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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으로 탁구를 치면서...

탁구를 치는 생활체육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인간적인 바램이라면 아무리 탁구를 잘 치는 사람이라고 해도 못 치는 사람에 대한 배려를 해서 함께 쳐 줄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갖추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탁구장에서 편견을 갖고 상대방을 바라보는 자세가 너무도 거리감을 갖고 온다는 사실. 그로인해서 마음이 너무도 괴롭게 상처를 받는 사람들을 위해서 이 책을 드립니다.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어렵지만 인내하기를 권합니다. 언제가 나도 잘 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탁구를 치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체육관 다목적실 탁구실에서... (15)

2016.03.09 08:38

文學 조회 수:174

8. 사랑의 유희 (遊戲 즐겁게 놀며 장난함)

앞서 다목적실의 아아치 형태의 벽면을 설명하였습니다. 한 쪽 벽면은 직선이었지만 반대편 벽면은 완만한 곡선으로 중앙은 폭이 대략 7미터 쯤 되었고 다른 곳은 점차 좁아 져서 끝으로 가게 되면 물품 창고로 쓰여졌다고... 또한 중간 정도에서 이동식 벽체가 중앙의 천정을 타고 다니면서 막도록 접이식 이동식 판넬이 매달려 있었습니다.


  평상시에는 이 커텐식의 벽면은 한 팔 남짓한 폭으로 접혀져서 벽면에 마치 이불을 접듯이 붙혀져서 유심히 보지 않으면 무엇으로 쓰여지는지 잘 모를 정도였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벽체가 닫혀져서 두 개의 홀로 나뉘어져서 답답할 정도로 막혀 버렸습니다. 그리고 탁구 소리는 밀패된 벽체 반대쪽에서 들려 왔답니다.


자, 그럼 이 벽체 반대편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반대 쪽은 또 앞 쪽과 같은 공간이 놓여 있었고 그곳에도 다시 절반으로 나뉘어 자동 탁구공 투척기, 레슨 강의용 탁구대가 바퀴가 달린 청색의 칸막이로 구별되어 졌습니다. 이곳을 가로가 아닌 세로로 탁구대가 두 대 나란히 설치된 것이 다른 곳과 구별됩니다. 이제 나머지 공간에 가로로 놓여진 두 대의 탁구대 중에 임시로 막힌 벽면 가까이에 놓여진 탁구대 위에서 무언가 검은 그림자가 움직이는 모습과 테이블을 넘나들면 날아 다니는 탁구공이 계속 탈아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희고 둥근 탁구공이 어둠 침침한 빛에 따라서 길게 찌그러져 보였으므로 탁구공이 떨어진 자리에서부터 튀어 오를 때에는 마치 뱀이 튀어 오르듯이 길게 여운이 남았습니다. 

  "똑 딱... 똑 딱!" 하면서 시커먼 그림자가 양쪽에 움직이면서 밤새도록 촛불을 사이에 두고 이곳에 탁구를 치는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그러므로 이곳은 탁구장만 사용하는 곳이 아닌 다용도실로 불렸는데 사실상 다른 행사가 있는 경우 탁구장은 절반으로 축소가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택구대는 바퀴가 달려 있어서 필요에 의하여 접혀져서 벽에 붙여 놓게 되면 장소를 많이 찾이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이곳의 바닥은 마루로 되어 짧은 쪽으로 직선이 긋듯 줄이 보였지요. 뛰어 다닐 때는 쿵쿵 소리가 들렸으며 발을 세게 내려 뻗게 되면 그 울림이 귀에 유난히 크게 들렸지만 지금은 아주 조용한 발자국 소리였습니다. 그 누구도 알아 들을 수 없을 정도로...

