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생활체육으로 탁구를 치면서...
탁구를 치는 생활체육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인간적인 바램이라면 아무리 탁구를 잘 치는 사람이라고 해도 못 치는 사람에 대한 배려를 해서 함께 쳐 줄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갖추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탁구장에서 편견을 갖고 상대방을 바라보는 자세가 너무도 거리감을 갖고 온다는 사실. 그로인해서 마음이 너무도 괴롭게 상처를 받는 사람들을 위해서 이 책을 드립니다.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어렵지만 인내하기를 권합니다. 언제가 나도 잘 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탁구를 치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탁구의 실력 차이가 빚어낸 거리감. 괴리감
2016.04.25 20:47
어쨌튼 그가 쪽집게가 되지 않았을 텐데 그런 내막을 알지 못할 터인데 너무도 잘 알고 있었으므로 나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제 3자가 현실에 직시하고 있는 나에게 그런 소리를 하고 있다니...
이런 내막을 다른 사람에게 틀키게 된 이유는 바로 집 안 싸움에서 안 팎으로 비밀이 새어 버린 것과 마찬가지였다. 그만큼 집안 싸움이 이제는 극에 이를 정도로 커졌으며 그 탓에 밖에서 바라보았을 때는 내부가 풍지박산을 일으킨 것과 다를바 없었다.
그래서 베드민터과는 너무도 대조적이라고 외부에서 그런 견해 차이를 갖게 된 것이다.
이런 관계가 남녀간의 유별한 관계로 또한 발전을 하게 하는 결과르 낳게 하였다.
이것은 탁구를 치러 나오는 동호회원들이라고 모두 같은 것은 아니었지만 못치는 사람의 기준에서보면 살어름 판과도 같은 느낌을 배제할 수 없었다. 그러다보니 스스로 주눅이 들어서 마음의 울타리로 자신을 가두기까지 하였다.
"저는 못치는데... 다른 사람과 함께 치세요!"
"잘 치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한 수 가르쳐 주시지요."
"예. 배워 보려고 왔습니다. 아직 서브 볼을 넣지 못해서..."
모두가 내가 처음에 그렇게 당황하던 모습으로 잔뜩 긴장들을 하고 있어서 초보자인지 한 눈에 알아볼 수가 있었다.
이런 일관된 모습. 긴장된 무게, 사람을 보면 겂이 나는 환경, 아무나 붙잡고 함께 탁구를 치자고 할 수 없었던 입장에서 초보자들에게 내린 형벌은 무섭기만 할정도로 심했던 것이다.
그 모든 게 이상하게도 반감으로 다가오는 건 몇 개월 뒤가 더 심했다.
하지만 이런 환경에서 적응해서 살아 남기 위한 방법으로 변신을 거듭하게 된다.
기능과 기술을 배우면 탁구장에서 즐겁게 칠 수가 있었다. 적어도 이런 방법으로 탁구를 치면 그 매력에 한 껏 빠질 수 있었다. 그렇지만 탁구가 얼마나 힘들고 배우기 어려웠던가!
전혀 실력이 제자리에 멈춰 있는 것처럼 고정되어 버렸다.
"탁구 동호회가 텃새가 더 심한 편이지요! 우리 배드민턴이야 뛰어 다니면서 공을 때리면 되고 한 사람은 앞에서 넘겨 주기만 하면 되지만 뒤에 있는 사람이 잘 치면 그만이지만, 탁구를 치는 사람들은 대부분 못치는 사람과 함께 치려 들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러다보니 레슨을 받아야 하고 돈이 없는 사람은 운동도 못하는 형편이 된다고 포기하는 것 같습니다"
"예, 무엇보다 탁구는 실력차이라 월등해서... 상대방과 치는 걸 두려워 한다고 할까요!"
정말 그랬다.
여러 견지에서 탁구를 친다는 건 그만큼 사람을 보아가면서 쳐야만 하는 데 그게 초보자들에게는 얼굴을 모르다 보니 쉽지 않았던 것이다. 또한 실력차이가 많이 나게 되므로 칠 사람이 마땅하지 않았다. 잘 치는 사람들은 자신을 피하기만 했다.
