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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으로 탁구를 치면서...

탁구를 치는 생활체육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인간적인 바램이라면 아무리 탁구를 잘 치는 사람이라고 해도 못 치는 사람에 대한 배려를 해서 함께 쳐 줄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갖추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탁구장에서 편견을 갖고 상대방을 바라보는 자세가 너무도 거리감을 갖고 온다는 사실. 그로인해서 마음이 너무도 괴롭게 상처를 받는 사람들을 위해서 이 책을 드립니다.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어렵지만 인내하기를 권합니다. 언제가 나도 잘 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탁구를 치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자신감이 없어지면서 탁구를 치는 게 두려워지기 시작한다.

다시 기본기를 배워야만 할 듯...

팔을 몸에 붙인 상태로 무릅을 약간 굽혔다가 피면서 허리를 틀면서 라켓으로 공을 치는 연습을 거울을 보면서 하여야 할 것같다.



어제는 청북으로 1톤 화물차에 기계를 싣고 납품을 나갔다 왔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죽암휴게소에서  차를 세워 놓고 차 안에서 잤었다.  그것이 오후 4시 가량.
빈틈 없이 빡빡하게 주차 되어 있는 차량들 사이로 차선을 지키면서 방금 전까지 졸음 운전을 하면서 차선을 벗어나서 깜짝 놀란 가슴을 쓸어 내리기도 하였지만 만사 귀찮아서 차에더 다리를 굽힌체 잠들었다.

꿀 맛같은 단잠이다.

깨어서 느끼는 개운함은 형용키 어려울 정도로 맑다.


전날 탁구를 쳤던 탓에 땀을 흘렸었고 그만큼 몸이 운동을 하여 피로했던 모양이다. 위험천만한 곡예 운전을 하기보다 그렇게 휴식을 취하는 게 상책이었다.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피곤해 질 이유가 없었다. 무리하여 늦게까지 일을 하지 않았었으니까. 다만 의심스러운 점은 전 날 체육관 다목적실에서 탁구를 친 것이 무리한 것같다. 탁구를 치고온 날은 심하게 코를 골로 잔다는 아내의 말이 귀전에 스치고 지났다.


  그만큼 격심한 운동으로 무리가 갈 수도 있었던 것이다. 지금의 처지에 찬밥 더운 밥을 가리지 말고 열심히 운동을 하면 그게 장땡이었다. 또한 땀을 흘리면서 운동을 할 수 있는 즐거운 마음이 어디 있을까? 싶었다.


  그래서 그렇게 운동을 하지 않으면 지금의 건강조차 지키지 못할 처지였다. 일이 힘들지 않았다. 그래서 항상 운동이 필요했던 신체가 지금은 매우 건강할 정도로 정상으로 돌아 올 수 있었던 것도 탁구 때문이라고 생각되었다. 무엇보다 혈압약을 먹다가 끊었는데 그 이유가 체력적으로 무척 활력이 넘쳤다고 판단해서다. 물론 의사와 상의한 것도 아니었다. 벌써 두 번째 약을 먹다가 끊은 것이다.


  한 번은 너무 어지럼증이 심해서고, 두 번째는 모친을 모시면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였다.

  그렇지만 운동을 하면서 좀 나아지게 되자 모두 끊었다.


  지금으로서는 건강을 지키는 것은 운동이라는 한가지 생각뿐이었다. 일로 과로하던 지난 날에는 별도의 운동을 생각지도 못했었고 그것이 원인이 되어 쓰러져서 응급실에 실려가지 않았던가!


  그러다 보니 그 때의 좋지 못한 기억이 늘 염두에 떠올라서 악발이처럼 탁구를 치러 나갔던 것이다.

  그런데 그런 모은 게 지금은 자세교정을 하여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휴게실 주차장에서 차를 세우로 1시간 가량을 자고 나자 한결 나아졌다. 이제는 졸음도 달아 났다.

  원기가 솟구친다란 말처럼 기운이 넘쳐 났다.

  하지만 운전은 원기와는 상관없었다. 정신적으로 맑은 느낌.

   다시 새 기분으로 운전을 하여 얼마되지 않은 거리를 주행하여 집에 도착한다. 신탄진 IC-대전 IC-옥천 IC 그렇게 세 곳을 거쳐서 고속도로를 빠져 나오면 바로 옥천이었으니까.

  
  잠에서 깨어 다시 출발하여 6시 정도가 되어 옥천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저녁 식사를 한 뒤에 탁구장에 도착한 시각은 8시 30분 정도. 다른 때보다 너무 늦은 시각입니다. 출장을 다녀 왔으므로 쉴 법도 한데 탁구장에 나와 탁구를 치게 됩니다. 그런데 탁구잗에서 10시 30분까지 전등을 끄고 문을 닫을 때까지 마지막으로 나오는 네 사람 중에 한 명이 되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다른 한 명과 주차장에서 얘기를 나누게 된다.

  그는 소방소에 다닌다고 했다.

  A 급의 실력자인 데 나와 포핸드링으로 탁구를 마지막으로 쳤었다. 그리고 내가 자세가 어설프다는 점과 손에 힘이 많이 들어가서 아플 것이라는 것, 그리고 자세 교정을 해야 한다는 조언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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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의 책을 발행할 수 있기 위해서 3개월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물론 책을 발행하기 위해서는 비용이 들지만 그것을 떠나서 시간이 금과같은 현실에 벗어나기 힘들어 지금도 고민 중입니다. 모든 일을 내려 놓고 3개월을 책을 출간하면 과연 무엇이 이득인가! 하고 말이죠. 하지만 메아리처럼 계속하여 내 가슴을 울려 옵니다. 전혀 무의지만은 않다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