두 사람은 다른 사람들 틈에 끼여서 며칠 째 바라만 보았을 뿐 인사를 나눈 적은 없었습니다. 저녁에 탁구 동호회에 가입하여 탁구를 치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지긴 했었지만 전혀 낌새조차 채지 못했기 때문이지요. 여자는 1년 전에 이곳에 나오기 시작하였고 남자는 불과 두 달 남짓 정도 밖에 되니 않았다는 사실을 놓고 볼 때 결코 우연이라고 볼 수는 없었답니다. 하지만 남자는 매우 특별해 보였지요. 그는 자신이 부자였고 이곳에서 유지라는 점을 드러내면서 탁구 시합에서 내기를 걸면 실수를 해서라도 졌다. 그리곤 체육관 근처의 마트에서 돈을 써서 다른 사람에게 환심을 샀었습니다. 그들의 이름은 이주일과 심순애였습니다.

얼굴에 살짝 화장이 발라져 있는 심순애를 바라보면서 이주일은 처음으로 인사를 하게 되었답니다. 두사람은 일곱대 정도가 가로 놓여 있는 탁구대에서 다섯 번째에서 함께 마주서서 인사를 하였는데 그것은 탁구를 치기 전에 의례적인 행동이었지요. 여기까지 두 사람은 전혀 다른 사람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여자는 쉐이크 라켓을 잡았고 남자는 펜홀더 라켓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

여자가 굽어진 벽면 쪽에 서 있었는데 그곳은 남쪽 방향이었습니다. 반면 남자는 직선이며 대형 거울이 벽에 붙어 있는 북 쪽 방향의 직선의 벽체를 등으로 향하게 하여 여자를 향해 인사를 하였는데 인사가 서툴렀습니다. 말이 들리지 않을 정도로 작아져서 여자는 숙여진 고개만을 바라 볼 수 있었지요.
한편 남자는 계속 진땀을 흘렸습니다.
"자, 치시지요!"
그 말은 하면서 남자가 흰 색의 탁구 공을 한 번 자신의 테이블에 바운딩을 해서 여자 편으로 보내면서 굵은 목소리로 소리쳤습니다. 여자는 다리를 벌리고 무릎을 약간 굽힌 자세로 오른 손을 어깨와 직각으로 구부린체 우측으로 몸을 틀어서 탁구 볼을 쳤지요.
"탁!"
이것을 계기로 두 사람은 계속하여 포핸드링으로 탁구 볼을 주고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여자는 남자의 자세를 보면서 점점 더 빨라지는 속도를 감당하기에 벅차 보였고 숨을 할 딱 거리면서 말했답니다.
"어디서 많이 보던 자세인데요?"
"그래요? 댁도 그런데.."
"사십년 전에 대전의 ㅁㅁ 교회에 다니지 않았었나요?"
"아, 다녔었는데... 그럼, 당신은 그 여자?"
"어머, 제가 심순애인데... 그럼 이주일씨!"

사연인 즉 두 사람은 고등학교 시절에 같은 교회에 다니면서 알던 사이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돌연 이곳 옥천군 탁구 동호회에서 만났던 것입니다.
두 사람은 땀이 흐르기 시작한 것을 알았지만 서로 탁구를 치면서 자신들이 교회에서 탁구를 쳤던 옛날의 모습을 떠오리게 되면서 서로 같은 학년으로 지내면서 흡모하던 사이였음을 기억해 내었습니다. 그렇지만 40여년의 세월이 그흘러서 지금은 모두 오십 칠세의 나이였습니다. 그런데 지난 세월 동안 두 사람은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되었고 그 세월만큼 나이를 먹게 된 것입니다.

탁구는 이제 학창시절처럼 교회 지하실의 작은 탁구실에서 치던 그 때와 전혀 달랐습니다. 목사님은 1층과 2층을 예배실로 만들었으며 지하실은 간단하 사무실과 한 켠에 탁구장을 만들어 두고 마음껏 탁구를 치게 하였었습니다. 그 당시 검은 교복 차림의 남학생 여학생들은 목사님이 탁구를 좋아해서 주말마다 경기를 벌였고 그 때 이긴 사람들은 우승으로 내건 상품들을 나줘 갖는 기쁨으로 방학을 탁구치러 나왔던 적이 있었지요. 그 때 복식조를 이루던 이주일과 심순애는 경기전에 연습을 한다고 자주 만났었고 반 늦도록 탁구를 치면서 즐겁게 서로를 사랑한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불안전한 학생이라는 신분을 뛰어 넘을 수 있을 만큼 크지 않았었고 남자는 군대를 갔고 그 뒤 교회를 다니지 않았으므로 그런 추억은 곧 잊혀진 듯 했습니다. 하지만 그뒤 많은 세월이 흐른 뒤에 그 때의 추억이 불현듯 생각났으며 한 번은 만나고 싶은 여자로서 애뜻한 심정을 품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그녀를 한 번쯤 만나고 싶다고 가슴에 품고 있었지만 세월의 무게 만큼 이제는 돌아갈 수 없다고 포기할 수 밖에 없었는데 마침 이곳에서 함께 탁구를 치게 되면서 알게 되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마음의 문을 닫았고 그녀 역시 말과 행동이 달라 졌습니다.

