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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으로 탁구를 치면서...

탁구를 치는 생활체육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인간적인 바램이라면 아무리 탁구를 잘 치는 사람이라고 해도 못 치는 사람에 대한 배려를 해서 함께 쳐 줄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갖추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탁구장에서 편견을 갖고 상대방을 바라보는 자세가 너무도 거리감을 갖고 온다는 사실. 그로인해서 마음이 너무도 괴롭게 상처를 받는 사람들을 위해서 이 책을 드립니다.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어렵지만 인내하기를 권합니다. 언제가 나도 잘 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탁구를 치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2016년 5월 15일 일요일


3. 백핸드롱

야간 작업을 끝내고 나니 밤 10 30분이 되었고 집에 돌아와서 11시 30분까지 지하실에서 기계로 탁구 연습을 합니다.

미치도록 흥분된 상태.

이렇게 계속하여 반복하여 날아오는 공을  백핸드롱 으로 계속하여 때릴 때마다 쾌감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저녁식사후에 약 1시간 정도 연습을 할 때도 이런 흥분이 계속 되었습니다.

포핸드롱으로 칠 때와 달리 백핸드롱은 팬홍더 라켓으로 칠 때는 이상하게 팔이 꺽입니다. 그리고 그 비틀린 상태에0서 탄력을 받아서 강한 힘으로 라켓을 칠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이것은 지금까지 내가 시도해 보지 않은 방법이었습니다.

나는 항상 백 쪽으로 날아오는 공을 때릴 수 없었는데 아마도 그 이유가 백핸드롱을 마음대로 칠 수 없었기 때문이라는 판단이 듭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백드라이브를 여러차례 시도해 보려고 오른쪽과 같이 왼 쪽도 강한 힘을 줘서 라켓으로 탁구공을 때렸었는데 기계로 연습할 때와 달리 실전에서는 전혀 무용지물과 같았습니다.

  때릴 때 힘이 나오지 않았으므로 번번히 실패를 하는 게 고작이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인터넷으로 백핸드롱을 동영상으로 보면서 연습을 해 보았는데 처음에는 어려워서 포기했을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계속하여 반복했더니 조금씩 자세가 잡히기 시작하였습니다.

  이건 생각보다 훨씬 효과적으로 타구감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팔과 몸을 비틀린 자세로 라켓을 때릴 때마다 반대로 튀어 오르는 몸동작으로 이어지는 것이 온몸으로 느껴집니다.

  포핸드롱으로 때릴 때와 전혀 다른 팔이 비틀고 있다가 꺽어서 고개 쪽으로 비틀면서 공을 때려야만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처음에는 전혀 자세가 나오지 않았고 타구감도 없었습니다.

점차 반복하면서 육체에서 희열이 생기고 타구감이 좋아 집니다.

  수백개의 공을 반복해서 연습합니다.

  "탈칵... 드르륵... 탁칵..."

  자동 투척기계는 위에서 드르륵거리면서 갈퀴처럼 생긴 원반이 회전을 하다가 한 개씩 공을 끌고서 아래로 내려가는 구멍 속으로 탁구공을 장착 시켰습니다. 그리고 한 개 씩 탁구공이 아래 위로 맞물려 회전하는 로우러 사이로 빠져 나가면서 밀려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탁칵!"

  그 소리를 듣고 공이 튀어 나옵니다.

  그리고 네트를 넘어서 내 쪽의 테이블에 맞고 튀어 오르게 되면 정점에서 라켓으로 때려서 반대쪽으로 날려 보냅니다. 이때의 맞는 상태에 따라서 탁구공은 다시 반대쪽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그동안 백 쪽으로 넘기는 게 약했기 때문에 보안을 하려고 무척 연습을 하였지만 그것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실정에서 적용되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내가 신들이 치는 것처럼 화려한 탁구의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건 아무래도 이 백으로 치는 게 약해서 일 것이라는 우려를 그동안 해 왔었고 그러다보니 집중적으로 연습을 하였지만 그것이 효과를 보지 못하였던 건 지금 치고 있는 백핸드롱의 기술을 완벽하게 익히지 않았었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그런데 오늘 우연히 백핸드롱을 연습하겠다고 결심을 하고 동연상으로 인터넷으로 보고 난 뒤 그 방법에 대하여 너무 의아하게 생각하면서 따라 했었습니다.

