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는 아들과 탁구를 쳤다. 그리고 서브를 넣는 법과 서브를 받는 법을 함께 배우고 자신이 갖고 있는 기량을 설명했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했던가!

탁구를 치러 동호회에 가면서 조금씩 눈을 뜨기 시작하는 탁구 기술.

다목적실 탁구실에서는 자신이 갖고 있는 기술을 알려 주지 않았었다.

그러다보니 A 구룹에 속해 있는 장애인에게 서브를 배웠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것을 받는 법도 상세하게 설명을 한다.

“오른쪽으로 서브를 넣을 때 밑으로 라켓을 넣어서 회전을 걸기도 하지만 라켓을 세워서 앞쪽으로 회전을 걸어서 넘기면 받을 때 튕겨 나가요!”

“그래, 바로 그거야! 내가 다른 사람 서브 볼을 받지 못했던 게...”

아들이 같은 방법으로 서브를 넣었는데 내가 받아 치자 볼이 엉뚱한 방향으로 날아 갔다. ‘그래, 바로 이거였어!’

며칠 전에 서브볼을 넣던 사람과 경기를 갖았었는데 바로 이 볼에 당했었다. 하나도 받아 치지를 못하였으니 결국 허무하게 무너지고 말았던 것이다. 결과적으로 서브볼을 받지 못하여 내 실력을 인정받지 못하였고, 어이없는 스코어로 패배하였는데 바로 앞쪽으로 회전을 걸어서 넘겼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김병현이 그렇게 서브를 넣었다고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런 사실을 동호회에서는 알려 주지 않았었다.

‘왜, 그랬을까? 모르고 있지는 않았을 터였다. 나와 함께 탁구를 쳤던 Ja.Kea.T 조차도 자신이 그렇게 서브볼을 넣으면서 그것을 받아 치는 기술을 알려 주지 않았었다.

Fiction

탁구 동호회에 나가서 구박을 받게 되는 것. 탁구를 함께 쳐야만 하는 경우가 발생하였는데 사람은 많고 탁구대가 없는 경우 복식으로 합쳐서 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그러다보니 함께 치려고 들지를 않는 것이었다. 특히 K.B.H 의 볼을 받아내지 못하였다.

그의 볼을 라켓으로 받아치려고 대는 순간 탁구볼이 귀신이라도 들어 있는 것처럼 사방으로 튀어 나갔다. 이쪽으로 받으면 저쪽으로, 저쪽으로 받으면 이쪽으로...

‘그가 서브를 넣는 건 앞쪽으로 회전을 거는 것이었는데... 왜, 그걸 몰랐을까?’

그 당시의 상황 설명.

그것을 기술하여 초보자의 심정으로 궁금해 할 것이다.

튀어 나가는 상황.

동호회원들은 내가 못치는 것을 알고 함께 치자고 하지를 않았다. 사실상 이런 간단한 원리를 가지고 설명을 하지도 않는 상황이다.

2. 탁구를 치러 갔다오는 것으로 인하여 몸이 피곤하다. 손과 발이 뻑적지근하고 며칠을 가곤 했었다. 땀이 연신 흘러서 수건으로 닦아 가면서 하게 된다. 반팔, 반바지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땀이 비오듯이 흐르고 대머리가 번들거릴 정도로 땀이 맺혀 있다가 얼굴로 흘러 버린다. 바로 닦아 주지 않으면 안경을 낀 눈으로 들어가서 출혈되므로 가끔 멈춰 서서 손수건으로 닦아 주지 않으면 안 되었다.

이렇게 탁구를 치러 가서 땀을 흘리는 건 떨어진 볼을 주우서 뛰어 다니기 때문이다. 그런 행동을 나는 매우

3. 그렇지만 점차 내가 실력이 늘면서 올라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라고 알게 되었다. 그들이 보여주는 반감을 나는 처음에 내 실력이 없었을때는 몰랐던 사실들이었고 그들에게 거부감이 들었었다.

하지만 내게 신발을 신고 오지 않는다고 했던 A씨를 지금도 나는 크게 감정을 갖고 대한다. 그다 지금은 많이 달라진 상태였다.

5. 그들은 태양을 보았다. 그가 어떻게 떠오르는지도 지켜 보았다.

그리고 동호회원들에게 있어서 그의 보습은 모범적었다. 그의 생활 가족관, 성실성, 친절함과 초보자에 대하여 어울리는 방법. 못하는 사람이건 잘하는 사람이건 가리지 않는 성격적인 부분. 인자하고 온화하였으며 탁구의 기술적인 부분을 알려 주는 것이었다.

6. 아들과 나는 정보를 공유한다.

그렇지만 동호회 사람들은 알려 주지 않았었다. 내가 스스로 배우고 깨달을 때까지... 하지만 아들에게서 그걸 배우지 않았으면 모르고 있었을 것이다. 동호회 사람들은 함께 탁구를 치면서도 그런 내용을 내게 알려 주지 않았다. 아마도 자신들도 자세한 내용을 모르고 있었을 것이다.

그런 내용을 초보자인 상황에서 바라보다가 점차 깨달아 가는 나의 모습을 보여 준다. 그렇게 기술해 나가면서... 내용을 이끌어 간다.

*. 처음의 초보자적인 모습을 매우 인상 깊게 기술할 것.

*. 사람들이 두려운 것이 아니고 자신의 기술이 없었음을 알았다. 집에서와는 아주 딴 판인 것이다.

7. 어제 저녁에는 감기가 걸려서 마전에서 온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서 매우 위험을 느꼈다. J 건물에 있는 고주파 융착 기계를 설명하면서 말을 할 때마다 혈압이 올라가는 느낌.

‘아, 다시금 이런 상황이 맞이하다니...’

아침에 아내와 SEX 을 한 탓일까? 온갖 의문이 다 든다.

이렇게 머리가 지끈 거리고 힘이 든다는 건 통 없었던 일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제 중고 기계를 설명하면서 그런 느낌을 재차 받다니... 공포스러웠다. 이러다가 쓰러지는 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두 사람은 부부였고 내가 설명을 하면서 기계 작동을 해 주자! 그제서야 이해를 한다.

7-2. 고주파 융착기계가 찾는 사람이 많아 졌다.

이 기계를 십 년 전에 거산 천막사에서 내가 갖고 있는 것과 교체를 한 것이었다. 전파가 많이 탄다고... 그런데 내가 사용하다가 이곳 J 건물로 옮겨 놓았는데 먼저 천안에 있는 천막집에 1달 정도 임시로 사용하던 기계였다. 하지만 지금 발안의 경기종합천막사에 그 기계가 나가게 되었고 이 기계는 그냥 묵어 둔 상황. 대전의 강인공업사에서도 이 기계는 판매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다시 이 것까지도 재고로 갖고 있던 중에 찾는 사람이 있어서 판매하게 된 것이다.

우T다.살걸어서 으머무너

모탁구앞 쪼앞 면을 긁어에서 회전을 꺼

닜는 르의 기술을 탁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