두 사람은 탁구를 함께 치면서 여러가지 얘기를 나눴지만 참된 마음이 아니었습니다. 가식과 가면으로 서로를 가리고 위장했으며 자신의 뒷면을 아름답게 포장하려고 거짓말로 일관하였지요.
둘 사이로 벽으로 갈라 놓고 있었고 우연히도 이곳 옥천의 다목적실에서 만났던 것입니다.

하지만 여자는 자신이 결혼을 하였으며 이미 남편이 있다는 사실과 두 아이들의 어머니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 모두 지난 세월을 두고 오면서 자신들이 마음 속에 서로를 그리워 하고 있었노라고 했습니다. 그런 얘기를 그 당시에는 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전혀 달랐으니까요.
"그럼, 넌 결혼 했겠네?"
"음, 나도 했지... 이곳에서 제법 괜찮게 살고 있어... 잘 나가는 사업도 하면서..."하고 이주일이 말했습니다.
"그래, 나도 남편을 잘 만나서... 행복 해!"
남자는 여자의 말 뜻에 그다지 신빙성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상 자신도 위선자였습니다. 사업을 한다는 것은 맹목상 그런 것이고 아내와 함께 고물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실상 벌이도 없었으며 거지와 다름 없는 생활로 늘상 빡빡한 생활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자신의 처지를 여자에게 말을 하지 못하였으므로 짐짓 거짓말로 일관하여하였던 것이지요.

두 사람은 탁구를 치고 난 뒤 서로 헤여지면서 각자의 생활로 돌아 갈 것입니다.
그리고 가끔씩 탁구장에서 만나곤 했었지만 그 이상 가까워 질 수 없겠지요. 모두 각자의 인생이 있었으며 그 빡빡한 시간에서 비집고 할애할 만큼 남아도는 시간이 없었습니다. 허세, 가면, 옛날에 대한 향수, 돌아서 예전으로 돌아 갈 수 없는 시간, 그리고 이만큼 유지해온 지금까지의 기반을 송두리체 바뀔만큼 용기도 없었습니다.

그들은 뻔히 바라보고 있었는데 여자는 모르는 사람을 처음 보는 것처럼 대했고 남자는 잘 아는 사람을 익숙하게 바라볼 때와 같이 매우 친숙한 느낌으로 그녀를 바라 보았습니다. 두 사람은 탁구를 함께 치게 되었지만 서로 모르는 사람처럼 짐짓 외면하기에 이르게 됩니다. 그들은 이제 이곳에서 알게된 다른 사람들처럼 생각되어졌습니다. 학창시절에 보낸 추억은 아마도 돌이킬 수 없을 만큼 변해 버렸지만 추억만큼은 영원히 간직하여 두는 게 나았을 것입니다. 지금 두 사람은 탁구장에서 쓸쓸하게 자신들이 얼마나 변했는가를 바라보면서 거울처럼 마주 보면서 탁구를 쳤습니다.

그리고 밤 10시가 늦어서 다목적실에 마지막에 나오는 몇 사람들은 탁구장의 불을 끄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들은 주차장에서 서로 다른 차를 타고 각자의 집으로 돌아 가면서 한 마디씩 합니다.
"다음에 봐요! "
"예, 잘 쳤습니다!"

