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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3) (日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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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밀양 출장

2015.09.01 23:12

文學 조회 수:152

오늘은 밀양으로 출장을 갔다 왔다.

 기계를 제작하고 납품을 한 기계를 사용하는 거래처에서 고장이 나게 되면 출장비 15만원을 받고 다음날 A/S를 다녀와야만 한다. 하지만 그 액수로 차량을 갖고 출장을 나가게 되면 전혀 맞지를 않게된다. 그러다보니 열차를 타고 다시 버스를 타게 되어 거래처에 근처까지 와서 다시 먼 곳은 걷던가 택시를 탔었다. 하지만 오늘은 차량을 갖고 가게 되었는데 고장 부위가 전혀 엉뚱한 곳이었기 때문에 그냥 되돌아 왔다.

  황당한 경우였다.

  "고장 난 게 아니네요!"

  "고장 난 게 아니면..."

  "프로그램만 바꿔버리면 될 것 같습니만..."

  나는 상태를 재차 확인해 보았지만 고장 같지 않았다. 미쓰비시 서보모터의 드라이버 조작만 변경해주면 진동이 나지 않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간단한 서보모터 셋팅만으로 조정을 마칠 수 있었지만 청구 금액은 기본적인 액수로 끝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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