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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컴퓨터
옥션에서 노트북 컴퓨터를 구입하다. (11)노트북 쿨러를 구입하다.
2009.06.19 19:23
노트북 클러를 구입하여야 할 듯싶었다.
몇 일 전에 구입한 '삼성 센스 P10'을 서버 컴퓨터로 올려 놓고 항상 켜 놓았더니 카바를 만지게 되면 뜨거운 열이 감지되는 것이였다. 그래서 쿨러를 구입하게 되었는데 위에 있는 세 개의 클러 모두를 구입하여 가격이 23,800 원이었다. 이중에 맘에드는 게 있다면 그것을 노트북 밑부분에 넣고 냉각 효과를 보아야 할 듯 싶었다.
CPU, 메모리, 하드 부분의 열이 '삼성 센스 V10', 도 그랬지만 '삼성 센스 P10'의 경우에는 너무나 높았다. 실로 발열량이 엄청났다. 속도와 사양이 높아서 그럴 것이라고 막연히 짐작하면서도 선뜻 클러를 구입하지 못하다가 어제는 결국 클러를 구입하게 되었다.
전에부터 노트북 컴퓨터의 자체 온도가 너무 높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다. 그래서 노트북 컴퓨터 밑부분에 볼펜으로 받혀 놓곤 했었지만 이것만 가지고는 한계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고 얼음을 올려 놓을 수도 없지 않은가!
'노트북 쿨러' 라고 옥션의 검색창에서 쓰고 찾기를 누르자, USB 포트에 전원선을 연결할 수 있는 값싼 제품(7~8,000원선)이 목록에 올라왔다. 그 중에서 어느 것이 좋은지를 몰라서 3개를 한꺼번에 구입하였지만 가격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한 개를 구입하면 운반비가 포함되는 가격이 높았으므로 3개를 신청하게 된 것이다.
그동안에 노트북 컴퓨터의 상승된 온도를 낮출 수 있는 방법을 찾지 못하였었다. 여름철이 되어 기온이 너무 높아지면 노트북 컴퓨터가 다운 될 수도 있고 고장도 나지 않을까하는 염려가 들 정도로 온도가 너무 높았으므로 노트북 쿨러를 사고 싶어했었다. 물론 서버로 켜 놓게 된다는 것은 그만큼 365일 전원을 켤 수밖에 없다는 특성상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렇지만 노트북 컴퓨터의 쿨러는 작고 용량이 세지 않아서 내부의 열기를 식히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더구나 사양이 높은 노트북의 경우에는 쿨러가 필수적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위의 3가지 것을 모두 구입하게 되었다. 합쳐봐야 불과 23,800원이었다. 이 중에 택배 요금이 포합되어 있었으므로 사실은 한 개의 가격이 7,000원에 불과하였으므로 1 개만 신청하지 않고 3개나 신청한 것인데 각자 다른 모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