니었다. 이 노선이 엄청나게 먼 거리를 돌아서 가게 된다는 사실을 항상 상기하면서 울화통을 느끼고 싶어서라고 할까?
지금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공사를 진행하는 것같은데 선행 구간이 없이 기존의 노선을 그대로 확장하는 것같다.
이것이 우리나라 고속도로 확장공사의 현주소였다. 통행요금은 받아 가지고 무엇을 하는 것인지 여전히 불합리한 노선을 보수하고 확장하면서 보다 빠른 지름길을 개량하려 들지 않는다.
이용자들이 얼청나게 물적인 피해를 당하고 있는 것을 뻔히 알고 있지만 개량공사는 뒤전으로 하고 민자 고속도로를 새로 개통하여 이용요금을 과다 청구하면서 이용자들을 우롱하려는 속셈, 저의가 심히 유감스럽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977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3768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3644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812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903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5223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3757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30379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9066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1875 | 0 |
1377 | 내가 잘 하는 건 뭘까? 2020.1.19 | 文學 | 2021.01.20 | 51 | 0 |
1376 | 새로운 발판을 만든다. | 文學 | 2021.01.20 | 51 | 0 |
1375 | 안개 정국 2020.09.28 | 文學 | 2021.01.14 | 51 | 0 |
1374 | 일요일 부득불 탁구장에 가게 되었는데... (2) | 文學 | 2018.10.15 | 51 | 0 |
1373 | 추석 다음날부터 출근을 한다. | 文學 | 2017.10.07 | 51 | 0 |
1372 | 아침의 풍경 | 文學 | 2017.08.13 | 51 | 0 |
1371 | 선(善)과 악(惡) Good and bad (4) *** | 文學 | 2024.03.18 | 50 | 0 |
1370 | 탁구 경기 방식이 바뀌면서... | 文學 | 2024.03.16 | 50 | 0 |
1369 | 대구 출장 뒤, 두 번째 날 | 文學 | 2023.12.13 | 50 | 0 |
1368 | 눈물, 후회, 배신 그리고 희망 (3) *** | 文學 | 2023.11.05 | 50 | 0 |
1367 | 이상해진 아내 | 文學 | 2023.10.30 | 50 | 0 |
1366 | 서울출장 [3] | 文學 | 2023.09.15 | 50 | 0 |
1365 | 삭막한 삶 (2) *** [2] | 文學 | 2023.08.20 | 50 | 0 |
1364 | 복사기로 내지를 인쇄한다. (2) *** | 文學 | 2023.08.01 | 50 | 0 |
1363 | 신념이란 게 밥을 먹여 주랴? | 文學 | 2023.07.18 | 50 | 0 |
1362 | 일요일 아침 공장 출근 (글을 쓰는 이유) *** | 文學 | 2023.07.09 | 50 | 0 |
1361 | 글 쓰는 방법에 해당된다. | 文學 | 2023.06.28 | 50 | 0 |
1360 | 새마을 금고 야외 단합대회 *** | 文學 | 2023.06.10 | 50 | 0 |
1359 | 밤 9시. 기계를 제작하는 중. 대구 S.G에 납품할 기계의 해드 부분과 [1] | 文學 | 2023.05.25 | 50 | 0 |
1358 | 과로사의 원인 (3) | 文學 | 2023.05.15 | 50 | 0 |
1357 | 외국여행을 하는 유튜버의 수입 | 文學 | 2023.04.12 | 50 | 0 |
1356 | 군서 산밭에서 감자를 심기 위해 밭을 간다. (3) *** | 文學 | 2023.04.10 | 50 | 0 |
1355 | 대출 메시지 | 文學 | 2023.03.08 | 50 | 0 |
1354 | 작업방법 (91) 인생에 대한 견해 25 | 文學 | 2023.02.03 | 50 | 0 |
1353 | 글을 쓰는 의미 (3) *** | 文學 | 2023.03.05 | 50 | 0 |
1352 | 작업방법 (95) 인생에 대한 견해 29 | 文學 | 2023.02.09 | 50 | 0 |
1351 | 딸의 결혼식 (3) *** | 文學 | 2023.02.06 | 50 | 0 |
1350 | 콩을 탈곡하면서... (2)*** | 文學 | 2022.11.16 | 50 | 0 |
1349 | 하늘의 뜻 (14) | 文學 | 2022.10.31 | 50 | 0 |
1348 |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51) *** | 文學 | 2022.06.29 | 50 | 0 |
1347 | 6월 26일(일요일) 오늘 계획 | 文學 | 2022.06.26 | 50 | 0 |
1346 | 군서 산밭에 제조체를 뿌리러 가기 위해서... *** | 文學 | 2022.05.28 | 50 | 0 |
1345 | 집중력이 높은 공장 사무실 책상에서... | 文學 | 2022.04.08 | 50 | 0 |
1344 | 다시 <맥북프로 2014>를 구매한다. (5) *** | 文學 | 2022.04.03 | 50 | 0 |
1343 | 책을 출간하는 문제에 앞서 낭비하는 시간에 대한 상념 (2) *** | 文學 | 2022.03.11 | 50 | 0 |
1342 | 신년에 들어서면서... *** | 文學 | 2022.01.03 | 50 | 0 |
1341 |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되 놈(다른 사람)이 가져간다. (2) [1] | 文學 | 2021.12.31 | 50 | 0 |
1340 | 삶의 지표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 | 文學 | 2021.10.11 | 50 | 0 |
1339 | 내가 탁구를 치는 진정한 이유 (5) 한 공장의 몰락 | 文學 | 2021.08.11 | 50 | 0 |
1338 | 기계 제작 중에 실수는 그대로 금전적인 보상을 뒤따르기 마련이다. (3)2020.12.02 | 文學 | 2021.01.19 | 50 | 0 |
1337 | 글 쓰는 방법 (3) | 文學 | 2020.05.05 | 50 | 0 |
1336 | 망각과 기억 사이 (4) | 文學 | 2019.12.24 | 50 | 0 |
1335 | 포기함에 있어서... [1] | 文學 | 2019.09.07 | 50 | 0 |
1334 | 출장도 예전처럼 많지 않다는 건 기회일까? | 文學 | 2019.07.25 | 50 | 0 |
1333 | 어제는 모친의 1년 상 | 文學 | 2019.07.25 | 50 | 0 |
1332 | 2019년 07월 14일 일요일 저녁 7시 소나기가 내림. | 文學 | 2019.07.14 | 50 | 0 |
1331 | 서버 노트북 컴퓨터의 백업 | 文學 | 2019.01.24 | 50 | 0 |
1330 | 새로운 시작 | 文學 | 2017.12.03 | 50 | 0 |
1329 | 살인적인 더위와 여러가지 주변 생활의 변화 | 文學 | 2017.07.05 | 50 | 0 |
1328 | 명절 다음날 (2017.01.30 13:26) | 文學 | 2017.02.01 | 50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