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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으로 탁구를 치면서...
탁구를 치는 생활체육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인간적인 바램이라면 아무리 탁구를 잘 치는 사람이라고 해도 못 치는 사람에 대한 배려를 해서 함께 쳐 줄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갖추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탁구장에서 편견을 갖고 상대방을 바라보는 자세가 너무도 거리감을 갖고 온다는 사실. 그로인해서 마음이 너무도 괴롭게 상처를 받는 사람들을 위해서 이 책을 드립니다.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어렵지만 인내하기를 권합니다. 언제가 나도 잘 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탁구를 치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화요일 탁구 레슨을 받는 날
2016.05.17 23:38
탁구 실력이 늘었다고 해도 다목적실에서 탁구를 치려고 해도 칠 사람이 없었다.
오후 7시 15분 정도에 다목적실에 도착하여 레슨을 받게 되었다. 백핸드커트, 푸시가 오늘 학습 목표였다. 레슨을 받게 되면 그 당시에는 이해가 되고 그렇게 연습하면 될 것같았다. 하지만 중심이 오른발로 딛고 서 있어야만 하는데 그것을 잊게 되는 경우에는 포핸드롱, 드라이버로 때렸을 때 날아가는게 다르다.테이블에 꽂히지 않고 벗어나게 되는 상황.
레슨을 받은 뒤에 연습장으로 넘어와서 복식 경기를 한 번 했고 두 번째는 단식을 포핸드롱으로 주고 받은 게 고작이었다. 경기를 하지 못하는 건 수준 차이가 나서 잘 하는 사람과는 칠 수 없다보니 내 실력으로는 그들과 칠 수 있는 정도가 아니었다.
아예 라켓을 들고 서 있다가 결국에는 10시 쯤에서 돌아와서 지하실에서 기계로 10여분 쳤을 뿐이었다. 탁구공 배출기계를 오래 할 수 없는 건 지하실 옆 방에 세를 들어 온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었다.
탁구를 계속하여 칠 수 없는 건 기계를 만드는 작업이 너무 밀여 있어서였다. 탁구를 치러 다목적실에는 매일 가지 않고 화요일과 금요일 두 번만 레슨을 받기 때문에 그 날을 나가는 날로 잡았다.
그리고 일요일에 하루 비워서 저녁에 가곤 했지만 그 날은 사람들이 많지가 않아서 오히려 칠 사람이 없었다.
오늘은 내가 실력이 없다는 평가를 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우울했다.
칠 사람이 없어서였는데 그렇가고 잘 치는 사람들에게 함께 쳐달라고 말을 하지 못하였으므로 내가 칠 사람은 한정되어 있을 수 밖에 없었다. 가장 순위가 낮은 아주머니들이었다. 그러다보니 그 여성분들이 떠나게 되는 9시 이후부터는 칠 사람이 없어서 지켜 서 있는 경우가 많았다.
돌아와서 탁구 기계로 혼자 연습을 하는 게 좋겠지만 그나마 잘 치는 사람들이 치는 모습을 관전하는 것도 괜찮아서 지켜보다가 돌아 오게 되었다. 하지만 나와 잘 치는 사람들간에 수준 차이가 오늘처럼 서러운 적은 없었다. 그렇다고 지하실에서 기계와 치려고 해도 옆 방에 방해가 될까봐 오래 치지도 못하고 있는 처지였다.
오늘 배운 내용 중에 푸시와 백핸드커트를 계속하여 연습할 필요가 있었다. 탁구 실력을 높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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