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환경의 변화 (2)

2015.09.06 09:02

文學 조회 수:178

1. 다른 곳의 차이. 조건이 갖춰진 현장. 집과 공장과의 다른 차이. 


직장과 집을 한 건물에 짓고 생활하다보니 낮에는 대부분 1층 공장에서 지내고 밤에는 3층 주택에서 머물게 된다.

직장과 집과의 거리가 가까울 수록 행복의 지수가 높다는 여론 조사가 있다. 그만큼 집에서 직장까지 출퇴근하는 거리가 멀게 되면 그에 따른 낭비하는 시간이 많다는 결론이고 그로인해서 짜증이 난다는 뜻이리라! 


집과 공장이 분리가 되지 않은 한 건물에서 순시간에 음과 양이 바뀌는 차이. 그로인해서 시각과 변화를 느끼지 않을 수 없었지만 똑같은 상태가 근본적으로 게으름을 유발할 수도 있었고 한편으로는 더 많은 직업적인 작업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된다. 공장에 내려와서 보면 산적해진 일거리에 그만 질려 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서 야간작업과 휴일근무가 자연스럽게 받아 들여왔던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볼 때, 모든 게 공장과 집이 함께 있어서 그런 작업에 익숙해져 왔던 것이다.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을 혼자서 일을 하고 아내가 보조를 한다. 어떻게 해서 한 사람의 종업원을 두지 못하는 가!

 

1) 이건 나름대로 지금까지의 방식에 의한다면 사람을 쓸 수 없을 정도로 열악한 환경 탓이었다. 

2) 두 번째는 고정적인 생산을 하여 납품을 할 수 있는 거래처가 없기 때문이다.

 3) 세 번째는 맘에 맞는 사람이 없어서다. 인덕의 문제


그렇다면 여러가지 정황을 생각해 볼 때 앞으로 기계 주문이 더 많아지고 늘어나는 분량을 소화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여야 한다는 점이었다.


2. 오래전에 Y.Ch 라는 중학교 중퇴자를 데리고 일을 했던 적이 있었다. 그런데 몇 년을 데리고 있다보니 모든 작업을 스스로 해 내게 되어 공장 일을 맡겨 놓을 정도가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그만 시골집에 가서 동네 애들과 술을 마시고 오토바이를 타고 자신의 집으로 가던 중에 뚝방길에서 전복 사고를 내게 되고 죽었다는 변고가 발생하게 된다. 그 뒤로 나는 아내와 함께 하면서 사람을 쓰지 않아 왔었다. 


  고정적인 수입이 되지 않고 늘 들쑥날쑥한 기계 주문과 결재로 인하여 언제나 여유롭지 않았던 생활. 그리고 야간 작업과 휴일 근무로 밀린 작업을 소화할 수 밖에 없다는 취지. 필요할 때는 가끔씩 아들을 아르바이트로 써 왔던 작업등으로 지금까지는 그럭저럭 기계 주문에 맞게 소화할 수 밖에 없었던 처지.

 

  문제는 앞으로 얼마나 많은 작업 물량을 확보하느냐? 에 따라 커지는 압박감이었다. 


Untitled_719.JPG

생각 모음 (160)

3. 오늘 일요일

  아침에 아내는 옥천역에서 동창들과 여행을 간다고 나갔고 나는 글을 몇 자 이곳 게시판에 쓴 것이 전부인데 버써 오전10시 가까이 지나갔다. 청성에 밭에가서 옥수수를 심은 밭에 제초제를 뿌리려고 하다가 날씨가 흐려서 그렇게 하지도 못하였다. 이렇게 시간이 많이 흐르는 동안 나는 기계제작이라는 본업에 일을 하지못하고 있었으니...

  참으로 어처구닌 없는 건 능률적이지 못한데 있었다.

  일어나면 무조건 1층으로 내려가서 일을 하지 않고 우선 컴퓨터로 게시글을 끄적이는 동안 9시가 훌쩍 넘곤했었으니까!

