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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3)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모든 게 돈과 연관되어 있다는 생각
2016.02.28 16:38
2. 모든 게 돈과 연관되어 생활 전반에 영향을 끼치는 것같다.
어금니 양쪽 모두 엉망이었다. 앞니도 그렇고 풍치가 와서 어금니를 빼기 시작하였는데 오른 쪽은 아래 위의 이가 여섯 개 정도를 해 넣으려니 30만원씩 180만원이 든다고 치과에서 견적을 넣었다. 그것도 1개를 해 넣으려면 3개가 필요하다는 식이었으므로 정확하게는 더 추가될 공산이 컸다. 그것도 왼 쪽 이 까지 합치게 되면 곱적이 필요했다. 하지만 그 돈을 마련하기 쉽지 않았다.
나를 위해서 돈을 쓰는 게 안 되었다.
그 얘기는 돈이 모아지지 않고 계속 빠져 나갔는데 모두 J 건물에서 발생되는 밑빠진 독처럼 계속 새로운 돈 출구가 멈출 사이가 없다. 아직도 빚이 남아 있었으니까? 또한 계획과 다르게 새로운 돈이 필요했던 것이다. 전 주인이 이사를 하면서 준 돈도 그랬고 창고 건물을 매입해야만 하는 요인도 아직 해결하지 않은 상태. 1층에 임대를 놓았는데 그 것 또한 쉽지 않았다. 한 쪽은 그나마 나갔고 다른 한 쪽은 현재 물건만 들어 있을 뿐 전혀 월새가 들어오지 않았다. 신용이 없는 사람이 월세조차 내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지하실을 임대 놓는 문제도 의외로 쉽지가 않는 경우였고...
두 번 째는 이쪽으로 이사를 와야만 하는데 모든 정리가 쉽지 않았다. 공장을 모두 이전하여야 하는 경우가 최선책이었다.
계속하여 돈이 모아지지 않는 형편이었으니까!
J 건축의 집 주인이 나갈 때도 350만원을 돈을 해 줬었다.
또한 자동차가 고장이 나서 200만원이 넘게 돈이 들었었고...
J 건축에 창고도 해결하기 위해서는 2000만원이 넘는 돈이 필요했다.
돈줄이 막힌 것은 부산에 나갈 기계를 제작하면서 너무 시일이 걸려서다. 그러다보니 2월 말 일이까지도 납품하지 못하고 아직도 질질 끌고 있었다. 이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는 게 가장 관건이었고 급선무였다. 오히려 이제부터라도 총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었다. 하지만 아직 끝난 게 아니었다. 그만큼 두 번째 작업을 하다보니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보완하는 중이었고 내가 저녁에 할애하는 탁구 동호회에 나가면서 시간이 많이 난비되는 게 문제가 되었다. 지금부터라도 조금 줄일 필요가 있다고 본다.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그렇다면 더 많은 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만 했지만 오히려 기계 제작에 관한 작업은 한계에 부딪힌 것처럼 계속 늦춰질 뿐이다.
그렇게 돈이 벌리지 않는 상황이 계속되다보니 이제는 힘이 빠진다.
탁구를 치러 가는 것은 건강을 위해서 꼭 필요했다.
하지만 그로 인해서 기계 제작에 지장을 초래하는 건 어쩔 수 없는 상황임을 자책하면서 한쪽은 포기하기에 이른다.
3. 글을 쓰는 건 어떤가?
한계 점에 이른 듯 그 시간을 할애할 수 없었다.
하지만 틈틈히 일기처럼 글을 쓰는 편이다.
이런 상황이었으므로 책을 출간하지못하는 건 어쩔 수 없다치고 편집 또한 전혀 하지 못하니 모든 게 멈춰 있고 진행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자포지기 상태. 하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가족을 위해서 기계 제작 일을 하는 게 그나마 큰 위안이라고 생각해 왔었다. 내 개인 적인 희망, 계획, 뜻, 시간은 깡그리 잊어 버리고 돈을 벌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형펀이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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