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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초상(肖像)
추석 전만해도...
2015.10.09 18:56
추석 전인 9월 27일 이전까지 1년 동안 모친은 함께 생활하면서 걷는데 정상적이지는 않아도 그다지 문제될 게 없었다. 화장실 가는 것도 가끔씩 소변을 쌌지만 스스로 옷을 내리고 누울 정도였으니까?
그런데 갑자기 추석 전날부터 밤에 일어나지 못한다고 부축히게 되었고 밤새 어쩔 수 없이 옆에서 함께 자면서 소변을 누위지 않을 수 없었다. 막내 동생 내외가 와 있었으므로 큰 소리를 치지 못하였으므로 나는 참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한 방에 아내와 딸까지 와서 자고 있었는데 계속하여 찡얼대는 것이었다. 낮에는 실컷 낮잠을 잤으므로 밤이 되면 잠이 오지 않는다고 신음 소리까지 내면서 방바닥을 탁탁 내리쳐서 소리까지 합쳐 대었었다.
그런데 그 다음날에도 그런 어리광이 계속되었고 어쩔 수 없이 참고 견딜 수 밖에 없었는데...
추석 다음 날에 저녁부터 급속도록 나빠졌고 결국에는 모든 것을 스스로 제어 할 수 없는데까지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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