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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예초기 수리

2016.07.14 19:16

文學 조회 수: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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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성과 군서에 있는 밭에 가기 위해서 예초기를 손질하였다.

먼저 옥수수를 심으로 갈 때 예초기를 갖고 간 적이 있었다.

하지만 제초제만 농약 분무기로 뿌리고 말았는데 예초기가 시동이 걸리지 않아서였다. 키가 무척 크게 자란 잡초들 중에 망초대가 많았었는데 그것은 제초제로도 죽지를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초제만 잔뜩 뿌리고 왔었고...


일반 제초제로 망초가 죽지를 않았으므로 예초기로 목부분을 베어야만 했지만 고장이 나서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이 이제는 마음에 걸릴 뿐이다.

아마도 점심 식사 후에 예초기를 들고 갔다와야할 듯하여 수리를 한 것이다. 그리고 내일이던가 경운기를 갖고가서 바닥을 갈고 들깨, 콩, 팥... 같은 작물중에 아나를 파종하려고 한다.

   그동안 일이 바빠서 가보지 못했었는데, 모두 세 곳의 밭에 곡물을 심으려고 이제서야 서두른다.


  예초기는 분해를 하여 청소를 하고 뿌라그를 교체하자, 시동이 이내 걸렸다. 

  사실 예초기는 엔진톱과 다르게 수리하기가 아주 쉽습니다. 어지간해서는 시동도 잘 걸리므로 그다지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엔진톱은 전혀 달랐다.아마도 출력이 다르므로 같은 2 샤이클 엔진이지만 엔진톱의 경우는 분사 방식이 전혀 다른 것같았다. 시동 걸리가 여가 불편하고 잘 걸리지도 않았으므로 몇 대의 부품과 중고 기계를 사다 놓고 사용하지도 못하고 있을 정도였다.

  그러다보니 엔진톱은 고장난 상화이었고 전기톱을 주로 이용하는 편이다. 산에 갈 때도 경운기로 전기 발전기를 돌려서 220을 생산하여 전기톱을 사용하는 게 편리하여서 그렇게 하고 있었다. 그만큼 엔진톱을 관리하는 게 힘들다고 할까?


  오늘의 얘기는 어쨌튼 엔진톱이 아닌 예초기로 끌어 가야만 한다.

  점심 식사 후에 엔진톱을 실고 청성으로 향했다. 의외로 논 쪽은 잡초가 많지 않아서 예초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서 밭으로 향했다. 논에서 밭까지는 대략 500여미터 떨어져 있었으므로 농로를 따라 조그마한 도랑의 둑길을 따라 구불 거리면서 올라 갔고 예의 밭이 있는 마을 양수기가 있는 건물 앞에 빈 공터에 차를 세워 놓았는데 대략 50미터 앞에 농가주택이 한 체 새로 단장을 하여 누군가 살고 있는 것같았다.

  먼저 왔을 때 아내가 하던 소리가 언듯 생각났다.


"밭에 가 봤더니 앞에 농가주택이 한 채 새로 지어져 있는데..."

"그래, 전원 생활을 하려고 누군가 살러 왔나 보지!"

  그 때는 별로 의미를 두지 않고 그렇게 주고 받았었는데 오늘은,

  '과연 누가 살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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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