  공장과 가정집이 함께 있다보니 생긴 일과 여가의 구분이 확실하지 않는 차이점이 그것이었다. 시도 때도 없이 컴퓨터 작업을 하여 기계 제작 일에 그만큼 집중할 수 없었다.
쩌ㅡ아봉업ㄹ는를 오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976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764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63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80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896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5220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751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30378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905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872 0
1775 사람의 심리 상태 文學 2023.07.13 63 0
1774 모친의 모습에서 나타나는 신체적인 변경된 부분 文學 2023.07.03 63 0
1773 나는 누구인가? (8) *** 文學 2023.03.12 63 0
1772 미래에 대한 희망 *** [1] 文學 2022.11.21 63 0
1771 대구 출장 (120) [1] 文學 2022.10.28 63 0
1770 김포 출장 (100) 文學 2022.10.19 63 0
1769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50) 文學 2022.06.24 63 0
1768 체념과 융화 *** 文學 2022.03.18 63 0
1767 국민 연금과 노후 생활에 대한 상념 文學 2022.03.03 63 0
1766 종이책만을 고집하는 이유 文學 2022.02.17 63 0
1765 ISBN 과 QR 코드 *** 文學 2021.12.22 63 0
1764 서울 출장 (105) 文學 2021.04.30 63 0
1763 하천부지 무단 사용의 벌금에 대한 무마 文學 2021.04.02 63 0
1762 탁구장을 찾는 올 해의 분위기 文學 2021.01.28 63 0
1761 맥북프로 노트북의 사용에 대하여... (4) 2020.12.19 文學 2021.01.19 63 0
1760 발안 출장 (100) 2020.10.10 文學 2021.01.15 63 0
1759 고장난 자동차 (101) 2020.10.9 文學 2021.01.15 63 0
1758 2020년 9월 17일 목요일 文學 2021.01.13 63 0
1757 어제, 문산 출장 (2) 2020.09.16 secret 文學 2021.01.13 63 0
1756 글을 빨리 쓰고 편집하는 방법을 찾아야만 한다는 것. 文學 2020.07.27 63 0
1755 김포 대곶 출장 [2] secret 文學 2019.12.28 63 0
1754 소중함 2019.08.26 월 01:13 文學 2019.08.27 63 0
1753 모니터를 놓고 구입 결정을 망성인다. secret 文學 2019.08.20 63 0
1752 일요일과 월요일의 의미 file 文學 2019.06.03 63 0
1751 <어머니의 초상> 편집 작업 secret 文學 2019.03.25 63 0
1750 앞으로 <어머니의 초상>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文學 2019.03.17 63 0
1749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13) 文學 2019.02.10 63 0
1748 어제 밤에는 11시 20분까지 잔업을 한다. 文學 2018.10.05 63 0
1747 안성 반월 공단으로 출장을 나가면서... 2017. 7. 28. 금 文學 2017.07.28 63 0
1746 내게 수입 창출의 근간을 이루는 건... 文學 2017.06.04 63 0
1745 정진하지 않는 탁구 실력 (3) 11. 10 secret 文學 2016.11.13 63 0
1744 이석증 23일 째... 文學 2024.05.08 62 0
1743 손자 돌잔치 *** 文學 2023.12.03 62 0
1742 갈등의 시작 [1] 文學 2023.11.01 62 0
1741 발안 출장 (55) 文學 2023.09.18 62 0
1740 방법론? (20) *** 文學 2023.06.19 62 0
1739 양수기 수리와 식중독 이후의 편안함의 이상한 느낌...(2) *** 文學 2023.06.09 62 0
1738 다시 적금을 들었다. (2) 文學 2023.05.21 62 0
1737 다시금 밭에서 공장 일로 되돌아 온다. *** 文學 2023.05.12 62 0
1736 작업방법 (73) 인생에 대한 견해 6 文學 2023.01.21 62 0
1735 작업 방법 (34) *** 文學 2022.12.26 62 0
1734 경운기로 밭을 갈면서... 文學 2022.05.24 62 0
1733 탁구장에 대한 반감 (3) 文學 2022.03.17 62 0
1732 체중이 불었다. (3) [1] 文學 2022.02.21 62 0
1731 코로나 검사 (3) [1] 文學 2022.02.08 62 0
1730 대전 Su_jeoung 의 기계를 수리하는 중에... 文學 2022.02.03 62 0
1729 다음 출간할 책의 표지 (7) *** 文學 2022.01.27 62 0
1728 다음 출간할 책의 표지 *** 文學 2022.01.19 62 0
1727 유튜브 (4) 文學 2021.11.14 62 0
1726 당뇨병과 아이들 ( 망한 집 안) 文學 2021.09.14 62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