그들이 나온 다목적실에 불이 꺼졌고 어둠 속에 잠긴 실내에서는 조용함이 묻어 납니다. 방금 전까지 탁구를 치던 소리들, 비명 소리처럼 들려오던 날카로운 음성과 탁구볼아 라켓을 가르며 들려오던 날카로운 소리는 이제 꺼져 버렸습니다.
"탁!"
"탁!"
이주일과 심순애는 낮은 불빛아래 탁구대에서 서로 주거니 받거니 탁구를 쳤습니다. 그들은 행여 누가 들어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아주 조심스럽게 그렇게 탁구를 치고 있었습니다. 경비는 입구에 있는 사무실에서 잠들어 있는 모양입니다. 두사람이 탁구를 치는 것조차 모른 상태로 의자 위에서 잠들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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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1. 위의 내용은 모두 픽션(Fiction)이며 허구입니다. 다목적실에서 사람들이 어울리면서 애환이 담겨 있는 사랑에 관한 내용이지요. 밤을 세워가면서 두 남녀가 다목적실에서 탁구를 칩니다. 경비는 아마도 이들의 사랑을 탁구로 풀도록 하늘님(저는 교인이 아니여서 그렇게 부릅니다) 의 배려로 그들이 밤을 지세워 탁구를 치도록 경비를 잠 속에 빠트려 놓았네요. 그래서 두 사람은 학창시절에 만나서 좋아 했던 마음을 탁구로 풀고 있습니다. 아, 내 마음 속에서 그토록 서글프게 나를 감싸고 놓아 주지 않던 정희라는 여자가 이토록 그립네요. 아마도 그 마음을 이곳에 담고 싶어서 이토록 세월을 거슬러 올라 가서 탁구에 그녀를 옮겨 봅니다.

픽션- <문학> [같은 말] 허구2(2. 소설이나 희곡 따위에서, 실제로는 없는 사건을 작가의 상상력으로 재창조해 냄)(虛構). ‘허구2’로 순화.

2. 아, 탁구에 대한 생각이 이렇게 변화 시킬 수 있다니..
그건 내게 젊음이 주는 또 다른 번화이기도 했다.
오랫동안 가슴에 품고 지낸 생각을 이렇게 기술해 낼 수 잇다는 자체가 건강해졌기 때문임을...
이것은 그마큼 새로운 변화를 받아 들이기 위한 내 몸의 행동이었다.
나는 위의 글을 누구에게도 구예받지 않고 쓴다.

그것은 앞서 썻던 14의 내용의 후속 조치였고 흥미를 더 유발하기 위한 발로였는데 이런 돌발적인 행동을 나는 반전이라고 부르겠다. 하지만 이렇게 쓰려는 생각은 계속하여 나를 떠나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일상적인 싱겁고 별로 재미가 없는 내용을 쓰기보다 더 상상력을 발휘하고 누구에게나 공감할 수 있는 그러면서도 거슬리지 않도록 약간의 비약과 서스펜스를 넣었던 것이다. 하물려 이런 글을 쓸 수 있도록 누가 권유한 것도 아니다. 절대로 그렇게 쓸 수는 없었다. 또한 누가 만류하여 쓰지 말라고 해도 곧죽어도 썼을 것이다. 왜냐하면 내 마음 속에서 그렇게 쓰도록 강력하게 튀어 나왔는데 그건 결코 우연은 아니었다. 또한 증흥적이었지만 그렇게 쓰도록 만든 내 마음 속의 감정을 나는 속이지 않는 자세에서 강하게 부각되었다고 본다. 이런 상상력을 글로 표현하는 능력. 아마도 내 속에 잠재한 또 다른 내게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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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의 책을 발행할 수 있기 위해서 3개월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물론 책을 발행하기 위해서는 비용이 들지만 그것을 떠나서 시간이 금과같은 현실에 벗어나기 힘들어 지금도 고민 중입니다. 모든 일을 내려 놓고 3개월을 책을 출간하면 과연 무엇이 이득인가! 하고 말이죠. 하지만 메아리처럼 계속하여 내 가슴을 울려 옵니다. 전혀 무의지만은 않다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