내가 이 말을 미리 알았어야만 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2018년 올 해 목표는? | 文學 | 2018.03.29 | 116 |
공지 | 생활 체육으로 탁구를 치면서... (3) [3] | 文學 | 2016.05.19 | 465 |
공지 | 책을 출간하는 방법 | 文學 | 2016.04.27 | 406 |
공지 | '탁구를 치면서...'에 관한 탈고 방법 | 文學 | 2016.04.18 | 575 |
공지 | 3월 리그전 결과와 명단 (비밀글) [14] | 文學 | 2016.03.25 | 1 |
227 | 이번에 향수부에서 개인전 1위를 한 G.D.S 라는 사람 | 文學 | 2016.05.26 | 112 |
226 | 체육관 탁구(다목적)실에서... (36) | 文學 | 2016.05.26 | 151 |
225 | 세 번째 리그전? | 文學 | 2016.05.25 | 44 |
224 | 옥천군 2016년 5월 연합리그전조별명단 | 文學 | 2016.05.25 | 0 |
223 | 오늘 아들과 탁구 경기를 했다. | 文學 | 2016.05.23 | 70 |
222 | 체육관 탁구(다목적)실에서... (101) | 文學 | 2016.05.22 | 160 |
221 | 후미 부분의 구상 | 文學 | 2016.05.22 | 136 |
220 | 두 번째 리그전 이후... | 文學 | 2016.05.21 | 35 |
219 | 탁구를 치면서... (7) | 文學 | 2016.05.21 | 0 |
218 | 기계 연구로 인한 손실로 인한 타격 (탁구로 바꿀 것) | 文學 | 2016.05.19 | 115 |
217 | 탁구를 치면서... (6) | 文學 | 2016.05.19 | 54 |
216 | 탁구를 치면서... (5) | 文學 | 2016.05.19 | 29 |
215 | 생활 체육으로 탁구를 치면서... (3) [3] | 文學 | 2016.05.19 | 465 |
214 | 탁구에 미쳐서 | 文學 | 2016.05.19 | 60 |
213 | 탁구 실력의 가름은 크고 작은 경기에 있었다. | 文學 | 2016.05.19 | 69 |
212 | 백핸드롱으로 탁구 연습을 하면서... | 文學 | 2016.05.19 | 385 |
211 | 기계 연구로 인한 손실로 인한 타격 | 文學 | 2016.05.19 | 31 |
210 | 탁구 레슨을 받으면서... | 文學 | 2016.05.19 | 94 |
209 | 탁구에 관한 실력 차이 | 文學 | 2016.05.19 | 243 |
208 | 월요일에.. | 文學 | 2016.05.19 | 35 |
207 | 화요일 탁구 레슨을 받는 날 | 文學 | 2016.05.17 | 105 |
206 | 최종적인 후미부분을 장식하는 내용 [1] | 文學 | 2016.05.16 | 65 |
205 | 체육관 탁구(다목적)실에서... (35) [1] | 文學 | 2016.05.15 | 323 |
204 | 20. 백핸드롱으로 탁구를 치면서... | 文學 | 2016.05.15 | 282 |
203 | 백핸드롱 | 文學 | 2016.05.14 | 168 |
202 | 백핸드쇼트 | 文學 | 2016.05.12 | 245 |
201 | 체육관 다목적실 탁구실에서... (34) | 文學 | 2016.05.10 | 161 |
200 | 비교 | 文學 | 2016.05.10 | 153 |
199 | '탁구를 치면서...'의 서두 부분... [3] | 文學 | 2016.05.09 | 166 |
198 | 상호 연관과 기술 방법 | 文學 | 2016.05.08 | 31 |
197 | 2. 새로운 분위기 | 文學 | 2016.05.05 | 0 |
196 | 1-2. 문자를 넣은 부분 | 文學 | 2016.05.04 | 0 |
195 | 1 | 文學 | 2016.05.04 | 0 |
194 | 체육관 다목적실 탁구실에서... (33) [1] | 文學 | 2016.05.03 | 157 |
193 | 오늘부터 레슨을 받는다. | 文學 | 2016.05.03 | 72 |
192 | 아, 내가 당신을 사랑할 자격이나 있는 것인지 | 文學 | 2016.04.30 | 0 |
191 | 4월 29일 금요일 | 文學 | 2016.04.30 | 39 |
190 | 체육관 다목적실 탁구실에서... (32) [1] | 文學 | 2016.04.30 | 206 |
189 | 문예보 | 文學 | 2016.04.30 | 0 |
188 | 책의 출간에 대한 노력과 결심 | 文學 | 2016.04.28 | 38 |
187 | 라즈볼 | 文學 | 2016.04.28 | 0 |
186 | 책을 출간하는 방법 | 文學 | 2016.04.27 | 406 |
185 | 탁구실에서... | 文學 | 2016.04.25 | 29 |
184 | 김포 출장 20160418 | 文學 | 2016.04.18 | 0 |
» | 탁구의 실력 차이가 빚어낸 거리감. 괴리감 | 文學 | 2016.04.25 | 144 |
182 | [제26호 자료] 한국조폐공사 옥천조폐창 폐쇄 진상조사단 보고서 | 文學 | 2016.04.25 | 0 |
181 | 조폐창 매각 추진 본격화 2000.01.15 00:00:00 | 文學 | 2016.04.25 | 0 |
180 | 옥천조폐창 매각 또 '실패' 2001.06.23 00:00:00 | 文學 | 2016.04.25 | 0 |
179 | 조폐공사는 이제 또다시 국민의 혈세를 낭비 하려 합니다.(이상호 기자님 꼭 읽어 주세요) | 文學 | 2016.04.25 | 0 |
178 | 조폐창 종교단체 매각 2003.6.19 박진수 기자 | 文學 | 2016.04.25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