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생활체육으로 탁구를 치면서...

탁구를 치는 생활체육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인간적인 바램이라면 아무리 탁구를 잘 치는 사람이라고 해도 못 치는 사람에 대한 배려를 해서 함께 쳐 줄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갖추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탁구장에서 편견을 갖고 상대방을 바라보는 자세가 너무도 거리감을 갖고 온다는 사실. 그로인해서 마음이 너무도 괴롭게 상처를 받는 사람들을 위해서 이 책을 드립니다.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어렵지만 인내하기를 권합니다. 언제가 나도 잘 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탁구를 치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1. 어제 이곳에서 개최하는 "전국 생활체육 탁구 경기" 옥천군에서 개최하는 전국 규모의 생활체육 탁구 경기가 지용제와 맞물려서 3일동안 개최되었고 어제가 마지막 날이었다.

  내가 탁구를 치러 갔는데 마침 마무리 탁구 경기가 열리고 있었다.

  옥천군에서는 여성분으로 김 영, 이 현*라는 분이 복식으로 나갔고 다른 곳에서 나온 여성분은 조금 젊어 보였다. 그런데 아깝게 3대 1호 지는 것을 보았다.

  여기서 경기에 참여하는 옥천군 소속의 선수들은 잘 치는 사람이 없었다. 그런 사람들은 모두 빠진 상황이었다. 그리고 별로 실력이 없어 보이는 사람들이 선수로 출전한 것인데 결승전에서 타 지역 선수들끼리 경기를 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약간은 어색한 느낌이었다.

  우리 팀에서 갖고 있는 A 급 실력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는가!

  그들이 다목적실에서 탁구를 치는 모습은 마치 신의 제전처럼 화려함 그 자체였었다. 그런데 전국 규모의 시합에는 출전하지 않는 것은 아이러니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곳에서 내가 조금더 기량이 높아지게 되면 참여 의욕을 높일 수 있을까?

  이 문제는 좀더 생각해 보아야 할 듯하다.

  하지만 이런 선수들의 모습에 깃들어 있는 생각을 그대로 옮겨 와서 글로 장식하고 싶다는 일념은 변함이 없었다. 아마도 내가 아직은 이런 규모 있는 경기에 참여할 수 있을만큼 실력이 없었지만 그럴 기회가 오게 되면 시간을 좀더 허비하는 상황에서도 참여의 폭을 높이지 않을까? 이런 부분까지 글로 쓰기 위해서는 최종적으로 경기에 참여하는 폭을 늘릴 필요가 있었다.

  옥천군 리그전은 탁구대를 나르고 옮겼지만 이곳에서는 탁구대를 임대하는 곳에서 모두 설치하고 회수해가는 마지막 폐장의 모습이 군더러기까지 볼 수 있었지만

  어제는 탁구를 못치고 그냥 와서 지하실에서 기계로 쳤다.

  하지만 기계와 치게 되면 내 자신의 육체가 방금 전에까지 연습했던 자세가 잊어져 있는지를 실감하게 된다.

  육체는 너무도 느리게 반복한 행동을 되풀이함에도 불구하고 실력이 늘지 않았던 것이다. 그만큼 마음과 뜻대로 육체가 따르지 않는 상황에서 나는 이 사실을 볼 때 아직도 실력이 향상되지 않고 제자리에서 맴도는 것이라고 자조하게 된다.


  그만큼 생활체육으로 경기장에 나온 선수들의 대부분이 너무도 어설프게 보였다.

  경기장에서 마지막 페장을 바라보면서 그들이 타도시에서 온 생활체육인이었고 모두 직업을 갖고 있으면서 운동을 탁구로 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보면 어짜피 나도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전국 규모로 개최하는 경기에 나는 빠지는 것도 어쩌면 일 때문이었다.


  앞으로는 이 문제에 대한 것을 깊이 고심할 필요가 있었다. 그리고 그 상황을 적나라하게 글에 기술할 생각이다. 후미 부분에 그 내용을 장식하고 싶었다. 시간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기계 제작에서 많은 시간을 탁구에 할애하게 되어 지장을 초래하는 중이었지만 어쩌면 이런 복잡함에도 불구하고 건강이 되찾게 된 사연까지 기술할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탁구를 치지 않을 수 없는 상황까지도 연결 시키자!


2. 경기장에서 심취한 선수들의 모습.

  상대 선수와 경기를 하면서... 양 쪽의 선수들에게 게임을 리드하는 힘의 경우 머리에서 광채가 피어 오르는 가운데 어느 것이 더 강하고 의욕적이냐에 따라서 판가름이 날 수 있다는 점이었다. 