  애니퐁 탁구투척기계가 있는 J 건물 지하실에는 요즘 뻔질나게 드렁와서 연습을 하는 중입니다.

  그동안 이론적으로 알고는 있었지만 정확한 동작을 모르고 치다가 다목적실에서 탁구 레슨을 받게 되었고 이 주일 동안 4번을 받았을 뿐인데 그것이 실력으로 연관되어 늘었다고 볼 수는 없었습니다.


  정확한 자세가 잡히면서 연습도 함께 많이 하게 되었는데 이것은 그 전에는 어렴풋이 짐작으로만 생각해 왔던 것이 이제는 완전히 내 것으로 바뀌었으므로 그것을 계속하여 연습하게 되면서 무척 탁구에 흠뻑 빠지게 되었다고 할까요!

  "미쳤어... 미쳤어!"

  옆 집에 친구가 내게 그렇게 말합니다.

  자신도 처음에는 배드민턴을 치다가 레슨도 받고 온통 푹 빠지게 되었을 시기가 있었다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그렇게 놀리는 것이었습니다.

  "두 번째 레슨비를 내었어! 다음 달에도 받겠다고..."

  나는 이참에 완벽하게 탁구를 소화하겠다고 잔뜩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전에 같으면 탁구 실력이 전혀 늘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완전히 소화하여 일장월취(日將月就:나날이 다달이 자라거나 발전함)하는 듯 주변에서 칭찬들을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레슨을 받더니 자세가 좋아 졌네!"

  "어떻게 그렇게 좋아 질 수 있는거야!"

  "전에는 나를 이기지도 못하더니 이제는 이기고..."

  사실상 실력이 부쩍 향산된 이유는 레슨을 받고 난 뒤에 한 번 배운 기술을 계속 연습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연습보다는 강사가 가르쳐준 회전볼을 처리하는 방법이 더 도움이 되었던 게 사실이었습니다.


  "볼을 받을 때 똑같은 자세로 받아요! 가령 저쪽에서 왼쪽으로 기울게 공을 보냈으면 내 쪽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거울을 보듯이 라켓을 반대로 밀어 넣는 것입니다. 자, 한 번 줄테니까 받아 봐요! "

  "백핸드 쇼트, 백핸드 커트, 백핸드 푸쉬를 적절하게 구사해야 합니다. 포핸드 효트, 포핸드 커트, 포핸드 푸쉬가 모두 반대 개념인데 상대 쪽에서 서브 볼로 보내오는 각도를 보고 그대로 똑같이 쳐 주면 되는 겁니다. "

  "아, 그렇군요!"

  "내가 한 번 보낼 테니 받아 봐요!"

  그러면서 강사는 자신이 스핀을 넣은 공을 적절하게 구사하면서 내게 보내왔다.

  처음에 보내온 공이 내 라켓에 맞고 허공으로 떠 올랐다.

  "각도가 맞지 않으면 공이 공중으로 떠오르게 됩니다. 같은 방향으로 대던가 치세요!"

  그렇게 레슨 강사가 말하면서 다시 공을 왼쪽으로 라켓을 깍아서 치면서 공을 보냈다. 그 것을 보고 내가 백핸드 커드로 받자 공이 튀어 오르지 않고 곧장 날아 갔다.

  "그렇죠! 같은 각도에서는 공이 튀어 오르지 않잖아요."

  "아하..."

  나는 참으로 신기하여 다시금 강사라 보내오는 공을 받아 냈다. 전에 같으면 이런 공이 공중으로 날아 올라가면서 상대방에게 드라이버로 때리게 했으므로 번번히 실점으로 연결되었던 것을 이제는 정확하게 방법을 깨닫게 된 것이다.



더갖  가 재미가 있게 되었다고 었건으고 있

만습니다큼 약할  수 밖에 없는 상태였으므로 부족한 곳을 채워 넣기 위해 연습 벌레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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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의 책을 발행할 수 있기 위해서 3개월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물론 책을 발행하기 위해서는 비용이 들지만 그것을 떠나서 시간이 금과같은 현실에 벗어나기 힘들어 지금도 고민 중입니다. 모든 일을 내려 놓고 3개월을 책을 출간하면 과연 무엇이 이득인가! 하고 말이죠. 하지만 메아리처럼 계속하여 내 가슴을 울려 옵니다. 전혀 무의지만은 않다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