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layouts/xe_official_5/images/blank.gif)
![](http://www.munhag.com/files/attach/images/4858/083/Noname785.jpg)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쾌락의 선물
2015.12.01 23:33
2015. 11. 07
1. 어젯밤. 우울함과 절망감이 잠들기 전에 사로 잡는 바람에 어제밤에는 잠을 통 이룰 수 없었다.
눈을 감고 잠을 자려고 하자 온갖 잠념이 파도처럼 밀려 온다. 아내를 귀찮게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나마 모친이 없었으므로 부부생활은 나름대로 자유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전에는 그렇지 않았느네 숨어서 도둑질을 할 때처럼 모친이 없는 장소를 찾았었다. 새장에 두 마리의 새를 넣고 키워야만 죽지 않고 잘 큰다. 외로움을 타는 것이다. 사람도 부부간에 애틋한 정이 깃들 때 사회에서 일어나는 온갖 시름(고민, 어려움, 위험. 절망감. 창령출장. 계약금을 받고 일이 진척을 보이지 않는 것)이 잊게 되는 모양이다.
지금까지 아내를 품에 품고 있을 때 그런 고뇌를 잊고 지냈었다고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처음에 기계 연구를 할 때 수없이 많은 절망감에 빠지고 했었다. 그 때 만약 옆에 아내가 없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그 때마다 온통 머리 속에는 연구하던 수많은 생각이 얽혀 있어서 도저히 잠을 이루지 못할 형편이었다. 아내와의 SEX 가 위안을 준 것은 아무래도 다행스럽고 자연스러운 상황이었다는 생각.
2. 비가 내린다.
우중충한 하늘로 인하여 낮인데도 밝지 않고 방 안에서는 어두운 느낌이다. 젊어서는 모든 게 기쁨으로 충만하여 가더니 지금 56세인 나이에서 바라보는 느낌은 우울함이 든다.
죽음을 목전에 둔 상태. 아무래도 그와 유사한 느낌이라고 할까?
나이가 점점 들기 시작하면서 일종의 죽음에 대한 관념이 더 가까워 진 탓이리라!
그러다보니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것처럼 비관스럽고 시간이 조금 나게 되면 온갖 잡념에 사로 잡힙니다. 그리고 최종 목적지는 죽음의 계곡처럼 깊은 나락으로 떨어져 내리는 느낌이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999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3795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3663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838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927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5267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3797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30418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9112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1921 | 0 |
3130 |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가면서... 2019.10.04 19:16 | 文學 | 2019.10.05 | 71 | 0 |
3129 |
자영업을 운영하는 어려움 2019.1.04 06:43
![]() | 文學 | 2019.10.05 | 124 | 0 |
3128 |
과거와 현재의 차이점
![]() | 文學 | 2019.10.03 | 90 | 0 |
3127 |
엇그저께 일요일
![]() | 文學 | 2019.10.02 | 101 | 0 |
3126 |
안개 정국
![]() | 文學 | 2019.10.01 | 137 | 0 |
3125 |
손바닥의 극심한 가려움
![]() | 文學 | 2019.09.30 | 541 | 0 |
3124 |
9월의 마지막 일요일
![]() | 文學 | 2019.09.29 | 96 | 0 |
3123 | 정신없이 바쁜 토요일 | 文學 | 2019.09.28 | 74 | 0 |
3122 | 오래된 거래처 2019. 09. 27 13:07 | 文學 | 2019.09.28 | 56 | 0 |