  이 광채는 경기에 집중할 수록 커졌고 그로 인해서 경기장을 밝혔으며 주목된 사람들의 시선 속에서 그 이목이 얼마만큼의 도움이 되는 듯했다. 오직 선수로 출전한 사람만이 갖을 수 있는 염력같아 보였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18년 올 해 목표는? 文學 2018.03.29 116
공지 생활 체육으로 탁구를 치면서... (3) [3] 文學 2016.05.19 465
공지 책을 출간하는 방법 文學 2016.04.27 406
공지 '탁구를 치면서...'에 관한 탈고 방법 文學 2016.04.18 575
공지 3월 리그전 결과와 명단 (비밀글) [14] 文學 2016.03.25 1
227 이번에 향수부에서 개인전 1위를 한 G.D.S 라는 사람 file 文學 2016.05.26 112
226 체육관 탁구(다목적)실에서... (36) 文學 2016.05.26 151
225 세 번째 리그전? file 文學 2016.05.25 44
224 옥천군 2016년 5월 연합리그전조별명단 secret 文學 2016.05.25 0
223 오늘 아들과 탁구 경기를 했다. 文學 2016.05.23 70
222 체육관 탁구(다목적)실에서... (101) 文學 2016.05.22 160
221 후미 부분의 구상 文學 2016.05.22 136
220 두 번째 리그전 이후... 文學 2016.05.21 35
219 탁구를 치면서... (7) secret 文學 2016.05.21 0
218 기계 연구로 인한 손실로 인한 타격 (탁구로 바꿀 것) 文學 2016.05.19 115
217 탁구를 치면서... (6) 文學 2016.05.19 54
216 탁구를 치면서... (5) 文學 2016.05.19 29
215 생활 체육으로 탁구를 치면서... (3) [3] 文學 2016.05.19 465
214 탁구에 미쳐서 文學 2016.05.19 60
213 탁구 실력의 가름은 크고 작은 경기에 있었다. 文學 2016.05.19 69
212 백핸드롱으로 탁구 연습을 하면서... 文學 2016.05.19 385
211 기계 연구로 인한 손실로 인한 타격 文學 2016.05.19 31
210 탁구 레슨을 받으면서... 文學 2016.05.19 94
209 탁구에 관한 실력 차이 文學 2016.05.19 243
208 월요일에.. 文學 2016.05.19 35
207 화요일 탁구 레슨을 받는 날 文學 2016.05.17 105
» 최종적인 후미부분을 장식하는 내용 [1] 文學 2016.05.16 65
205 체육관 탁구(다목적)실에서... (35) [1] 文學 2016.05.15 323
204 20. 백핸드롱으로 탁구를 치면서... 文學 2016.05.15 282
203 백핸드롱 file 文學 2016.05.14 168
202 백핸드쇼트 file 文學 2016.05.12 245
201 체육관 다목적실 탁구실에서... (34) 文學 2016.05.10 161
200 비교 文學 2016.05.10 153
199 '탁구를 치면서...'의 서두 부분... [3] 文學 2016.05.09 166
198 상호 연관과 기술 방법 文學 2016.05.08 31
197 2. 새로운 분위기 secret 文學 2016.05.05 0
196 1-2. 문자를 넣은 부분 secret 文學 2016.05.04 0
195 1 secret 文學 2016.05.04 0
194 체육관 다목적실 탁구실에서... (33) [1] 文學 2016.05.03 157
193 오늘부터 레슨을 받는다. file 文學 2016.05.03 72
192 아, 내가 당신을 사랑할 자격이나 있는 것인지 secret 文學 2016.04.30 0
191 4월 29일 금요일 文學 2016.04.30 39
190 체육관 다목적실 탁구실에서... (32) [1] 文學 2016.04.30 206
189 문예보 secret 文學 2016.04.30 0
188 책의 출간에 대한 노력과 결심 文學 2016.04.28 38
187 라즈볼 secret 文學 2016.04.28 0
186 책을 출간하는 방법 文學 2016.04.27 406
185 탁구실에서... 文學 2016.04.25 29
184 김포 출장 20160418 secret 文學 2016.04.18 0
183 탁구의 실력 차이가 빚어낸 거리감. 괴리감 文學 2016.04.25 144
182 [제26호 자료] 한국조폐공사 옥천조폐창 폐쇄 진상조사단 보고서 secret 文學 2016.04.25 0
181 조폐창 매각 추진 본격화 2000.01.15 00:00:00 secret 文學 2016.04.25 0
180 옥천조폐창 매각 또 '실패' 2001.06.23 00:00:00 secret 文學 2016.04.25 0
179 조폐공사는 이제 또다시 국민의 혈세를 낭비 하려 합니다.(이상호 기자님 꼭 읽어 주세요) secret 文學 2016.04.25 0
178 조폐창 종교단체 매각 2003.6.19 박진수 기자 secret 文學 2016.04.25 0
한 권의 책을 발행할 수 있기 위해서 3개월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물론 책을 발행하기 위해서는 비용이 들지만 그것을 떠나서 시간이 금과같은 현실에 벗어나기 힘들어 지금도 고민 중입니다. 모든 일을 내려 놓고 3개월을 책을 출간하면 과연 무엇이 이득인가! 하고 말이죠. 하지만 메아리처럼 계속하여 내 가슴을 울려 옵니다. 전혀 무의지만은 않다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