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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가는 오리 (2)
'날아가는 오리 2' 에 대하여...
2008.11.29 20:14
날아가는 오리 2'의 부각은 어떻게 잡을까?
부화하는 오리 새끼의 장면?
아니면 실연한 한 사내의 모습?
어쨌든 다시금 내용들을 다듬어 나가면서 많은 상념이 교차하게 되었다.
이제 두 번째의 작업을 하여야만 한다.
아무런 의미도 없이 보낸 5월까지의 기간 동안에 나는 무엇을 했는지 도무지 의문만 들 뿐이었다.
그만큼 전혀 한 일이 없음을 깨닫는 까닭은 어디에 기인할까?
물론 책으로 내려는 시도는 좀 더 조심스럽고 신중하여야만 하리라!
첫 번째 책인 '날아가는 오리 1' 편처럼 전혀 프린트도 해보지 않은 상태로 인쇄소에 맡기지는 않을 것이다. 마치 계란으로 바위를 치듯이 그건 너무나 무모하고 어리석은 행동이었는지도 모른다. 나름대로 방법이라면 책으로 똑같이 10권가량을 프린트로 만들 것이다. 그것이 우선 최선책 같았다.
'앞으로는 거기에만 유념할지어다!'
물론 '날아가는 오리1' 은 이미 나온 책에서 따온 것이지만 '날아가는 오리2'와 '날아가는 오리 동화' 는 직접 수정하기 위해서였다.
'인터넷으로 글을 쓰고 수정도 그렇게 할 수 있다면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리라!'는 계산에서다. 그리고 그렇게 방법을 구사할 수만 있다면 지금껏 시도해온 것중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여겨졌다.
약간의 휴식시간을 할애하여 쓴 글들을 다시 읽는 것초자 힘이 드는 현재의 상황. 조금씩 시간을 쪼개서 글을 쓰는 것은 그나마 부담이 가지 않았지만 지금은 쓴 글들을 수정하는 단계이다보니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야만 했다. 그런데 그럴만한 시간이 없다보니 계속 쓴 글은 제자리였다. 이렇게 해서는 언제 편집하고 탈고하여 책으로 낼 수 있을지 의문이 들어서 새로운 방법을 구사할 수 밖에 없었다.
'모든 글을 인터넷에서 수정하고 탈고하면 어떨까?'
여기에 생각이 모아지자 그 방법을 구상하게 되고 지금의 방법을 선호하게 되면서 그렇게 시도를 해 본다. 인터넷으로 수정과 탈고를 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가 아니겠는가!
우선 장점이라면,
첫 째, 용량이 많이 찾이 않는다. 메가패스 한국통신 인터넷으로 써버(server)를 운영하여야 하는 관계로 항상 용량에 국환되게 작업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좀 길게 쓰면 내용이 떠오르는 시간이 길었다. 그런데 지금처럼 작업을 하면 불필요한 난이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에 자연스럼게 빨라진다.
둘 째, 작업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다.
항상 편집하여 인터넷에 올려야 하고 손을 봐야 했었는데 처음 게시판에 글을 쓴 내용을 가지고 항상 수정을 하기에 쉽게 눈에 들어오고 중요한 부분을 재빨리 알 수 있다.
셋 째, 백업이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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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아가는 오리 2' 에 대하여... [1] | 문학 | 2008.11.29 | 2541 |
무릇, 인간이라면 오늘보다 내일을 계획하고 꿈을 갖을 필요가 있었다. 디지털 인쇄는 내게 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