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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LPG 가스 보일러를 사용하는 J 건물 2층 살림집에 보일러가 연료 값으로 1개월에 50만원이 넘게 나간다고 하여 기름 보일러로 바꾸려고 중고로 구입하게 되었다.


 이곳 A 건물은 기름 보일러에 화목 보일러를 연결해서 사용해 왔었다. 

 그러다보니 5년 넘게 기름값이 들지 않았었다. 여름철에는 어쩔 수 없이 온수만을 기름 보일러를 사용하므로 한 번 넣게 되면 몇 년간 돈이 들지 않았었다. 


 LPG 가스 값이 무서워서 사용할 수 없는 웃기는 현상.

배달용 LPG 가스통을 5통 정도 부착해 놓고 사용한 용량으로 청구를 하는 데 1개월 요금이 무려 50만원에 육박할 정도로 비쌌다.

지하실에 거실과 안방을 세를 놓았을 때 매일 잠을 잔 것도 아니고 가끔씩 와서 잠을 잤다는 E 라는 사람이 17만원의 요금 청구서를 보고 깜짝 놀란 것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


  그러다보니 어쩔 수 없이 석유 보일러를 선호하게 되었고 전면 새로 교체하기로 작정을 하게 된다.

  이것저것 보일러와 기름탱크 배관등을 구입하려고 하다보니 중고 보일러 35만원, 배관 물통 등 부품비 10만원 기름탱크 7만 5천원이 들었다.


  그런데 기름통이 보일러 실에 들어가지를 않는다. 또한 건물 뒤 쪽의 계단 위에 밖으로 튀어나온 베란다를 계조한 보일러실은 길쭉하긴 해도 폭이 좁은 복도와 같아서 기름 탱크가 입구의 샷씨 기둥에 걸려서 들어가지 못하였다. 또한 집어 넣게 되어도 부피가 있어서 불편할 듯 싶었다. 할 수 없이 아내와 같이 계단 위에까지는 들고 올라 왔지만 2층 현관 앞에서 내려 놓고 낑낑대면서 보일러 실에 넣으려다가 실패를 하고 결국 포기를 하게 된다. 아들이 오게 되면 출입문 절반 정도 위로 들어 올려서 넣으면 될 것 같은데 그럴 경우에도 문제가 부피가 너무 크다는 점이었다.


  옥상으로 옮기던가 다른 곳으로 위치를 옮기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심각했다. 그렇다면 가장 좋은 곳은 옥상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는데 바람막이조차 없는 옥상에 올려 놓고 지붕을 씌우려면 꽤나 힘들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아무래도 이런 사정이 있어서 기름보일러를 설치하지 않고 가스보일러를 사용했을 거라는 가정을 하기에 이른다.

  물론 가스 보일러는 기름보일러보다 편리하기는 하였다. 하지만 비용이 더 드는 게 문제였다. 


   기름 보일러로 바꾸려고 하다보니 돈이 오히려 다시 교체비용으로 들게 되었다. 지금은 심야 보일러보다 기름 보일러가 더 저렴하다는 말도 있고해서 과감하게 바꾸려고 보일러와 기름통을 구입하였다. 이제 설치만이 남겨 있는 상태.

  그리고 차후에는 이곳으로 공장이 이전을 해오게 되면 화목 보일러를 설치하게 될 것이다.

  화목 보일러를 기름보일러와 연결한 방법은 지금 살고 있는 A 건물이 그랬다. 그러다보니 지금까지 기름도 적게 쓰고 화목 보일러를 중점적으로 사용해 왔던 탓에 기름보일러를 전부 사용하게 되는 지금의 입장을 고려해보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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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