3121 | 안과와 이비인후과를 다녀와야 할 듯... (2) 2019.09.27 08:04 | 文學 | 2019.09.28 | 187 | 0 |
3120 | 안과와 이비인후과를 다녀와야 할 듯... 2019.09.27 08:37 | 文學 | 2019.09.28 | 80 | 0 |
3119 | 발안 출장 (2) 2019.09.25 05:04 | 文學 | 2019.09.25 | 80 | 0 |
3118 | 발안 출장 2019.09.24 00:01 | 文學 | 2019.09.25 | 101 | 0 |
3117 |
상중 (喪中) (1) 편집을 하면서... 2019. 09.23 09:27
![]() | 文學 | 2019.09.25 | 72 | 0 |
3116 | 심기일전 | 文學 | 2019.09.23 | 99 | 0 |
3115 | 내게도 신의 느낌이 펼쳐 지다니... 2019.09.22 22:01 | 文學 | 2019.09.23 | 92 | 0 |
3114 |
슬픔처럼 비가 내리면... 2019.09.22 09:49
![]() | 文學 | 2019.09.23 | 94 | 0 |
3113 | 왜, 똑같은 사람들이 아닐까? 2019.09.21 15:04 | 文學 | 2019.09.23 | 49 | 0 |
3112 | 들깨 탈곡한 뒤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갔다. | 文學 | 2019.09.21 | 138 | 0 |
3111 |
독감 (2) 23019.09.20 : 금
![]() | 文學 | 2019.09.21 | 79 | 0 |
3110 | 독감 | 文學 | 2019.09.19 | 78 | 0 |
3109 | 꼴에 대한 생각 | 文學 | 2019.09.19 | 75 | 0 |
3108 |
상중의 편집 작업에 대한 구상
![]() | 文學 | 2019.09.19 | 131 | 0 |
3107 | 이빨을 해 박았다. | 文學 | 2019.09.17 | 79 | 0 |
3106 |
상중에 대한 편집작업
![]() | 文學 | 2019.09.16 | 86 | 0 |
3105 | 추석 다음 다음 날 | 文學 | 2019.09.16 | 122 | 0 |
3104 |
추석 다음 날
![]() | 文學 | 2019.09.15 | 117 | 0 |
3103 | 명절 증후군 | 文學 | 2019.09.15 | 104 | 0 |
3102 |
추석이 실감 난다. (4)
![]() | 文學 | 2019.09.15 | 98 | 0 |
3101 |
추석 전 날.
![]() | 文學 | 2019.09.12 | 73 | 0 |
3100 | 추석이 실감이 난다. (3) | 文學 | 2019.09.12 | 55 | 0 |
3099 |
그래도 내일은 해가 뜬다.
![]() | 文學 | 2019.09.11 | 165 | 0 |
3098 | 추석이 가까와 진 것이 실감이 난다. (2) | 文學 | 2019.09.10 | 99 | 0 |
3097 | 추석이 가까와 진 것이 실감이 난다. [1] | 文學 | 2019.09.10 | 96 | 0 |
3096 |
새로운 결심
![]() | 文學 | 2019.09.09 | 92 | 0 |
3095 | 3일 연속 탁구장에 가게 되었다. | 文學 | 2019.09.09 | 92 | 0 |
3094 | 집에서 공장으로 옮겨 온 글 | 文學 | 2019.09.08 | 82 | 0 |
3093 | 포기함에 있어서... [1] | 文學 | 2019.09.07 | 51 | 0 |
3092 | 금요일은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간다. | 文學 | 2019.09.07 | 105 | 0 |
3091 | 태풍에 대한 경각심과 불안감 | 文學 | 2019.09.06 | 67 | 0 |
3090 |
비가 내리는 산만한(어지러운) 날씨
![]() | 文學 | 2019.09.04 | 103 | 0 |
3089 | 부부 싸움에 대한 견해 | 文學 | 2019.09.03 | 73 | 0 |
3088 |
글 쓰는 작업 방법의 개선
![]() | 文學 | 2019.09.03 | 29 | 0 |
3087 |
일요일 저녁 장례식장을 갔다 나온 뒤에 탁구장을 향한다.
![]() | 文學 | 2019.09.02 | 127 | 0 |
3086 |
9월 첫째 주 일요일
![]() | 文學 | 2019.09.01 | 85 | 0 |
3085 |
새 모니터 (5)
![]() | 文學 | 2019.09.01 | 128 | 0 |
3084 | 규칙과 시간의 할애 | 文學 | 2019.08.31 | 50 | 0 |
3083 | 8월의 마지막 날 | 文學 | 2019.08.31 | 106 | 0 |
3082 |
8월의 마지막 금요일
![]() | 文學 | 2019.08.30 | 86 | 0 |
3081 |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 文學 | 2019.08.29 | 95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