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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으로 탁구를 치면서...

탁구를 치는 생활체육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인간적인 바램이라면 아무리 탁구를 잘 치는 사람이라고 해도 못 치는 사람에 대한 배려를 해서 함께 쳐 줄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갖추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탁구장에서 편견을 갖고 상대방을 바라보는 자세가 너무도 거리감을 갖고 온다는 사실. 그로인해서 마음이 너무도 괴롭게 상처를 받는 사람들을 위해서 이 책을 드립니다.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어렵지만 인내하기를 권합니다. 언제가 나도 잘 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탁구를 치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A 에게...

2016.06.06 09:47

文學 조회 수:49

'힘들다'는 글은 빼 버리는 게 어떻겠니...

설령 그런 마음이 들더라고 좋은 말로 바꿔서 생각해 보면 한결 나아진다.


네 생각에 어른들은 어떻겠니? 가족의 가장으로서 남자는 많은 것을 짊어 지게 되어 있는데 한시도 부지런하지 않으면 적자생존의 사회 생활에서 적응할 수 없어서 때론 취직도 못하여 돈을 벌어다 주지 못하곤 하지 그런 때는 너무도 무능력한 자신이 너처럼 '힘들어' 하고 말할 수 있겠지.

하지만 그렇게 말하지는 않아!

그런 말을 하면 마치 가슴에 구멍이 뚫린 것처럼 느껴질테니까? 삶 자체가 벌써 고역이고 힘든 거지만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노력이 중요하다.


아저씨는 기계를 만들고 밤에는 또 소설을 쓴다. 그러다보니 사람들이 갖고 있는 생각을 많이 글로 표현하곤 해....


네게 관심을 갖는 것도 내 또래의 아이들보다 탁구를 잘 치는 것 같아서지만 그것보다 인간성이 좋다는 점이겠지.

나이든 사람들이 너와 탁구를 치는 것을 싫어 한다고 좌절하지 않기 바라면서 리그전에서 찍은 사진 몇 장 보낼께...


자주 보고 탁구도 치고 싶지만 너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같다. 그래서 피하는 네 모습이 역역한 것같고... 하지만 좋은 것만 보고 착한 마음(선한 마음)을 갖고 항상 웃음을 잃지 말자! 그리고 저렇게 너를 응원하는 팀들도 있잖니... 팬도 많다고 보면 행복하고 분에 넘치는 거다. 알겠지!

 

 여기서 내가 바라보는 견지는 어떻던가!

적어도 며칠 전에 정보에서 그 소년을 비방하는 말을 하던 아주머니 두 분의 주장에 대하여 나는 반론을 제기하지 않은 사실을 들어 내 자신을 꾸짓기에 이른다. 그것이 슬프다.


그리고 추천을 통하여 해결하려고 들지 않는 처사.

아무래도 내가 동호회 사람들에게 주장하고 싶은 건 그거였지만 폐쇠되어 있는 이들의 모습 속에서 나는 계속 방황을 하고 내가 갖고 있는 사고방식을 그들에게 맞춰 나가려고 하는 것을 부정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이들은 계속하여 자신의 처지를 부각 시키고 높아지기를 바란다. 그러다보니 내려 깍은 말투, 행동에 심한 불만을 드러내는 경향이었다. 나는 그런 사실을 비로소 한 사람에게 느끼고 있었다.

그는 나와 관계를 갖지 않으려고 피하는 눈치였다.

이들 속에서 나는 뭘까?

적어도 충돌을 하고 말들로 서로를 비방하는 데 내가 참석을 해서 좋은 소리를 못들을 바에는 무엇 때문에 정모에 나가겠는가!

나는 절대로 가지 않으려고 한다.

왜냐하면 그렇게 해서 이득될 것이 하나도 없는 것같아서다.

사람끼리 서로 비방을 하고 혐오하는 상태.

아무래도 그런 관계를 갖는다는 것 자체가 이상하리만큼 거부감이 든다.

내가 사회생활을 하지 않아서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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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의 책을 발행할 수 있기 위해서 3개월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물론 책을 발행하기 위해서는 비용이 들지만 그것을 떠나서 시간이 금과같은 현실에 벗어나기 힘들어 지금도 고민 중입니다. 모든 일을 내려 놓고 3개월을 책을 출간하면 과연 무엇이 이득인가! 하고 말이죠. 하지만 메아리처럼 계속하여 내 가슴을 울려 옵니다. 전혀 무의지만은 않다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