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화목보일러

2015.12.02 14:36

文學 조회 수:219

1. 11월도 눈 깜빡할 새에 지나가 버리는 듯하다.

 정말 세월의 흐름이 흐르는 유수같다는 말이 실감난다. 어느듯 봄이 온 것 같았는데 여름이 훌쩍지나갔고 추운 겨울이 닥친 것이다.


  겨울철에는 번거로운 작업이 추가된다. 화목보일러에 나무를 때는 것이다. 춥지 않으려면 밖에서 나무를 가져다가 중간을 잘라서 토막을 내게 된다. 이 때문문에 온통 장작을 만드는 육체적인 행동에 별도의 시간을 할애하여야했다.


 여름철에는 전혀 손이 가지 않는 작업이다. 그리고 산더미처럼 쌓여 놓은 장작더미가 언제 다 패여질까? 우려하던 게 이제는 그야말로 아무 것도 아니라는 느낌이 들정도로 열심히도 전기톱질을 한다. 놀라운 반전이다.


2. 비는 왜 매일 내리고 날씨는 흐린 것일까?

  그토록 흐린 날씨가 계속되면서 며칠 전에는 첫 눈이 내리기도 하였었다. 그렇지만 눈은 녹아서 그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말았는데 다름 날의 날씨가 눈을 녹였기에 감쪽같은 느낌.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거짓말처럼 눈이 온 사실조차 찾아볼 수가 없으니...


3. 무척 힘든 느낌은 기계제작의 진도가 도무지 나가지 않는 것이었다. 이틀째 계속 야간 잔업을 했었다. 이때 나무를 난로에 집어 넣어서 불을 피우는 게 도움이 된다. 온기를 느낄 수 있음이다.


Untitled_831.JPG


  엄청난 양의 나무를 필요로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나무 보일러를 버리지 못하는 건 내가 만들었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공장 안에서 불을 쬘 수 있어서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840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634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527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685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778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5083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611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30268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935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738 0
1722 나이가 들면서, 체력적인 변화, 그리고 돈을 쫒는 불나방 *** 文學 2023.08.30 61 0
1721 '내 작업실을 만들어 글 쓰는 방법을 개선하자!' *** 文學 2023.06.14 61 0
1720 시간 절약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61 0
1719 다시금 밭에서 공장 일로 되돌아 온다. *** 文學 2023.05.12 61 0
1718 나는 누구인가? (8) *** 文學 2023.03.12 61 0
1717 들어오는 외부의 일과 기본적으로 제작하는 본 작업 (2) 文學 2023.03.02 61 0
1716 하늘의 뜻 (5) 文學 2022.10.16 61 0
1715 변화의 시작 (8) 9/13 文學 2022.09.20 61 0
1714 탁구 실력을 높이기 위해서... (방법론 적인 접근) 文學 2022.06.18 61 0
1713 경운기로 뒷 마당을 갈면서...(3) [1] 文學 2022.05.27 61 0
1712 경운기로 밭을 갈면서... 文學 2022.05.24 61 0
1711 편집 작업에 매달리면서 몸도 마음도 지쳐버렸다. (10) *** 文學 2022.02.27 61 0
1710 생계를 위한 직업과 꿈의 차이점 *** 文學 2022.02.11 61 0
1709 그림 그리는 방법의 깨달음 文學 2022.01.25 61 0
1708 새 해 들어서의 다짐 *** 文學 2022.01.03 61 0
1707 종이 호랑이가 되지 않기 위해서... 文學 2022.01.03 61 0
1706 내가 가고자 하는 길과 하고자 하는 길 (3) 文學 2021.11.25 61 0
1705 다시금 본격적으로 새로운 기계 제작에 들어 간다. 文學 2021.07.20 61 0
1704 일산 출장 (2) 文學 2021.06.23 61 0
1703 부산 대동 출장 (104) 文學 2021.05.19 61 0
1702 하천부지 무단 사용의 벌금에 대한 무마 文學 2021.04.02 61 0
1701 농사 일의 시작 文學 2021.03.29 61 0
1700 최근에 옥션에서 구입한 목록 文學 2021.03.27 61 0
1699 알람 소리 文學 2021.02.23 61 0
1698 기계 주문의 과다함에 대한 견해 (2) *** [5] 文學 2021.01.23 61 0
1697 기계가 고장나서 A/S를 신청하는 J.B 거래처와의 관계 2020.12.12 文學 2021.01.19 61 0
1696 우연을 가장한 필연 2012.12.6 文學 2021.01.19 61 0
1695 발안 출장 (100) 2020.10.10 文學 2021.01.15 61 0
1694 어머니의 초상에 관한 편집작업 文學 2019.07.30 61 0
1693 달밤에 체조 文學 2019.07.24 61 0
1692 안개 정국의 토요일 文學 2018.11.10 61 0
1691 4일 만에 체육센타 탁구장에 갔다. secret 文學 2018.03.20 61 0
1690 아, 12월도 벌써 3일째다. 文學 2017.12.03 61 0
1689 기계를 납품하면서... (2) 2017.11.12 文學 2017.11.14 61 0
1688 내일은 김포로 출장을 나간다. 文學 2017.07.16 61 0
1687 새로 구입한 맥북 프로 2014년 15인치 노트북 컴퓨터 文學 2023.08.11 61 0
1686 탁구장의 분위기 (2)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 文學 2023.10.06 60 0
1685 한 영화 한 편 *** 文學 2023.05.22 60 0
1684 스스로의 억압과 구속 [2] 文學 2023.05.02 60 0
1683 작업 방법 (12) 돈을 잃는 중대한 실수 *** [1] 文學 2022.12.05 60 0
1682 편집 작업을 시도하면서... (3) 文學 2022.11.03 60 0
1681 4차 코로나 예방 접종 (5) 文學 2022.04.28 60 0
1680 돈과 꿈의 갈림길 文學 2022.01.20 60 0
1679 다음 출간할 책의 표지 *** 文學 2022.01.19 60 0
1678 탁구장에 가는 날 文學 2021.10.29 60 0
1677 늦장마 (비가 내리는 집 앞의 전경) *** 文學 2021.08.24 60 0
1676 대구에 S.Seoung 에 납품한 기계 제작에 있어서... 文學 2021.08.14 60 0
1675 옥수수 수확 (2) 文學 2021.07.31 60 0
1674 직업에 쏱는 정성 (4) 文學 2021.05.29 60 0
1673 글 쓰는 작업 (2) 2021.1.17 文學 2021.01.20 60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