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3)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노래방 기계를 옮겼다.
2016.06.14 12:36
2016년 6월 13일 월요일
어제는 J 건물 지하에 있던 노래방 기계를 2층 안방으로 올려 놓게 되었다.
벽면에 부라켓을 설치하고 PDP 42인치 화면을 걸어 놓을 수 있었다. 문제는 지하실에서 있던 노래방 기계였다. 그것을 4사람이 들고 계단을 올라 올 정도로 무거웠던 것이다.
"분해를 하게 되면 전선 연결이 힘들어서 그냥 갖고 올라 가야 겠는데..."
그렇게 내가 주장을 하였으므로 스피커가 달려 있는 앰프 시설이 된 4각의 검은색 틀 안에 기기가 들어 있는 체 옮길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무게가 성인 세 사람이 겨우 들어서 계단을 올라설 수 있을 정도로 힘들었다.
한 계단씩 위에서 나와 아내가, 아래에서는 Y.H 와 S.S 가 함께 들어 올려 가면서 겨우 2층까지 갖고 올려 놓았다.
바퀴가 달려 있었지만 계단에서는 무용지물. 한 칸 씩 쉬어 가면서 옮겼던 것이다. 특히 노래방에 관한 앰프와 기기가 들어 있는 탓에 무게가 더 나갔다. 그러다보니 계단을 한 칸 씩 들어 올렸다 놓으면서 반복할 수 밖에 없었다.
위에서 나와 아내가 손잡이를 잡고 들어 올리면서 밟고 있는 곳에 내려 놓게 되면 중심을 잡을 수 없다보니 한 칸 더 위에서 들어 올혔다.
"하나 둘!"
셋은 말하지 않고 둘 에서 함께 힘을 썻다.
그리고 밑에서 두 사람이 그 박자에 맞게 함께 들어 올혔다가 다음 계단에 내려 놓게 되는 것이다.
2층까지 끌어 올린 뒤에 이제는 전선을 모두 연결하였다. 그렇게 설치를 한 뒤에 마침내 노래를 부르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기계에서 나오는 열기로 인하여 방 안이 후덥찌근한게 아닌가!
에어콘이 없으면 안 될 것같았다. 물론 안방에 설치를 해 놓았으므로 문을 닫고 노래를 부르면 별로 크게 들리지는 않는 데 뜨거운 열기가 문제였다.
2. 지하실에 설치하였을 때는 이런 열기가 문제가 되지 않았었다. 그런데 2층으로 옮기자 뜨거운 열기가 무척 견디기 힘들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89 | 청성의 밭에 가는 문제 | 文學 | 2016.06.24 | 252 |
288 | 장염에 걸린 아들 | 文學 | 2016.06.24 | 133 |
287 | 에어콘의 구입 6월 18일 | 文學 | 2016.06.24 | 172 |
286 | 서울 출장 (103) | 文學 | 2016.06.24 | 154 |
285 | 서울 출장 (102) | 文學 | 2016.06.24 | 126 |
284 | 얼마전에 구입하려던 참피언 로봇 투척기 | 文學 | 2016.06.21 | 145 |
283 | 출장용 노트북의 조정 | 文學 | 2016.06.17 | 115 |
282 | 무더워져 가는 날씨 | 文學 | 2016.06.14 | 106 |
281 | 삼성 p560 노트북의 액정 화면 교체 (2) | 文學 | 2016.06.14 | 493 |
» | 노래방 기계를 옮겼다. | 文學 | 2016.06.14 | 124 |
279 | 출장용 노트북의 액정 화면 교체 | 文學 | 2016.06.11 | 405 |
278 | 헛수고를 하면서... (5) | 文學 | 2016.06.10 | 10074 |
277 | 헛수고를 하면서... | 文學 | 2016.06.08 | 183 |
276 | 뜻과 다른 현실 세계에서 | 文學 | 2016.06.08 | 161 |
275 | 사나운 개 | 文學 | 2016.06.06 | 103 |
274 | 기계 수리를 하기 위해 | 文學 | 2016.06.05 | 0 |
273 | 다시 찾아온 어지럼증 | 文學 | 2016.06.02 | 279 |
272 | 잠이 달아난 새벽녁에... | 文學 | 2016.06.02 | 112 |
271 | 직업적인 일 | 文學 | 2016.05.31 | 139 |
270 | 일을 망각하지 못하는 현실에 대한 일상 | 文學 | 2016.05.30 | 1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