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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으로 탁구를 치면서...
탁구를 치는 생활체육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인간적인 바램이라면 아무리 탁구를 잘 치는 사람이라고 해도 못 치는 사람에 대한 배려를 해서 함께 쳐 줄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갖추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탁구장에서 편견을 갖고 상대방을 바라보는 자세가 너무도 거리감을 갖고 온다는 사실. 그로인해서 마음이 너무도 괴롭게 상처를 받는 사람들을 위해서 이 책을 드립니다.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어렵지만 인내하기를 권합니다. 언제가 나도 잘 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탁구를 치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코 감기가 심한 가운데 처음으로 정모에 참석하면서...
2016.04.05 00:09
"4월 2일 정모가 있습니다. 꼭 참석해 주시고요. 끝나고 뒤풀이가 야외에서 있을 예정이니 옷을 단단히 입고 오세요!"
라는 문자가 핸드폰에 떳다.
사실 한 달에 한 번씩 있다느 정기모임을 나는 한 번도 참석하지 않았었다. 먼저 인사 소개를 한다고 해서 한 번 잠깐 얼굴을 비쳤을 뿐이고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한 내막으 몰랐었는데 4월 2일에 참석을 하였다가 리그전 형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나는 공교롭게도 남자들이 하는 게임에서 모두 지고 말았다.
감기가 걸린 상태여서 집중력이 잘 안된다. 거기다가 가슴이 빨리 뛰고 머리가 지끈 거리는 것을 보면 약간이 열기도 있는 모양이었다.
긴장된 상태에다가 연습도 하지 못하여 몸 상태가 엉망이다.
그런 몸으로 경기를 하게 되었는데 하는 족족 지고 말았다.
한마디로 최악의 상황이었다. 어떻게 이럴수가 있을까?
몸상태가 불덩이처럼 뜨거워진 느낌.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경기에 대한 의욕도 떨어졌다.
어떻게 경기를 운영하였는지 도무지 모를 정도로 하는 족족 질 수 밖에 없는 최악의 상황.
그렇지만 나는 조금도 비관하지는 않았다.
내가 그렇게 되는 것에 조금도 미련이 없었으니까?
생각이 없는 것처럼 나는 모든 것을 내 주고야 말았으니...
이 게임은 해보나 마나 모두에게 지고 말았던 것이다.
사실상 너무도 뼈 아픈 교훈이었다.
지금까지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 집에서 혼자 기계와 연습을 하였던 모든 건 아무 것도 아닌 것같았다. 하지만 일주일에 고작 한 번씩 연습해서 그것이 효과가 있으리라는 보장을 할 수 없었다. 또한 현재 기계 제작을 하여야 하는 목적이 탁구를 치는 것과 중복되어 있다보니 무엇보다 우선 순위가 기계제작이었다.
부산에 납품한 기계가 매우 지장을 초래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서 나와 함께 탁구를 쳤던 오늘 A라는 사람은 레슨을 받으라고 조언을 준다.
그것이 당연한 줄은 알지만 그 시간을 다시 빼앗길 수는 없었다. 레슨을 받게 되는 시간을 버리게 되어 더욱 기계제작에 지장을 초래하게 되기 때문이다. 지금의 이 상태를 나는 유지하면서 가끔씩 탁구 치러 나오는게 그나마 최선책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몸의 동작이 그렇게 따르지 않는 것은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몸 상태가 습관적으로 흔들린다는 지적.
거울을 보면서 몸 동작을 익히라고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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