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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환경의 특성에 따른 재고

2015.08.03 22:19

文學 조회 수:162

1. 내부의 접점을 컴퓨터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제어를 하는 기계.

 즉, PLC 자체 내의 내장된 프로그램의 경우 환경에 따라서 오작동을 한다.


 대전광역시에서 작업하던 기계를 충북 현도로 옮긴 G.A 의 경우 끝부분에서 마칠 때 한 가지 작업을 더 추가하여야만 하는데 오동작을 한다는 연락을 받아서 오늘 가 보았더니 환경이 바뀌어서 천막 속에 기계가 들어 있었다.

전에는 높은 지붕과 콘크리트 벽체여서 어느정도 부변 환경에 따른 변화가 영향을 주지 않았던 것에 비한다면 이곳은 너무도 차이가 많았다.


  아마도 그러다보니 8월 초순의 무더운 여름 날씨에 전자회로 부분이 문제가 발생한 것 같았다.

  그래서 내부의 회로를 다시 고쳐야 할 것같은데 너무 오래되다보니 노트북 컴퓨터로는 한계가 있었다. 프린트를 하여 종이와 비교해 가면서 새로 구성하여야 할 듯하여 다시 온다고 해 놓고 돌아서고 말았다.


  내용을 프린트로 뽑아서 자세하게 들여다 볼 수 있어야 할 듯하였다. 

  기계의 전자 부품은 더위와 추위에 약하였다. 그러다보니 A/S를 엉뚱한 문제로 다녀와야하는데 그 경우 반드시 공장의 바뀐 환경과 유관하였다. 그런 문제도 해결할 수 있으면 조정을 하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무슨 필요가 있겠는가!


   사람도 환경의 지배를 받지만 기계도 마찬가지 같다.


2. 이곳 G.A 의 경우 1년 전만 해도 종업원이 열 명 가까이 되었었다. 그런데 모두 토직하고 3사람 밖에 없었다. 공장도 대전에서 충북 현도로 옮겼고...

  완전히 뒤 바뀐 공장의 운영이 기로에 서 있는 것처럼 위태로워 보임은 왜일까?

  교구공장에 납품하던 제품 생산을 타산이 맞지 않는다고 줄였던 게 그 원인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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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