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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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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에 가져 갈 기계를 완성하지 못하고 하루 더 연기하게 되었으니...


 내일 출장을 나가기 위해 오늘도 시운전과  마무리 작업 중이다. 예상과 다르게 미뤄지는 이유에 대하여 그 중간에 CHam mat 이라는 식품 공장 콘베어 벨트를 제작하였던 게 걸림돌이 되고 말았었다. 그렇지만 콘베어벨트가 필요하였으므로 연구를 위해서 절대적으로 의뢰 받아서 기술을 습득 할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여기서 미리 해주게 된  콘베어벨트 작업이었지만 삼 백 만원의 대금을 결제 받지 못하고 있었다. 지금 납품할 기계와 두 대가 겹쳐 있었고 공교롭게도 고주파 융착기까지 합산하면 무려 4대의 기계가 공백으로 남게 되었으므로 자금력이 급격히 악화되었는데 J 건축 건물을 구입하게 된 상황과 연계하여 급속히 자금 사정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건물에 세를 들어오는 세입자로 인하여 현재는 보증금이 그나마 버티게 하는 구심점으로 삼게 만들었다.


  여기서 불과 1년 사이에 많은 변화를 맞이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혀 예상하지 못하였던 모친의 뇌경색. 그로인하여 모친을 간병하기 위해 나는 함께 지냈지만 아내는 다른 곳에서 잠을 자게 된다. 밤마다 잠을 자지 못하게 보채었던 모친 탓이다. 그러다보니 다른 별도의 집을 필요로 하였는데 그것이 아내에게 의도한 바대로 새로운 건축물을 경매로 구입하게 되는 계기로 삼게 되었으니...

  이건은 운이 바뀌었다는 게 결정적인 계기였다. 아마도 그렇지 않았을 경우 이렇게 자금력이 악화일로에 빠지지 않았을 테데 모든 자금력을 동원하여 건물을 구입하 것도 모자라도 은행 문턱을 두두리게 되었던 상황까지 이를 지경에 빠졌었다. 급박했던 상황. 그런 위기에서 건져 올려진 것은 그나마 은행에서 빌린 돈이었다.


  밤에 함께 잘 수 없었던 부부지간. 나와 아내와의 사이에 장벽이 가로 막히게 되었으니 그것은 모친이었다. 우리들 사이에 가로 막고 있는 모친의 벽은 1년 만에 막을 내려지만 공교롭게도 그건 너무도 급박하게 전개된 커다란 속박이기도 했었다.

  우리 부부는 다른 운명을 짊어지 게 된 것처럼 악화 일로에 빠지곤 했었다.  그런데 불쑥 모친을 부양하게 된 것이다. 이로서 부부간에 단절된 벽이 생겼지만 그동안에 지겹도록 싸워 왔던 불화는 당분간 멈추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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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